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2 추천 수 0 댓글 0

[리포트] FDA “시중 코막힘약 효과 없어”

Photo Credit: FDA

[앵커 멘트]

식품의약국FDA가 기관 자문위원회의를 열고 코막힘 감기약 성분인 페닐에프린이 실제로 효과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자문위의 발표에 따라 FDA가 페닐에프린 의약품의 사용금지를 결정할 가능성이 커졌고, 실제로 금지될 경우 제약업계에 미칠 파장이 클 전망입니다.

박세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코막힘을 위한 감기약 성분 ‘페닐에프린’이 실제 효과가 없다는 식품의약국FDA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FDA는 자문위원회의를 열고 페닐에프린의 비강충혈 완화 효과를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페닐에프린이 효과가 없다는 데 만장일치로 동의했습니다.

비강충혈완화제는 코점막 내 부은 혈관을 수축해 부종과 충혈을 완화하는 약품입니다.

이를 통해 코막힘 증상을 해결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위원들은 학계 연구 결과를 검토한 결과 페닐에프린은 효과가 없고, 비교대상인 위약보다 나은 것이 없다는 데 대체로 동의했습니다.

일부 위원은 페닐에프린 복용이 치료 기회를 지연시킬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날 자문위의 만장일치 결정에 따라 FDA가 페닐에프린 약품의 사용금지를 결정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또 이번 결정이 실제로 시행될 경우 제약업계에 미칠 파장도 클 전망입니다.

국내에서만 매년 수백만 명이 처방전 없이 약국이나 마트에서 페닐에프린 감기약을 구입하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국내에선 페닐에프린 감기약이 2억4천2백만 개 팔렸습니다.

 

 

