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240 추천 수 0 댓글 0

한미, 북러 비밀 무기거래 정보공개후 경제, 군사 대응카드 꺼내라

미국 북러 비밀 무기거래 이미 포착, 기밀해제후 정보공개후 대응
미국 세컨더리 보이콧 강력수단 있어, 한국 선조치 보다 신중대응

Photo Credit: Russia

한국과 미국은 북한과 러시아의 비밀 무기거래에 대한 정보들을 기밀해제해 공개한 후에 경제,군사 대응카드를 꺼내는게 바람직 하다고 워싱턴의 한반도 전문가들이 제안했다

북한과 러시아의 경화 획득과 제재회피를 돕는 중국과 아랍에미레이트,중앙아시아 금융기관들과 기업들을 포착해 차단하는 세컨더리 보이콧을 고려하면 될 것으로 이들 미 전문가들은 밝혔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러시아 블라드미르 푸틴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무기거래 딜을 선언함에  따라 미국은 실제 무기거래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비밀거래를 추적하며 대응방안을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애틀란틱 카운슬의 토마스 신킨 선임연구원과 랜드 연구소의 킹 말로리 국제위험안보국장은 한국과 미국이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거래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바람직한 선택방안들을 제시했다

애틀랜틱 카운슬 토머스 신킨 선임연구원은 한미 양국이 먼저 대응하지 말고 우선 북한과 러시아가 구체적으로 어떤 무기거래를 하는지 정보사항들을 일부 기밀 해제해 공개해 국제사회의 공분을 불러일으키며 대응카드를 결정해애 한다고 권고했다

미국은 북한과 러시아가 이미 어떤 무기거래를 하고 있는지 정보를 포착하고 있는데 기밀해제한후에  구체적인 무기거래를 공개하자는 제안이다

특히 한국이 이번 북러간 무기거래 공언을 보고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를 직접 판매하는 카드를 꺼 낼 수 있는데 먼저 행동하면 북한과 러시아가 한국이 먼저 시작해 우리도 같은 행동을 하는 것이라고 주장할 것이므로 북러 양측의 비밀 무기거래를 폭로한 후 그에 맞춰 대응하는게 낫다는 지적이다

미 전문가들은 제이크 설리반 국가안보 보좌관이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를 제공할 경우 대가를 치를 것으로 경고해 놓고 있는데 그동안 쓰기를 꺼려 왔던 효과적인 제재방법을 구사하게 될 것으로 내다 봤다

랜드 연구소 킹 말로리 국제위험안보 국장은 미국이 북한과 러시아의 경화 획득과 제재회피를 돕고 있는 네트워크를 차단하는 조치가 가장 효과적인 제재 방법이 될 것으로 지적했다

말로리 국장은 북한이 경화를 얻고 제재를 회피하는데 중국의 176개 지역 466개 은행과 기관, 기업 들이 개입돼 있다는 점을 포착하고 있다면서 이들을 제재해 국제금융네트워크에 접근하지 못하도록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에서는 베이징은 물론 광둥성과 홍콩, 라이닝성의 다렌, 단둥, 선양 등에 집중돼 있으며 아랍에미레이트에도 북한을 돕는 조력자들의 허브가 구축돼 있다고 말로리 국장은 전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위해 제재를 위반한 물자들을 반입하는데 중앙아시아들을 거치고 있기 때문에 러시아 제재에선 이들 중앙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경제제재도 가능할 것으로 말로리 국장은 밝혔다

한미일 3각 동맹 강화에 맞서는 북중러 연대에 합류해 있는 중국이 어느 정도 수위를 높이느냐도 변수인데 미 전문가들은 대만 유사시 한국이 주한미군의 남쪽 이동이 가능하도록 유연성을 허용하면  중국에게는 경고의 메시지를 보낼 수 있으나 대북억지력이 약화되는 우려를 사게 된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전술핵무기 한국 재배치나 한국의 독자 핵무기 개발에 대해 이들 미 전문가들은 그 과정에서 한국이 막대한 어려움을 당하는 것은 물론 한국의 핵능력 강화이전에 북한의 선제공격만 부추킬 수 있어 위험한 발상이 될 것으로 미 전문가들은 반대했다  

 

 

 

