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3 추천 수 0 댓글 0

경찰 추격 피하다 차를 타고 절벽 추락한 남성 신원 확인

지난 7일(목) 낮 1시5분쯤 정신건강 우려하는 신고전화 받아
경찰이 출동했을 때 차를 몰고 Azusa Ave. 북쪽으로 이동해
느린 추격전 끝에 Azusa Canyon 접근, 350 피트 아래 제방 추락
그 자리에서 숨진 남성, 두아르테 거주했던 노에 리오스(35)

Photo Credit: KCAL News

지난주 경찰 추격을 받고 차를 몰고 가다가 절벽 아래로 추락해 사망한 남성 신원이 공개됐다.

LA 카운티 검시소는 지난 7일(목) 오후에 경찰로부터 추격을 받다가 추락해 숨진 남성이 35살의 Duarte에 거주했었던 노에 리오스라고 밝혔다.
 

Azusa 경찰국은 7일 낮 1시5분쯤에 전화 한통을 받았는데 정신건강이 좋지 않은 누군가의 Welfare Check을 부탁하는 내용이었다.

Azusa 경찰국 소속 경찰관들은 신고 전화를 접수하고나서 Welfare Check을 하기위해 신고자가 알려준 곳으로 출동을 했다.  

그런데 출동한 곳에서 정신건강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남성이 이미 자동차 안에 앉아서 운전을 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경찰관들은 문제의 차량 뒤를 따라 추격하기 시작했는데 차가 워낙 느리게 달리다보니 추격전도 매우 느리게 진행됐다.

차량은 Azusa Ave. 북쪽 방향으로 이동해서 Azusa Canyon 쪽으로 향했다.

결국 Azusa Canyon에서 약 1마일 정도 더 전진한 차량은 350 피트 높이의 제방 아래로 추락해 운전자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가 의도적으로 차를 몰고 절벽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했다.

LA 카운티 검시소 발표로 사망자가 노에 리오스(35)로 밝혀졌는데 무엇이 노에 리오스의 정신건강 위기를 증폭시켰는지 확실히 않은 상황이다. 

 

 

 

