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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에 펜타닐 수십만 정 .. 프레즈노서 마약 불법 운반 남성 적발

Photo Credit: CHP Central Division @CHPCentralDiv

CA주 내 마약 불법 유통 수법이 점차 진화하고 있어 우려를 더한다.  

CA주 고속도로 순찰대 CHP에 프레즈노 카운티에서 대형 트럭 타이어에 마약을 숨겨 운반하다 적발된 20대 남성 용의자 사례를 전하며 마약 불법 유통 수법이 얼마나 교묘해지고 있는지 짚었다.  

CHP는 지난 8일 오후 4시쯤 프레즈노 카운티 쉴즈(Shields)에비뉴 인근 5번 프리웨이에서 교통 법규 위반 혐의로 2013년형 토요타 캠리 차량을 멈춰 세웠다.

수색을 하던 경찰은 트렁크에 실린 대형 트럭 타이어를 수상히 여겨 조사를 시작했다.

대형 트럭 타이어가 기존보다 너무 무거웠던 것이다.

타이어 내부에서는 오피오이드 약물인 옥시코돈으로 위장된 펜타닐이 발견됐다.

발견된 펜타닐은 무려 48만 5천 340정, 107파운드에 달했다.

이 밖에 트렁크에서는 코카인 45파운드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캠리 차량 운전자인 올해 27살 카를로스 조던 로페즈를 체포했다.

CHP는 교통 법규 위반 단속이 이뤄지지 않았다면 앞선 마약들이 프레즈노 카운티에 대량 유통되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한 번의 단속이 마약으로부터 수많은 주민을 보호했다며 마약 불법 유통 차단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타이어에 펜타닐 수십만 정 .. 프레즈노서 마약 불법 운반 남성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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