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299 추천 수 0 댓글 0

미국 9월 금리 동결 ‘올해안 한번더 인상, 내년 5% 고금리 장기화 시사’

9월 회의에선 예상대로 건너뛰기로 5.25~5.50%에서 동결
올해안 한번더 인상 가능성 남겨두고 내년말 5.1%로 올려 고금리 장기화

Photo Credit: FED

미국이 9월에 기준금리를 예상대로 동결했으나 올해안에 한번더 인상할 가능성을 남겨 놓았다

더욱이 성장냉각에 따른 물가잡기가 기대에 못미쳐 내년에도 현수준의 5%대 고금리를 장기화시킬 가능성까지 시사했다
 

미국이 9월에는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으나 앞으로의 5% 고금리를 한번더 올리고 오래 끌고 갈 것임을 예고했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는 20일 이틀간의 9월 FOMC(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마치면서 기준 금리를 5.25 내지 5.50%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제롬 파월 연준의장을 비롯한 연준 멤버들은 물론 경제분석가, 투자자들은 모두 9월 금리동결을 예고해왔다

그러나 연준은 물가잡기를 위해 올해안에 한번더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은 남겨두었다

연준은 올연말 기준금리 수준을 5.6%로 그대로 유지해 현재의 금리수준에서 한번 더 0.25 포인트  인상할 길을 열어 두었다

나아가 연준은 2024년 내년에도 현수준과 비슷하게 고금리를 연말까지 오래 가져 갈수 있음을 예고 해 내년 상반기부터 금리인하에 나설 것으로 내다봐온 전문가들을 놀라게 했다

연준은 기준금리 수준을 올연말 5.6%로 유지한데 이어 내년말에는 5.1%가 될 것으로 잡아 6월때의 4.6% 보다 대폭 올려 잡았다

연준이 내년말에도 기준금리 수준이 5.1%가 될 것으로 예고한 것은 현재와 비슷한 5 내지 5.25%가 될 것으로 시사한 것이다

그럴 경우 올해안에 한번 더 0.25 포인트 올려 5.50 내지 5.75%가 된다면 내년에는 잘해야 0.25  포인트씩 두번 인하하게 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안에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는다면 내년에는 잘해야 한번만 금리인하를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준이 5%대의 고금리를 1년이상 끌고 가려는 것은 연속금리인상에도 고용과 성장이 냉각되지 않아 물가잡기가 미흡한데다가 최근의 유가급등으로 소프트 랜딩, 연착륙 마저 불투명해지고 있다는 경고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연준은 9월 회의에서 미국의 GDP 성장률이 올해 2.1%가 될 것으로 전망해 6월의 1.0% 보다 2배  이상 뜨거울 것으로 상향조정했다

실업률은 올연말에도 8월과 같이 3.8%가 될 것으로 내다봐 6월의 4.1%보다 낮춰 잡았다

대신 PCE 개인소비지출 물가는 올연말 3.3%로 6월의 3.2% 보다 약간 높을 것으로 내다봐 물가잡기에선 기대에 못미칠 것으로 우려했다  

 

 

 