출처: 한미, 북러 비밀 무기거래 정보공개후 경제, 군사 대응카드 꺼내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7 한인 뉴스 '존 윅4' 개봉 11일째 100만 돌파…시리즈 사상 최고 성적[공식] report33 2023.04.22 193
336 한인 뉴스 <속보>연방 대법원, 7대2로 낙태약 판매 허용 report33 2023.04.22 178
335 한인 뉴스 노숙자 문제 악화일로 CA주 정부 소유 집 115채 ‘빈집’ .. 분통 report33 2023.04.22 140
334 한인 뉴스 CA, 수로를 태양열 패널로 덮는 프로젝트 추진 report33 2023.04.22 203
333 한인 뉴스 코로나19 새 변이, 이번엔 ‘눈병 증상’나타내기도 report33 2023.04.22 180
332 한인 뉴스 비접촉 결제 시스템 'Tap' 안전할까 "뒷주머니에 넣어뒀는데" report33 2023.04.22 220
331 한인 뉴스 남가주 오늘 한여름 날씨..내일까지 더위 이어져 report33 2023.04.22 132
330 한인 뉴스 남가주 개솔린 가격 5달러 눈앞 하락세..피닉스보다 저렴 report33 2023.04.22 152
329 한인 뉴스 [속보] 스타 라디오 진행자 래리 엘더, 2024년 대선 출마 공식선언 report33 2023.04.22 226
328 한인 뉴스 내일(22일) 지구의 날, CA주 국립공원 입장 무료 report33 2023.04.22 212
327 한인 뉴스 한부모 가정이 가장 살기 좋은 주 1위는? report33 2023.04.22 278
326 한인 뉴스 [펌] 23년 대학 합격률과 졸업 후 연봉 상위 대학 순위 지니오니 2023.04.20 225
325 한인 뉴스 CA주 복권국 “150만 달러 당첨금 찾아가세요”..기일 임박 report33 2023.04.20 270
324 한인 뉴스 유승준, 두 번째 비자 소송 항소심..."인민재판하듯 죄인 누명" 호소 [종합] report33 2023.04.20 210
323 한인 뉴스 브루노 마스, 6월 잠실 주경기장서 내한 공연.."역대 최대 규모" report33 2023.04.20 209
322 한인 뉴스 도박·서정희 폭행 등에 퇴출…서세원, 캄보디아서 링거 맞다 사망 1 report33 2023.04.20 267
321 한인 뉴스 [단독]대한항공기 착륙하다 활주로 침범…에어부산 추돌할뻔 report33 2023.04.20 184
320 한인 뉴스 널뛰는 환율…수출 부진·美 긴축 강화에 원화값 한때 연중 최저 report33 2023.04.20 198
319 한인 뉴스 BTS 키운 방시혁 의장, 2640만불 LA저택 매입 report33 2023.04.20 236
318 한인 뉴스 한인 셀러들 “챗GPT 쓰니 판매 급증” report33 2023.04.20 187
317 한인 뉴스 ‘틱톡(Tiktok)’ 금지 움직임에도 “나랑은 상관없어” report33 2023.04.20 283
316 한인 뉴스 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사망.. 극단적 선택 추정 report33 2023.04.20 244
315 한인 뉴스 크레딧 조회 400불도…렌트 수수료 폭주 report33 2023.04.18 298
314 한인 뉴스 추성훈 부친상, 갑작스러워 더 안타까운 비보 "지병도 없으셨는데..." 1 report33 2023.04.18 270
313 한인 뉴스 애플, 연 4.15% 저축계좌 출시…美 저축성예금 평균이자의 10배 report33 2023.04.18 231
312 한인 뉴스 졸업생 연봉 ‘캘리포니아공대’ 1위 report33 2023.04.18 301
311 한인 뉴스 블랙핑크, 美 음악 축제 코첼라 헤드라이너…"꿈이 이루어졌다" report33 2023.04.18 206
310 한인 뉴스 "주급 3억4천만원" 손흥민, 토트넘 2위…EPL "킹"은 14억원 홀란 report33 2023.04.18 256
309 한인 뉴스 CA, 겨울 동안 많은 비 내렸지만 진정한 가뭄 해갈 미지수 report33 2023.04.18 223
308 한인 뉴스 코로나19는 여전히 미국인 사망원인 3위.. "비상사태 끝났지만" report33 2023.04.17 212
307 한인 뉴스 부모 77% "자녀 학교서 총격 사건 걱정" report33 2023.04.17 156
306 한인 뉴스 덴버나 오로라에서 10만달러의 실제 가치는? report33 2023.04.17 334
305 한인 뉴스 주말 곳곳서 총격…사상자 속출 report33 2023.04.17 190
304 한인 뉴스 CA, 129년만에 5번째로 가장 추운 3월 보내 report33 2023.04.17 221
303 한인 뉴스 작년 불법 렌트비 인상 급증…3443건 report33 2023.04.17 267
302 한인 뉴스 그레이스 김 첫 우승…LPGA 롯데 챔피언십 report33 2023.04.17 188
301 한인 뉴스 [펌] 아이비리그 학비 9만불에 육박..그 외 학교는 지니오니 2023.04.13 233
300 한인 뉴스 [펌] 올해 하버드 합격 아시안 역대 최다 지니오니 2023.04.05 251
299 자바 뉴스 K-피플 71회 "미국 패션의 중심은 LA!"...한인의류협회 장영기 이사장 편 report33 2023.04.01 1283
298 한인 뉴스 [펌] 대학과 전공 선택... 선택 기준 TIP 지니오니 2023.03.30 207
297 자바 뉴스 툭하면 폭우·추위…"봄옷 장사 망쳤다" 한숨 file report33 2023.03.30 1566
296 한인 뉴스 “메디캘 갱신 놓치면 혜택 박탈” report33 2023.03.28 226
295 한인 뉴스 [펌] 최근 졸업생 연봉 조사, 연봉 상위 전공은 지니오니 2023.03.21 236
294 한인 뉴스 [펌] 향후 10년 간 수요가 꾸준할 대학 전공은 지니오니 2023.03.15 237
293 한인 뉴스 [펌] 컬럼비아대, SAT ACT점수 제출 선택 영구화 지니오니 2023.03.09 23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