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3 추천 수 0 댓글 0

바이든 유엔총회 연설 ‘우크라 지원, 기후재앙 대처 등에 단합하자’

우크라 언급 줄이고 기후재앙, 글로벌 사우스 저개발 등 광범위한 이슈
푸틴은 물론 시진핑, 영국, 프랑스 등 동맹국 정상들도 모조리 불참

Photo Credit: White House pool

조 바이든 대통령은 유엔총회 연설에서 우크라이나가 주권과 자유를 수호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지,지원하고 기후재앙에 대처하며 더 안전하고 번영하며 공평한 세계를 만드는데 단합하자고 촉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러나 우크라이나 지원에서 조차 냉랭해진 안팎의 도전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번 유엔 총회에 러시아는 물론 중국, 서방 동맹국 정상들이 대부분 불참해 공허한 메아리가 된 분위기 였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19일 78차 유엔총회에서 행한 연설에서 당면한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지구촌의 단합을 호소했다

임기중 세번째로 행한 유엔총회 연설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주권과 자유를 수호할 수 있도록 계속 지지,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동맹국들과 파트너 국가들의 우크라이나 지원을 촉구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가 전적으로 홀로 전쟁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우리 모두는 순전한 침략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기후 대재앙, 팬더믹, 글로벌 사우스로 불리는 저개발 지역 등 도전과제들에 대처하는데 세계가 단합해야 하며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은 더 안전하고 번영하며 공평해지는 세계를 추구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어느 나라도 홀로 도전에 대처할 수는 없는 만큼 함께 맞서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지난해 보다는 훨씬 적게 언급했으며 새로운 구체적인 약속은 내놓지 않았다

더욱이 이번 유엔총회에는 전쟁중이어서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물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인도의 모디 총리 뿐만 아니라 영국과 프랑스 등 우방국 정상들도 대거 불참해 바이든 대통령 혼자 외친  공허한 메아리로 들린 분위기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대신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들과 회담을 갖고 새로운 협력을 모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20일에는 브라질 룰라 다 실바 대통령과 미국내 브라질 노동자들을 함께 만나게 되고 이스라엘 의 네탄야후 총리와도 첫 대면하게 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에서 4일간 머물면서 4번의 선거자금 모금행사에 참석해 선거 전에 더 신경쓰는 장면도 보여주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유엔총회 첫날 오전 두번째 순서로 연설한데 비해 윤석열 대통령은 둘째날인 20일 오전 18번째로 연설하게 된다  

 

 

 

출처: 바이든 유엔총회 연설 ‘우크라 지원, 기후재앙 대처 등에 단합하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64 한인 뉴스 ‘트럼프 달러’ 사기 등장…현금 교환시 100배 수익 보장 report33 2023.06.02 9
2663 한인 뉴스 미국·대만, 중국 반발 속 무역협정 체결 report33 2023.06.02 9
2662 한인 뉴스 IMF 총재 "연준, 추가 금리 인상 필요할 수도" report33 2023.06.06 9
2661 한인 뉴스 진보학자 코넬 웨스트 교수, 대선 출마 선언 report33 2023.06.06 9
2660 한인 뉴스 캐나다 산불 연기 뉴욕까지 번져..'자유의 여신상' 안보여 report33 2023.06.08 9
2659 한인 뉴스 구글의 맹공…네이버 밀리고 카카오는 다음 떼내 report33 2023.06.09 9
2658 한인 뉴스 다음 달부터 증빙없는 해외 송금 10만 달러까지 가능·증권사에서도 환전 가능 report33 2023.06.09 9
2657 한인 뉴스 “암세포 확산,재발 막는 데 ‘걷기,요가’ 효과 있다” report33 2023.06.09 9
2656 한인 뉴스 "속옷만 입고 오르고 있다"…롯데타워 73층 등반한 외국인 체포 report33 2023.06.12 9
2655 한인 뉴스 남가주 테마공원, 문 활짝 열렸다 report33 2023.06.12 9
2654 한인 뉴스 뉴욕-LA 델타 항공기, 비상 슬라이드 오작동으로 승무원 1명 부상 report33 2023.06.13 9
2653 한인 뉴스 금빛 사라진 곡창지대.. "60년 만에 최악의 밀 흉작" report33 2023.06.19 9
2652 한인 뉴스 미국 중산층 소득으로 살수 있는 주택매물 23%에 불과 report33 2023.06.20 9
2651 한인 뉴스 가주 온 바이든 속내…재선 기금 모금 report33 2023.06.20 9
2650 한인 뉴스 야생 지구 조례안, LA 시의회 소위원회 통과.. 자연과 조화 report33 2023.06.22 9
2649 한인 뉴스 웨스트필드 센츄리 시티 노스트롬, 가스 누출로 대피 소동 report33 2023.06.22 9
2648 한인 뉴스 샌 페드로에 있는 배에서 화학 물질 유출, 15명 영향받아 report33 2023.06.23 9
2647 한인 뉴스 실업수당 청구 26만4천건…재작년 10월 이후 최다 report33 2023.06.23 9
2646 한인 뉴스 테슬라, 전기차 충전 천하통일/인도 생산기지 확장 등 승승장구/히말라야 빙하 사라진다 report33 2023.06.23 9
2645 한인 뉴스 미국 우편물 강절도, 금융사기 사건 기승 ‘체크, 신용카드 등 피해 속출’ report33 2023.06.23 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144 Next
/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