출처: 미국 9월 금리 동결 ‘올해안 한번더 인상, 내년 5% 고금리 장기화 시사’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27 한인 뉴스 (속보) 한국, 12년만의 월드컵 16강 진출! 포르투갈에 2-1 승 1 file report33 2022.12.02 326
2726 한인 뉴스 대한민국 브라질에 4:1패 .. 그래도 잘싸웠다 한국 1 file report33 2022.12.05 354
2725 한인 뉴스 CA주, 흑인 거주자에게 1인당 $223,200 배상 file report33 2022.12.05 495
2724 한인 뉴스 [펌] 조기전형 SAT, ACT 시험 점수 제출 현황은 1 지니오니 2022.12.07 328
2723 한인 뉴스 ‘신종 은행수표 사기’ 한인, 징역 22개월 file report33 2022.12.07 569
2722 한인 뉴스 [월드컵] 크로아티아, 승부차기로 브라질 꺾고 4강 진출 file report33 2022.12.09 602
2721 한인 뉴스 코로나19 실업 수당 사기로 70만 달러 이상 챙긴 래퍼..6년 이상 징역형 2 file report33 2022.12.09 667
2720 한인 뉴스 코로나+독감+RSV 트리플데믹 확산 ‘어린이 병상부족 심각, 초비상’ file report33 2022.12.13 662
2719 한인 뉴스 남가주 주민들, 집값 하락에 전전긍긍.. Refinancing 불가능 file report33 2022.12.15 836
2718 한인 뉴스 손웅정 씨 “손흥민 아직 ‘월드클래스’ 아냐” file report33 2022.12.15 645
2717 한인 뉴스 [펌] 2023년 시작... 올해 계획을 세워 보자 지니오니 2023.01.04 479
2716 한인 뉴스 [펌] SAT, ACT 최근 응시 현황은 어떨까요? 지니오니 2023.01.10 469
2715 한인 뉴스 [펌] 명문대가 입학사정에서 고려하는 탁월함이란 지니오니 2023.01.18 470
2714 한인 뉴스 [펌] 고교생 Summer Research 추천 프로그램 지니오니 2023.01.25 471
2713 한인 뉴스 [펌] 사립대냐 공립대냐 선택시 고려사항은 지니오니 2023.02.01 503
2712 한인 뉴스 [펌] GPA 3점대, 실망이 아니라 전략이 필요하다 지니오니 2023.02.08 491
2711 한인 뉴스 [펌] 5월 시행 AP시험, A학점의 가치를 좌우한다 지니오니 2023.02.15 479
2710 자바 뉴스 회사 기밀 유출 한인에 “ 450만불에 배상 “ 판결 report33 2023.02.16 1194
2709 자바 뉴스 매직쇼·어패렬쇼 개막… 한인 의류업계 LV(라스베가스) ‘총집결’ file report33 2023.02.16 1663
2708 한인 뉴스 [펌] 미래 커리어 성공을 위한 6가지 필수 기술 지니오니 2023.02.22 516
2707 한인 뉴스 [펌] SAT 등 2023년 대입 표준시험이 시작됩니다. 지니오니 2023.03.01 486
2706 한인 뉴스 [펌] 2023 KSEA National Mathematics and Science Competition (NMSC) Announcement 지니오니 2023.03.02 483
2705 한인 뉴스 [펌] 컬럼비아대, SAT ACT점수 제출 선택 영구화 지니오니 2023.03.09 469
2704 한인 뉴스 [펌] 향후 10년 간 수요가 꾸준할 대학 전공은 지니오니 2023.03.15 492
2703 한인 뉴스 [펌] 최근 졸업생 연봉 조사, 연봉 상위 전공은 지니오니 2023.03.21 461
2702 한인 뉴스 “메디캘 갱신 놓치면 혜택 박탈” report33 2023.03.28 540
2701 자바 뉴스 툭하면 폭우·추위…"봄옷 장사 망쳤다" 한숨 file report33 2023.03.30 1658
2700 한인 뉴스 [펌] 대학과 전공 선택... 선택 기준 TIP 지니오니 2023.03.30 386
2699 자바 뉴스 K-피플 71회 "미국 패션의 중심은 LA!"...한인의류협회 장영기 이사장 편 report33 2023.04.01 1358
2698 한인 뉴스 [펌] 올해 하버드 합격 아시안 역대 최다 지니오니 2023.04.05 440
2697 한인 뉴스 [펌] 아이비리그 학비 9만불에 육박..그 외 학교는 지니오니 2023.04.13 504
2696 한인 뉴스 그레이스 김 첫 우승…LPGA 롯데 챔피언십 report33 2023.04.17 319
2695 한인 뉴스 작년 불법 렌트비 인상 급증…3443건 report33 2023.04.17 458
2694 한인 뉴스 CA, 129년만에 5번째로 가장 추운 3월 보내 report33 2023.04.17 408
2693 한인 뉴스 주말 곳곳서 총격…사상자 속출 report33 2023.04.17 354
2692 한인 뉴스 덴버나 오로라에서 10만달러의 실제 가치는? report33 2023.04.17 487
2691 한인 뉴스 부모 77% "자녀 학교서 총격 사건 걱정" report33 2023.04.17 264
2690 한인 뉴스 코로나19는 여전히 미국인 사망원인 3위.. "비상사태 끝났지만" report33 2023.04.17 434
2689 한인 뉴스 CA, 겨울 동안 많은 비 내렸지만 진정한 가뭄 해갈 미지수 report33 2023.04.18 468
2688 한인 뉴스 "주급 3억4천만원" 손흥민, 토트넘 2위…EPL "킹"은 14억원 홀란 report33 2023.04.18 479
2687 한인 뉴스 블랙핑크, 美 음악 축제 코첼라 헤드라이너…"꿈이 이루어졌다" report33 2023.04.18 435
2686 한인 뉴스 졸업생 연봉 ‘캘리포니아공대’ 1위 report33 2023.04.18 469
2685 한인 뉴스 애플, 연 4.15% 저축계좌 출시…美 저축성예금 평균이자의 10배 report33 2023.04.18 563
2684 한인 뉴스 추성훈 부친상, 갑작스러워 더 안타까운 비보 "지병도 없으셨는데..." 1 report33 2023.04.18 365
2683 한인 뉴스 크레딧 조회 400불도…렌트 수수료 폭주 report33 2023.04.18 50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