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현지시간 지난 8일 밤늦게 발생한 강진으로 숨진 희생자가 2천681명으로 늘었다.
모로코 국영 일간지 '르 마탱'은 11일 내무부가 이날 오후 3시 현재까지 이번 지진으로 2천681명이 숨지고 2천501명이 다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보도했다.
사망자 수는 전날 오후 4시 현재 기준 2천122명에서 만 하루도 채 안 돼 559명이 늘었다.
진앙이 위치한 알하우즈 주에서 1천591명이 사망해 가장 피해가 컸고, 타루단트주가 809명으로 그다음으로 많았다.
특히 사망자 가운데 2천530명, 94%가 매몰돼 숨졌다고 전했다.
부상자 중에서 중환자의 수가 많은 데다 실종자 구조·수색 작업이 계속 진행 중이기 때문에 사상자는 더 늘 전망이다.
행콕팍 지역 라치몬트 길서 버려진 유모차 안 아기 발견
경찰 추격 피하다 차를 타고 절벽 추락한 남성 신원 확인
어바인 20대 커플, 강아지에 펜타닐 강제로 흡입시킨 혐의 체포
LA 개솔린 가격, 갤론당 5달러 55.7센트.. 11월2일 이후 최고치
OC 박람회, 내년(2024년)에 로데오 포함하지 않을듯
파워볼 복권, 1등 또 불발.. 당첨금 5억 5,000만달러
CA 패스트푸드 직원 내년 4월부터 최저임금 20달러 받는다
모로코 강진 닷새째 사망자 3천명 육박…시시각각 늘어
미국인 탐험가, 튀르키예 동굴에 갇혀있다가 9일 만에 구조
뉴욕 연은 조사 "8월 기대인플레 안정.. 신용 우려 고조"
'키워드 검색 기능 추가' 스레드, '코로나' 등 차단 논란
시니어가 꼭 알아야 할 '복지 혜택 자격'은?
바이든 행정부, 한국에 묶어놓은 이란 석유기금 60억달러 돌려준다
머스크 "빌 게이츠는 위선자.. 기후변화 맞선다며 테슬라 공매"
[펌] 과외활동 학년별 전략과 주요 과목 공부기술 TIP
김재열 빙상연맹 회장 IOC 위원 '확정'
코로나19 재유행에 다시 고개 드는 음모론.. "정부가 배후"
미국, '김정은 방러'에 .. 러에 무기제공 않겠다고 한 약속 준수해야
[속보] 모로코 국영TV '지진 사망 2천681명, 부상 2천501명'
남가주 학교 80곳서 한국어반 운영..8천 5백여 명 수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