출처: 경찰 추격 피하다 차를 타고 절벽 추락한 남성 신원 확인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03 한인 뉴스 (10/28/21) LA시, 월 1천달러 기본소득보장 프로그램 29일부터 신청 접수 report33 2021.10.28 29
2602 한인 뉴스 (10/04/20) 헌팅턴 비치, 해양 유전시설 오염 확산 1 file report33 2021.10.04 29
2601 한인 뉴스 LAPD, 대중교통 순찰 경찰관들에 '비살상 무기' 확대 제안 report33 2023.09.04 28
2600 한인 뉴스 산불 음모론 휩싸인 오프라 윈프리 '마우이 기금' 모금 캠페인 나서 report33 2023.09.01 28
2599 한인 뉴스 미주 한인 젊은 ‘돌싱’ 비율 급증 report33 2023.07.15 28
2598 한인 뉴스 이강인, PSG 입단 확정.. 5년 계약서에 서명 report33 2023.07.10 28
2597 한인 뉴스 LA 10번·110번 FWY '패스트랙'없이 유료도로 이용해도 벌금없어 report33 2023.06.24 28
2596 한인 뉴스 주방 인기템 '인스턴트팟' 업체 파산보호 신청 report33 2023.06.15 28
2595 한인 뉴스 LA한인타운서 무료 '100세 시대' 힐링세미나 개최 report33 2023.05.11 28
2594 한인 뉴스 [펌] 고교생 Summer Research 추천 프로그램 지니오니 2023.01.25 28
2593 한인 뉴스 [펌] 입학사정관이 전하는 대입 지원서 실수 두 번째 지니오니 2022.11.02 28
2592 한인 뉴스 LA한인타운서 총격으로 숨진 피해자는 레퍼 ‘Half Ounce’ (radiokorea 이황 기자) file report33 2022.10.04 28
2591 한인 뉴스 남가주, 더위는 꺾이는데 곧바로 폭우..홍수 우려 (radiokorea 박현경 기자) file report33 2022.09.09 28
2590 한인 뉴스 [펌] 치열한 대입 경쟁, 낮은 합격률이 무슨 상관? 지니오니 2022.07.06 28
2589 한인 뉴스 [펌] 학습 동기를 지속하는 최고의 동인은 뭘까 지니오니 2022.06.29 28
2588 한인 뉴스 (04/07/22)어바인 주택 시신 3구 발견, 18개월간 방치 가능성.. ‘살인-자살’ 조사 file report33 2022.04.07 28
2587 한인 뉴스 (03/29/22) 미국 부양체크 120만명에게 잘못주고 64만명에게 안줬다 report33 2022.03.29 28
2586 한인 뉴스 (03/27/22)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 가능성.. 6개 핵심 항목 중 4개 합의 접근 file report33 2022.03.28 28
2585 한인 뉴스 (03/23/22) '전쟁범죄자' 낙인 찍힌 푸틴, 결국 국제 재판소 서나 file report33 2022.03.24 28
2584 한인 뉴스 (2022 베이징 올림픽) 빙상대표팀, 베이징 올림픽 보이콧까지 검토...심리치료 진행 예정 file report33 2022.02.08 28
2583 한인 뉴스 일리노이 등 중서부, 동북부, 남부 7개주 토네이도 강타 file report33 2021.12.13 28
2582 한인 뉴스 윤석열-이준석 내홍 극적 봉합 .. 김종인도 선대위 전격 합류 report33 2021.12.03 28
2581 한인 뉴스 (10/12/21) 남가주 곳곳에 오늘(10월 12일) 까지 돌풍 경보 file report33 2021.10.12 28
2580 한인 뉴스 (10/05/20)AB701, 창고 물류 센터 할당량 규제, 내년 1월부터 시행 file report33 2021.10.05 28
2579 한인 뉴스 ‘KYCC, SM엔터 설립자 이수만 회장’ LA시 환경 개선 프로젝트 론칭 report33 2023.09.30 27
2578 한인 뉴스 UCLA 주변 쓰레기로 몸살…새학기 이사로 도로변 투기 report33 2023.09.04 27
2577 한인 뉴스 합참 “북한, LA시간 오늘 낮 12시쯤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수 발 발사” report33 2023.09.04 27
2576 한인 뉴스 지난달 가족 단위 불법 이민자 최다 기록 report33 2023.09.04 27
2575 한인 뉴스 삼성전자, 업계 최대 용량 DDR5 개발 “40년 만에 50만 배” report33 2023.09.01 27
2574 한인 뉴스 실업수당 청구 3주째 감소…4천건 줄어든 22만8천건 report33 2023.09.01 27
2573 한인 뉴스 트럼프, 바이든 상대로 '정치보복' 나서겠다 .. "다른 선택 없다" report33 2023.09.01 27
2572 한인 뉴스 출산 중 아기 머리 잘린 산모, 분만의 상대로 소송..”너무 세게 당겨” report33 2023.08.11 27
2571 한인 뉴스 학자금 탕감 후속 시행…‘SAVE’ 온라인 신청시작, 소득따라 전액면제 가능 report33 2023.07.31 27
2570 한인 뉴스 3살 아들 없애려 청부 살인업체 고용한 여성 체포 report33 2023.07.22 27
2569 한인 뉴스 올드타이머 이민휘 회장 별세 report33 2023.06.26 27
2568 한인 뉴스 제프리 앱스틴, CIA 국장·백악관 고문·대학교 학장 만났다 report33 2023.05.05 27
2567 한인 뉴스 '20분에 100달러'.. CA서 지난 홍수로 많아진 '사금 채취' 인기 report33 2023.04.26 27
2566 한인 뉴스 [펌] 대학이 보는 레귤러 A학점, AP B학점의 가치 지니오니 2023.04.26 27
2565 한인 뉴스 [펌] 23년 대학 합격률과 졸업 후 연봉 상위 대학 순위 지니오니 2023.04.20 27
2564 한인 뉴스 [펌] 사립대냐 공립대냐 선택시 고려사항은 지니오니 2023.02.01 27
2563 한인 뉴스 [펌] SAT, ACT 시험 평균 점수 동시 하락 지니오니 2022.10.20 27
2562 한인 뉴스 [펌] 대입의 확실한 차별화 요소 Science Olympiad 지니오니 2022.08.09 27
2561 한인 뉴스 (06.02.22)LA한인타운 한복판에서 용의남성 1명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져 [라디오코리아 이채원 기자] file report33 2022.06.02 27
2560 한인 뉴스 (05.23.22 라디오코리아)블랙핑크, 美 롤링스톤 표지 모델…"팝의 초신성" file administrator 2022.05.24 27
2559 한인 뉴스 LA시 7월1일부터 최저임금 16.04불…모든 업체 적용, 전국 최고 report33 2022.02.05 2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