출처: [리포트] FDA “시중 코막힘약 효과 없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2 한인 뉴스 어바인 20대 커플, 강아지에 펜타닐 강제로 흡입시킨 혐의 체포 report33 2023.09.13 16
351 한인 뉴스 경찰 추격 피하다 차를 타고 절벽 추락한 남성 신원 확인 report33 2023.09.13 13
350 한인 뉴스 행콕팍 지역 라치몬트 길서 버려진 유모차 안 아기 발견 report33 2023.09.13 15
349 한인 뉴스 FDA, 코로나 신종변이용 화이자, 모더나 개량 백신 승인 report33 2023.09.13 9
348 한인 뉴스 세계 최대 채권사들, “Fed 금리인상 끝났다”/이코노미스트들, “내년에 금리인하” report33 2023.09.13 13
347 한인 뉴스 "LA한인타운 중학교 옆 노숙자 텐트촌 커지며 우려 지속"/ 부자들 사이 전신 MRI 인기 report33 2023.09.13 17
346 한인 뉴스 하원의장, 바이든 탄핵 조사 지시..백악관 거센 반발 report33 2023.09.13 12
345 한인 뉴스 CA주 총기 판매점, 경고문 의무 부착해야 하나 report33 2023.09.13 12
344 한인 뉴스 머스크, 똑똑한 임원에 “내 정자 줄게”…자녀 총 11명된 사연 report33 2023.09.13 11
343 한인 뉴스 지난해 미 실질 빈곤율 7.8→12.4%.. 빈곤 아동 비율도 늘어 report33 2023.09.13 13
342 한인 뉴스 인&아웃 햄버거 창립 75주년 '차량-공연 축제' report33 2023.09.13 15
341 한인 뉴스 [속보] 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report33 2023.09.13 15
340 한인 뉴스 애플, 아이폰15 시리즈 공개 report33 2023.09.13 10
339 한인 뉴스 "아시안 의대생 향한 인종차별 만연" report33 2023.09.14 11
338 한인 뉴스 LA다운타운 3층짜리 건물서 대형 화재 발생 report33 2023.09.14 10
» 한인 뉴스 [리포트] FDA “시중 코막힘약 효과 없어” report33 2023.09.14 12
336 한인 뉴스 [리포트] 고령층 하루 앉아있는 시간 10시간 넘으면 치매 위험 급증 report33 2023.09.14 14
335 한인 뉴스 맥도날드, 2032년까지 음료 무료 리필 기계 전부 없앤다 report33 2023.09.14 11
334 한인 뉴스 올해 자연재해 피해, 10억달러 이상 23건 '역대 최다' report33 2023.09.14 9
333 한인 뉴스 5% 넘는 금리에.. 미 단기국채 인기 "3개월간 1조달러 넘어서" report33 2023.09.14 13
332 한인 뉴스 북·러 "왕따 정상들 우주기지서 도발적 만;'남".. '장소 상징성' 주목 report33 2023.09.14 11
331 한인 뉴스 美 크레딧 카드 빚, 계속 늘어나.. 2022년 1,116억달러 추가 report33 2023.09.14 11
330 한인 뉴스 북아프리카 리비아서 '대홍수' 사망자 6천명…만명 넘을 수도 report33 2023.09.14 10
329 한인 뉴스 8월 소비자물가 CPI 3.7%↑…고유가에 전월대비 상승 report33 2023.09.14 14
328 한인 뉴스 남가주 오늘부터 기온↓..평년보다 낮은 기온 예보 report33 2023.09.14 10
327 한인 뉴스 LA 다운타운 Hookah Lounge 주인, 불법총기판매 유죄 report33 2023.09.14 12
326 한인 뉴스 알렉스 비아누에바, LA 카운티 수퍼바이저 선거 출마 report33 2023.09.14 13
325 한인 뉴스 Cal State 계열 등록금, 2024-25년부터 5년간 매년 6%씩 증가 report33 2023.09.14 14
324 한인 뉴스 부에나팍 타겟 매장 방화 용의자 체포.. “분유 훔치려 불질렀다” report33 2023.09.14 7
323 한인 뉴스 국무부, 미국산 무기로 민간인 해치는 외국 정부 조사한다 report33 2023.09.14 11
322 한인 뉴스 CA주 '대마초 카페' 허용되나..주지사 서명만 남겨/무관심, 두뇌 위축..치매 위험↑ report33 2023.09.14 11
321 한인 뉴스 벽 짚고 교도소 탈옥한 살인범 2주만에 붙잡혀 report33 2023.09.14 13
320 한인 뉴스 CA주 최대 1,050달러 인플레 환급 미지급건 이달 내로 발송 report33 2023.09.14 11
319 한인 뉴스 가든 그로브서 룸메이트 살인 사건 발생 report33 2023.09.14 8
318 한인 뉴스 다시 스트롱맨? 트럼프-푸틴-김정은 '삼각 브로맨스' 소환 report33 2023.09.14 11
317 한인 뉴스 주한美대사 "북러간 위성기술 등 군사협력 합의 가능성 더 우려" report33 2023.09.14 10
316 한인 뉴스 미국 무기거래 우려 ‘북한 포탄 수십만발 제공- 러시아 위성 미사일 기술’ report33 2023.09.14 11
315 한인 뉴스 라스베가스 호텔, 방문객 무료 주차 없앤다 report33 2023.09.14 313
314 한인 뉴스 푸틴, 김정은에 '부페 스타일 첨단기술' 제공 report33 2023.09.15 11
313 한인 뉴스 '류뚱의 저주?' 셔저, 류현진 상대 승리직후 시즌 아웃 report33 2023.09.15 14
312 한인 뉴스 [리포트] “LA시 렌트비 지원 신청하세요” report33 2023.09.15 12
311 한인 뉴스 틱톡샵 정식 서비스 개시 report33 2023.09.15 10
310 한인 뉴스 [리포트] CA서 얼마 소득있어야 ‘중산층’일까.. 양극화 심각 report33 2023.09.15 12
309 한인 뉴스 [리포트] 내년 소셜연금 인상률 상향 조정.."턱없이 부족해" report33 2023.09.15 12
308 한인 뉴스 바이든, 탄핵 조사 개시에 "공화당, 정부 셧다운 원해" 일축 report33 2023.09.15 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