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620 추천 수 0 댓글 0

'앙숙' 머스크·저커버그, 마침내 만났다.. 의회서 첫 대면

Photo Credit: Image by Chil Vera from Pixabay

'세기의 현피'를 두고 신경전을 벌여온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격투기 케이지 아닌 의외의 장소에서 마주했다.

어제(13일)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주도로 미 의회에서 열린 AI 인사이트 포럼에서다.
 

이들은 지난 수개월간 종합격투기 '현피(현실에서 만나 싸움을 벌인다는 뜻의 은어)'를 두고 입씨름을 벌여온 터라 이날 대면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 6월 설전이 시작된 이후 이들이 공식적으로 마주하는 것은 처음이기 때문이다.

주류매체들은 지난 7월 개최된 세계 미디어·테크 업계 거물들의 사교모임인 '앨런&코 콘퍼런스' 자리에서 마주칠 가능성에 주목했으나, 저커머그만 참석하고 머스크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대면이 불발됐던 바 있다.

CNN은 두 사람이 한 방에 자리한 것은 서로 케이지 격투를 벌이자고 도전하기 시작한지 수개월만에 처음으로 알려졌다며 관심을 보였다. 

머스크와 저커버그는 이날 오전부터 열린 AI 규제 논의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둘 다 '트렁크'가 아닌 정장을 입었다.

회의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져 하루 종일 열렸다. 

이들은 한 공간에서 많은 시간 동안 함께 했지만, 대면했는지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날 회의에는 이들 외에도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와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등 빅테크 CEO뿐만 아니라 상원의원들, 노동, 시민단체 등 수십명이 모였기 때문이다.

머스크와 저커버그는 자리도 떨어져 앉았다. 

이들은 반 타원 모양의 긴 테이블 양 끝 부근에 앉았다.

단 머스크는 회의가 끝난 뒤 의회를 빠져나가면서 격투기 대결에 대해 언급했다.


머스크는 이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그가 원한다면"(If he wants to)이라고 말하며 '현피' 가능성이 꺼지지 않았음을 내비쳤다.

저커버그는 이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의회를 빠져나갔다.

머스크와 저커버그는 지난 6월부터 종합격투기를 벌이는 방안을 두고 온라인 설전을 이어왔다.

메타의 '트위터 대항마' 격 앱인 스레드 출시에 대해 비꼬는 글을 올린 머스크가 저커버그가 주짓수한다는데 조심하라는 누군가의 댓글에 "나는 싸울 준비가 돼 있다"고 답한 것이 발단이 됐다.

두 억만장자는 여러 차례 서로를 도발하며 '현피'가 구체화하는 듯했다. 

이에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으나, 현재로선 해프닝으로 끝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검투사들이 맹수들과 결투를 벌인 이탈리아 수도 로마의 고대 원형 경기장인 콜로세움이 격투 장소로 거론되기도 했다.

