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45 추천 수 0 댓글 0

백악관 ‘미국기후군단’ 신설 수만명 기후변화 직업훈련

피스코, 아메리코에 이어 클라이메이트 코 신설
시행 첫해 청년 2만명 선발 유상 직업교육훈련

Photo Credit: White House

백악관이 ‘미국기후군단’을 신설해 청년들을 중심으로 수만명에게 기후변화 대처에 종사할 직업훈련 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을 가동하기로 했다

미국기후군단에 선발되면 태양열과 풍력 등 그린 에너지 기술, 산불예방을 비롯한 재난대비, 그리고 광범위한 지구온난화와의 투쟁을 벌이는 직종에 종사하도록 훈련받게 된다
 

피스코 평화봉사단, 아메리코와 같은 클라이메이트 코, 즉 기후군단이 신설된다

백악관은 아메리칸 크라이메이트 코(American Climate Corps)로 이름 붙힌 미국기후군단을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기후군단은 최근 잇따르고 있는 기후재앙에 대처하는 청년 인력들을 양성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행정명령으로 연방 정부의 유관부처 합동으로 기후군단을 신설해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직종에서 수만명의 청년인력들을 모집해 직업교육과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미국기후군단에서는 태양열과 풍력 등 에너지 전환 기술, 산불예방을 포함한 재난대비, 토지보존, 그리고 지구온난화와의 투쟁에 종사할 청년 인력들을 양성하게 된다

연방정부에서는 노동부와 내무부, 농무부, 에너지부가 합동으로 프로그램을 짜고 예산을 각출해 운용하게 된다

백악관은 기후군단에서는 시행 첫해에 주로 청년 2만명을 모집해 유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직종에서 종사하게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분야에서는 청년들을 주로 선발하게 되지만 일부 직종에선 나이제한을 두지 않을 것으로 백악관은 밝혔다

미국기후군단에 선발되면 최소 시간당 15달러의 급료를 받고 직업기술 교육과 훈련을 받은 다음  관련 업종에서 우선 취업할 수 있게 된다

구체적인 시행계획은 곧 발표되고 올해안에 전담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기후군단 희망자들을 모집하게 된다

미국기후군단의 한 모델로 꼽히고 있는 최근의 유사 프로그램을 보면 아메리코가 지난주 발표한 포레스트코가 있는데 1500만달러를 투입해 18세에서 26세 사이의 청년 80명을 선발했으며 시간당 15 달러의 급료와 숙식까지 제공받으며 산불예방, 삼림녹화 등을 교육 훈련받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의 미국기후군단은 피스코 평화봉사단과 아메리코를 본뜬 것으로 보이나 1930년대 대공황시절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수백만명의 청년 인력을 선발해 공황극복에 투입했던 시빌리언 컨서베이션 코를 모델로 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는 밝혔다

연방의회에서 민주당은 이미 인플레이션 감축법에서 300억달러의 예산을 확보하려 했으나 성공하지 못해 이번에는 미국기후군단을 신설하고 각 부처의 기존예산에서 각출해 시행에 돌입한 다음 예산 확보를 재추진할 것으로 예고하고 있다

이에대해 공화당은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상당기간 대통령 행정명령으로 시행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출처: 백악관 ‘미국기후군단’ 신설 수만명 기후변화 직업훈련


  1. 러시아, 북한에 풀루토늄 제공 가능성↑/플루토늄 제공되면 북한 핵무기 기하급수적↑

    Date2023.09.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5
    Read More
  2. 리버사이드 셰리프 교도관 펜타닐 100파운드 이상 소지 .. 체포

    Date2023.09.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0
    Read More
  3. 미 자동차노조 'GM,스텔란티스 파업 확대 .. 포드는 제외'

    Date2023.09.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7
    Read More
  4. 730 피트 다리에 매달린 19살 소년, 1시간 이상 버틴 끝에 구조돼

    Date2023.09.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3
    Read More
  5. 헐리웃 묘지에 고양이 8마리 버려져, 새 주인 찾는다

    Date2023.09.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53
    Read More
  6. 남가주 개솔린 가격 폭등세, 끝났나? 이틀 연속 하락

    Date2023.09.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2
    Read More
  7. CA 주, LGBTQ+와 인종 수업 금지 학교에 벌금 부과 법안 승인

    Date2023.09.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49
    Read More
  8. [리포트] 산불 발생 위험 높은 CA주서 보험회사들 발빼자 ‘행정명령’

    Date2023.09.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2
    Read More
  9. [리포트] DTLA 유명 호텔 집단 식중독.. 시겔라 균이란?

