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6 추천 수 0 댓글 0

한미, 북러 비밀 무기거래 정보공개후 경제, 군사 대응카드 꺼내라

미국 북러 비밀 무기거래 이미 포착, 기밀해제후 정보공개후 대응
미국 세컨더리 보이콧 강력수단 있어, 한국 선조치 보다 신중대응

Photo Credit: Russia

한국과 미국은 북한과 러시아의 비밀 무기거래에 대한 정보들을 기밀해제해 공개한 후에 경제,군사 대응카드를 꺼내는게 바람직 하다고 워싱턴의 한반도 전문가들이 제안했다

북한과 러시아의 경화 획득과 제재회피를 돕는 중국과 아랍에미레이트,중앙아시아 금융기관들과 기업들을 포착해 차단하는 세컨더리 보이콧을 고려하면 될 것으로 이들 미 전문가들은 밝혔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러시아 블라드미르 푸틴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무기거래 딜을 선언함에  따라 미국은 실제 무기거래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비밀거래를 추적하며 대응방안을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애틀란틱 카운슬의 토마스 신킨 선임연구원과 랜드 연구소의 킹 말로리 국제위험안보국장은 한국과 미국이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거래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바람직한 선택방안들을 제시했다

애틀랜틱 카운슬 토머스 신킨 선임연구원은 한미 양국이 먼저 대응하지 말고 우선 북한과 러시아가 구체적으로 어떤 무기거래를 하는지 정보사항들을 일부 기밀 해제해 공개해 국제사회의 공분을 불러일으키며 대응카드를 결정해애 한다고 권고했다

미국은 북한과 러시아가 이미 어떤 무기거래를 하고 있는지 정보를 포착하고 있는데 기밀해제한후에  구체적인 무기거래를 공개하자는 제안이다

특히 한국이 이번 북러간 무기거래 공언을 보고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를 직접 판매하는 카드를 꺼 낼 수 있는데 먼저 행동하면 북한과 러시아가 한국이 먼저 시작해 우리도 같은 행동을 하는 것이라고 주장할 것이므로 북러 양측의 비밀 무기거래를 폭로한 후 그에 맞춰 대응하는게 낫다는 지적이다

미 전문가들은 제이크 설리반 국가안보 보좌관이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를 제공할 경우 대가를 치를 것으로 경고해 놓고 있는데 그동안 쓰기를 꺼려 왔던 효과적인 제재방법을 구사하게 될 것으로 내다 봤다

랜드 연구소 킹 말로리 국제위험안보 국장은 미국이 북한과 러시아의 경화 획득과 제재회피를 돕고 있는 네트워크를 차단하는 조치가 가장 효과적인 제재 방법이 될 것으로 지적했다

말로리 국장은 북한이 경화를 얻고 제재를 회피하는데 중국의 176개 지역 466개 은행과 기관, 기업 들이 개입돼 있다는 점을 포착하고 있다면서 이들을 제재해 국제금융네트워크에 접근하지 못하도록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에서는 베이징은 물론 광둥성과 홍콩, 라이닝성의 다렌, 단둥, 선양 등에 집중돼 있으며 아랍에미레이트에도 북한을 돕는 조력자들의 허브가 구축돼 있다고 말로리 국장은 전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위해 제재를 위반한 물자들을 반입하는데 중앙아시아들을 거치고 있기 때문에 러시아 제재에선 이들 중앙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경제제재도 가능할 것으로 말로리 국장은 밝혔다

한미일 3각 동맹 강화에 맞서는 북중러 연대에 합류해 있는 중국이 어느 정도 수위를 높이느냐도 변수인데 미 전문가들은 대만 유사시 한국이 주한미군의 남쪽 이동이 가능하도록 유연성을 허용하면  중국에게는 경고의 메시지를 보낼 수 있으나 대북억지력이 약화되는 우려를 사게 된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전술핵무기 한국 재배치나 한국의 독자 핵무기 개발에 대해 이들 미 전문가들은 그 과정에서 한국이 막대한 어려움을 당하는 것은 물론 한국의 핵능력 강화이전에 북한의 선제공격만 부추킬 수 있어 위험한 발상이 될 것으로 미 전문가들은 반대했다  

 

 

 