저커버그는 지난달 자신의 스레드 계정에 자신이 대결 날짜를 제시했고 종합격투기 단체 UFC의 데이나 화이트 회장이 자선경기로 진행하자고 제안했지만 머스크가 진지하게 임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출처: '앙숙' 머스크·저커버그, 마침내 만났다.. 의회서 첫 대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47 한인 뉴스 미국내 16개주 연 7만달러이상 벌어야 생활가능 report33 2023.08.22 794
2146 한인 뉴스 메타, "이르면 이번주 스레드 웹버전 출시".. 열풍 되살릴까? report33 2023.08.22 767
2145 한인 뉴스 [리포트] 총 맞아 숨진 미성년자 역대 최다.. 한해 '4천752명' report33 2023.08.22 338
2144 한인 뉴스 [속보] 일본 경제산업상 "내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기 판단" report33 2023.08.22 226
2143 한인 뉴스 LA통합교육구 내일 모든 학교 휴교..열대성 폭풍 영향 report33 2023.08.21 461
2142 한인 뉴스 [속보] LA북서부 오하이 규모 5.1 지진 발생 report33 2023.08.21 558
2141 한인 뉴스 공화, 이젠 2위다툼에 관심…디샌티스·라마스와미, 경쟁 치열 report33 2023.08.21 315
2140 한인 뉴스 K팝 축제 KCON에 LA다운타운 '들썩'..누적 관람객 150만명 돌파 report33 2023.08.21 594
2139 한인 뉴스 티웨이, 다날과 손잡고 '휴대폰 항공권 결제' 오픈 report33 2023.08.21 711
2138 한인 뉴스 '아기 7명 살해' 英 악마 간호사…의심스러운 사망 30명 더 있다 report33 2023.08.21 535
2137 한인 뉴스 LA시 홈리스 호텔 주거에 9400만불 report33 2023.08.21 268
2136 한인 뉴스 역대 최대 규모, 한국 간호사가 온다 report33 2023.08.21 461
2135 한인 뉴스 아파트보다 싼 크루즈 장기 렌트 화제 report33 2023.08.21 656
2134 한인 뉴스 자산 50억불 이하 은행…오픈뱅크, 건전성 4위 report33 2023.08.21 246
2133 한인 뉴스 팬데믹으로 대졸자 직장 적응 어려움…시간 엄수·복장 등 사무실 에티켓 지켜야 report33 2023.08.21 601
2132 한인 뉴스 개학 이후 챗GPT 활용 숙제·에세이…교사들도 잘 알아 사용에 주의해야 report33 2023.08.21 637
2131 한인 뉴스 내년 소셜연금 3% 상승 기대…10월에 최종안 공개 report33 2023.08.21 595
2130 한인 뉴스 세후 음식값에 팁은 세금에도 팁 주는 격 report33 2023.08.21 476
2129 한인 뉴스 허리케인 ‘힐러리’로 인해 LA 등 남가주 주말행사 대거 취소 report33 2023.08.21 930
2128 한인 뉴스 LA 시민들, 재난이나 비상상황시 연락할 곳 알고 있어야 report33 2023.08.21 594
2127 한인 뉴스 LA 시, 허리케인 ‘힐러리’ 대비.. 모든 관계 부서들 동원 report33 2023.08.21 542
2126 한인 뉴스 LA 등 남가주, 평균 2~4인치 강우량 예상.. 최고 6인치 이상 report33 2023.08.21 337
2125 한인 뉴스 남가주, ‘열대성 폭풍 주의보’ 발령.. 48시간 고비 report33 2023.08.21 639
2124 한인 뉴스 캐나다, 역사상 최악의 산불로 신음.. 1,000여곳 불타고 있어 report33 2023.08.21 624
2123 한인 뉴스 하와이 마우이 섬 대참사, 경고 시그널 무시와 느린 대응이 원인 report33 2023.08.21 330
2122 한인 뉴스 CA 주민들, 재난 계속 일어나도 재난 지역 거주 원해 report33 2023.08.21 733
2121 한인 뉴스 [리포트]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눈 피로감 개선 효과 미미해” report33 2023.08.21 391
2120 한인 뉴스 [리포트]남가주, 허리케인 ‘힐러리’ 온다.. 강풍∙호우에 대비해야 report33 2023.08.21 483
2119 한인 뉴스 허리케인으로 다저스, 에인절스 경기 토요일 더블헤더로 열린다. report33 2023.08.19 572
2118 한인 뉴스 [리포트] 금지할까 활용할까.. 학교들 챗 GPT 사용 고심 report33 2023.08.19 542
2117 한인 뉴스 "태극 유니폼 입고 애국가 열창"…LA다저스 코리안나이트 행사 report33 2023.08.19 620
2116 한인 뉴스 한국식 파전이 대만식이라니 report33 2023.08.19 373
2115 한인 뉴스 다이어트 약 미국선 1천 달러, 외국선 1백 달러 report33 2023.08.19 593
2114 한인 뉴스 트럼프 조지아에서 수모의 순간 맞는다 ‘첫 머그샷, 영상 생중계’ report33 2023.08.19 640
2113 한인 뉴스 샌프란 무인택시 운행 7일만에 소방차와 충돌.. 승객 1명 부상 report33 2023.08.19 627
2112 한인 뉴스 LA다운타운 아파트에 불 붙은 종이 던진 뒤 도주한 여성 체포 report33 2023.08.19 655
2111 한인 뉴스 IRS 요원, 사격 훈련 중 총 맞아 숨져 report33 2023.08.19 467
2110 한인 뉴스 미국인들 "마약이 총기 폭력보다 더 큰 위협" report33 2023.08.19 583
2109 한인 뉴스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1분기 흑자전환 성공" report33 2023.08.19 951
2108 한인 뉴스 바이든, 한미일 정상회의 모두발언.. "한일, 정치적 용기에 사의" report33 2023.08.19 357
2107 한인 뉴스 美 모기지 금리 7% 돌파/21년만에 최고치/헝다그룹, 맨해튼 법원에 파산신청 report33 2023.08.19 334
2106 한인 뉴스 허리케인 ‘힐러리’, 카테고리 4 격상.. 남가주 위협 report33 2023.08.19 613
2105 한인 뉴스 LA 레즈비언, Spirit Airlines 상대로 성소수자 차별 소송 제기 report33 2023.08.19 236
2104 한인 뉴스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 10년만에 최저치 기록할 전망 report33 2023.08.19 340
2103 한인 뉴스 미국, 쿠바서 이민국 사무소 업무 재개 report33 2023.08.19 52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