    Date2023.09.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9
    Read More
  10. “소셜 미디어 요금제 도입하면 이용자 수 잃을 것”

    Date2023.09.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1
    Read More
  11. 북한산 가발-속눈썹 '중국행 수출 품목 1위'

    Date2023.09.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5
    Read More
  12. 미국 10월 1일 5년만의 연방정부 셧다운 위기

    Date2023.09.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9
    Read More
  13. "러, 北에 플루토늄 제공 우려…북 핵무기 기하급수적 늘 것"

    Date2023.09.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6
    Read More
  14. 오클라호마, 여대생 강간살해범 사형 집행.."나는 결백해"

    Date2023.09.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5
    Read More
  15. 한미은행 바니 이 행장 “한인사회 경제적 발전상을 지켜보는 것은 직업의 보람”

    Date2023.09.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3
    Read More
  16. 트럼프 "밀입국자 방지위해 국경에 악어떼 풀겠다"

    Date2023.09.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6
    Read More
  17. 이란 이어 사우디까지.. 앞다퉈 '핵무장' 강조하는 중동

    Date2023.09.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9
    Read More
  18. 연방 정부 셧다운 10일 남았는데 .. 공화, 한달짜리 임시예산안 추진

    Date2023.09.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1
    Read More
  19. 미 사법부도 '연령 논란'.. 96살 판사 업무정지

    Date2023.09.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9
    Read More
  20. 전국 8월 기존주택 거래 전월 대비 0.7%↓ .. 집값은 상승세 지속

    Date2023.09.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2
    Read More
  21. 실업수당 청구 8개월만에 최소…2만건 줄어든 20만천건

    Date2023.09.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9
    Read More
  22. LA 주택 뒷마당서 장물 21만 8천 달러어치 발견, 10명 체포

    Date2023.09.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3
    Read More
  23. 파워볼, 계속 1등 불발.. 새 당첨금 7억 달러 넘는다

    Date2023.09.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34
    Read More
  24. LA 개솔린 가격, 최근 상승세 끝내고 오늘 내려가

    Date2023.09.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1
    Read More
  25. WHO "성인 3명 중 1명 고혈압…20년 새 2배 증가"

    Date2023.09.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9
    Read More
  26. CA 주, 잔디밭 식수 사용 금지 법안 통과.. 사실상 잔디 퇴출

    Date2023.09.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5
    Read More
  27. [리포트] 헐리웃 작가 파업 끝나나?.. 100일 넘어 "제작사와 합의 근접"

    Date2023.09.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7
    Read More
  28. 연방정부, 베네수엘라 이주민 47만명 합법 체류 허용

    Date2023.09.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0
    Read More
  29. 상원 공화당, 역사상 두번째 흑인 합장의장 인준.. "어깃장 끝에 통과"

    Date2023.09.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7
    Read More
  30. '도서 검열' 요청 빗발 사상 최대치.. "인종·성소수자 사안"

    Date2023.09.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6
    Read More
  31. 월가, 9월 미 금리 동결에 '매파적 건너뛰기' 평가

    Date2023.09.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3
    Read More
  32. 한인추정 40대 남성 오발사고로 숨져.. “스스로 총격”

    Date2023.09.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4
    Read More
  33. 트럼프 아들 SNS에 "아버지 사망".. 가짜뉴스 확산

    Date2023.09.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7
    Read More
  34. [리포트] 10월부터 푸드스탬프 혜택 확대

    Date2023.09.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46
    Read More
  35. [펌] US뉴스, 평가기준을 변경해 대학순위 발표

    Date2023.09.21 Category한인 뉴스 By지니오니 Views187
    Read More
  36.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23일 화려한 개막

    Date2023.09.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2
    Read More
  37. 미국 9월 금리 동결 ‘올해안 한번더 인상, 내년 5% 고금리 장기화 시사’

    Date2023.09.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8
    Read More
  38. [속보]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징역 20년 확정

    Date2023.09.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2
    Read More
  39. 백악관 ‘미국기후군단’ 신설 수만명 기후변화 직업훈련

    Date2023.09.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5
    Read More
  40. '긴축정책 고수' 분명히 한 연준.. 매파 행보 이어지나?

    Date2023.09.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12
    Read More
  41. 캄튼에 경비행기 추락, 주차된 차와 충돌

    Date2023.09.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8
    Read More
  42. 아마존, 음성 대화 AI '알렉사' 공개.. 챗GPT와 치열한 경쟁 예고

    Date2023.09.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23
    Read More
  43. "참 쉽죠?" 밥 로스 유화, 985만 달러에 매물로

    Date2023.09.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4
    Read More
  44. [속보] 연준, 금리 동결 5.25∼5.50% 유지

    Date2023.09.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4
    Read More
  45. 전국서 아시안 타겟 증오범죄 잇따라

    Date2023.09.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8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