출처: 한미, 북러 비밀 무기거래 정보공개후 경제, 군사 대응카드 꺼내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88 한인 뉴스 WHO "인공 감미료, 장기적으론 체중조절 효과 없어" report33 2023.05.16 15
2287 한인 뉴스 메모리얼 데이 연휴 여행객 급증.. "공항 2005년 이후 가장 붐빌 것" report33 2023.05.16 15
2286 한인 뉴스 바이든, “제발 뭐라도 좀 하라”....총기규제 목소리 높여 report33 2023.05.16 11
2285 한인 뉴스 미국 가계부채, 2경원대로 사상 최대.. 17조달러 첫 돌파 report33 2023.05.16 10
2284 한인 뉴스 중남미 불체자, 마체테로 여자친구 참수 report33 2023.05.16 45
2283 한인 뉴스 미국 6월부터 4~5번 금리동결, 올해 금리인하 없다 report33 2023.05.16 8
2282 한인 뉴스 "LA, 저소득층 렌트비 지원 '섹션 8 바우처 프로그램' 무용지물" report33 2023.05.16 38
2281 한인 뉴스 더그로브 일대 노숙자들, 전용 주거 시설로 이동 report33 2023.05.16 8
2280 한인 뉴스 북한, 일본 가상화폐 7억2천만 달러 탈취…세계 피해액의 30% report33 2023.05.16 11
2279 한인 뉴스 주먹 때리고 밟고…장애아 어린이집 CCTV 속 학대만 500회 report33 2023.05.16 15
2278 한인 뉴스 휘발유보다 싸서 갈아탔는데…"충전비만 50만원" 전기차주 한숨 report33 2023.05.16 11
2277 한인 뉴스 "그냥 쉰다" 4050보다 많다…2030서 벌어진 이례적 현상 report33 2023.05.16 15
2276 한인 뉴스 '2명=다자녀', 병원비 주고 공원 무료 입장...저출산에 안간힘 쓰는 지자체 report33 2023.05.16 18
2275 한인 뉴스 한국에서도 차별, 돌아오는 2세들 report33 2023.05.16 12
2274 한인 뉴스 주한미군 한인 뇌물수수 기소 report33 2023.05.16 46
2273 한인 뉴스 트럼프 측근 줄리아니, 1천만 달러 피소.. "성적인 수발 요구" report33 2023.05.16 16
2272 한인 뉴스 존 듀럼 특검이 밝혀낸 ‘트럼프-러시아 내통 스캔들’의 진실 report33 2023.05.16 30
2271 한인 뉴스 [펌] US뉴스가 발표한 법과, 의과 대학원 순위 지니오니 2023.05.17 41
2270 자바 뉴스 김해원 칼럼: 패션 모델들, 한인의류업체들에 줄소송 report33 2023.05.17 181
2269 한인 뉴스 온세미콘덕터 "한국, 20억 달러 투자 후보지 중 하나" report33 2023.05.17 7
2268 한인 뉴스 '먹는 낙태약' 금지 재판 2라운드.. 1심 판결 뒤집힐까? report33 2023.05.17 13
2267 한인 뉴스 계란 가격 폭락.. 공급 안정세로 돌아서 report33 2023.05.17 14
2266 한인 뉴스 화학물질 덩어리 캔디, 젤리류 CA서 유통 금지된다 report33 2023.05.17 11
2265 한인 뉴스 배우 유아인 밤샘 조사‥곧 '영장' 여부 결정 report33 2023.05.17 13
2264 한인 뉴스 미국 가계부채 17조달러 넘었다 ‘자동차 할부 늘고 신용카드 1조달러 육박’ report33 2023.05.17 12
2263 한인 뉴스 코로나 비상사태 종료에도 사무실 복귀는 절반 수준 '정체' report33 2023.05.17 11
2262 한인 뉴스 LA 광역권, 어제 대기오염 심각.. 건강에 매우 해로운 수준 report33 2023.05.17 11
2261 한인 뉴스 파워볼, 어제 1등 당첨자 없어.. 당첨금 1억 4,000만달러 넘어 report33 2023.05.17 14
2260 한인 뉴스 남가주, 노숙자 문제 관련한 지역 이기주의(님비현상) 심화 report33 2023.05.17 9
2259 한인 뉴스 영국 BBC "뉴스 취재 과정 투명하게 공개" report33 2023.05.18 11
2258 한인 뉴스 몬태나주, 내년부터 틱톡 다운로드 금지.. 국내 첫 사례 report33 2023.05.18 9
2257 한인 뉴스 존경받던 경찰 .. 이제는 인센티브 제공해야 겨우 고용되나? report33 2023.05.18 14
2256 한인 뉴스 IRS “납세신고서 1백만 개 ‘신원 사기’ 관련 추정” report33 2023.05.18 15
2255 한인 뉴스 "아태 문화유산의 달, 한인타운을 깨끗하게!" report33 2023.05.18 14
2254 한인 뉴스 LA 5.18기념사업회 '민주화운동 제43주년 기념식' 개최 report33 2023.05.18 17
2253 한인 뉴스 총격범과 싸워라? FBI 생존 요령 영상 논란 심요나 report33 2023.05.18 15
2252 한인 뉴스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빨간불…EU "경쟁 제한 우려" report33 2023.05.18 7
2251 한인 뉴스 [영상]사우스 LA서 차량 절도한 남성 수배 report33 2023.05.18 12
2250 한인 뉴스 머스크, 테슬라 주식 매각 소로스 비난 “인류 싫어해” report33 2023.05.18 15
2249 한인 뉴스 구글, 2년간 미사용 계정 12월부터 삭제 report33 2023.05.18 11
2248 한인 뉴스 바이든, 맥카시 ‘미국 국가디폴트 없다, 일요일 타결 시사’ report33 2023.05.18 14
2247 한인 뉴스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오남용 막을 펜타닐 테스트기 인기 확산 report33 2023.05.18 15
2246 한인 뉴스 우버, 새 기능 탑재…앱 없어도 이용가능 report33 2023.05.18 19
2245 한인 뉴스 미국에 맞서 중국에 줄서는 나라들 report33 2023.05.18 15
2244 한인 뉴스 범죄 예방하려 CCTV 설치 확산하지만 세입자 감시용으로 악용 report33 2023.05.18 1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