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한인 뉴스
2023.09.26 10:17

직원 함부로 출세 시키면 후회한다?

조회 수 14 추천 수 0 댓글 0

직원 함부로 출세 시키면 후회한다?

첫 승진자 29%가 한달내 이직.. 인재 붙잡아두기보다 놓치는 셈

Photo Credit: 직원을 승진시켰다고 회사에 오래 머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직의 기회로 삼는 케이스가 의외로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Unsplash

 월 스트리트 저널(WSJ)은 25일 미국에서 승진이 기대보다 늦다고 생각하면 진급과 동시에 더 높은 급여를 제시하는 회사로 곧장 옮길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승진'이란 것은 인재를 회사에 붙잡아 두기 위한 도구로 여겨지지만 일반적인 통념과는 다르게 승진된 직후에 사표를 내던지는 직원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 현실이다.
 

 

고용 정보업체 ADP가 2019~2022년 근로자 120만명을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첫번째 승진후 한달이내에 29%가 회사를 떠났다. 

반면 첫 승진 기회에서 좌절한 경우에는 18%만 이직했다. 

그렇다면 회사에서 승진으로 인정을 받았는데 왜 이직을 결심하는 것일까. 

ADP 분석을 보면 “첫 승진을 하고나면 자신의 가치에 대한 자신감이 올라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능력을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이직 시장에 과감하게 도전할 용기를 얻게 된다는 것.

또 승진자 본인이 가만 있더라도 경쟁사 인사 담당자가 '능력·성과가 검증됐다'며 접근한다는 것이다. 

이밖에 승진은 했지만 보상이 예상보다 적거나 새로운 업무가 과중하다고 생각할 경우에도 '딴 생각'을 품는 경우가 있다. 

"승진시켜 줬으니 성과를 더 내라"며 회사에서 닦달하기 시작하는데 당사자는 부담감과 거부감을 느낄 수 있다.

승진후 회사를 관두는 현상은 미국뿐 아니라 한국도 마찬가지다. 

일단 승진을 하면 오른 연봉 기준으로 다른 회사와 협상할수 있고 더 높은 직급으로 이직 제안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 젊은 직장인들은 선배 세대만큼 충성심이 강하지 않고 평생 직장 개념도 없어진터라 승진후 이직을 계획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출처:직원 함부로 출세 시키면 후회한다?


  1. 찰스 3세, 왕실 개혁 통한 '국민적 지지' 얻어내야하는 과제 떠안

    Date2023.05.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2. 차보험료 10년 새 70%↑..무보험 운전자 증가

    Date2023.09.0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
    Read More
  3. 차량등록증 불심검문 중단 추진…가주의회 30여개 법안 통과

    Date2023.06.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8
    Read More
  4. 차량 내부에 코카인 200파운드 숨겨 밀거래 하려던 인플루언서 여성 2명 체포

    Date2023.06.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5. 차기 007 제임스 본드 ‘아시안 후보’는?

    Date2023.05.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0
    Read More
  6. 차 에어컨 고장에 경찰견 8마리 열사병으로 '떼죽음'

    Date2023.08.0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7. 차 안에서 3시간 방치된 생후 11개월 아기 사망... “예배 드리려다”

    Date2023.06.0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8. 집단폭행 당하던 70대 노인 도우려던 피자 배달원 총맞아 숨져 (radiokorea 박현경 기자 06.30.2022)

    Date2022.06.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4
    Read More
  9. 집값 폭등에 트레일러서 숙식하는 美 명문대생…노숙하는 학생도

    Date2023.05.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10. 집 마당서 독립기념일 기념하던 6살 어린이 유탄 맞아 중태

    Date2023.07.0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11. 짐만 되는 대통령 아들?.. 바이든 차남, '총기 혐의' 무죄 주장

    Date2023.09.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12. 진보학자 코넬 웨스트 교수, 대선 출마 선언

    Date2023.06.0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9
    Read More
  13. 진보지만 이념 편향엔 "No"…막내 대법관 화제

    Date2023.07.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14. 직장인 절반, 사무실로 돌아왔다…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 (radiokorea 이황 기자)

    Date2022.09.20 Category자바 뉴스 Byreport33 Views50
    Read More
  15. 직장 상사 3/4 “Z세대 다루기 어렵다”

    Date2023.07.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16. 직원 함부로 출세 시키면 후회한다?

    Date2023.09.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17. 지하철 범죄 급증 ‘LA메트로’, 자체 경찰 구성 추진!

    Date2023.06.2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18. 지하 수자원 고갈에 농업 타격, 식수 부족 전망..CA 20년만에 최저치

    Date2023.08.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
    Read More
  19. 지역 리더들, 몬트레이 팍서 CA주 총기 규제 관련법 3개 발표

    Date2023.04.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
    Read More
  20. 지미 카터 전 대통령 "100세 바라본다" 2주뒤 99번째 생일

    Date2023.09.1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
    Read More
  21. 지난해 백만장자 170만명 증발…'리치세션' 예고 적중

    Date2023.08.1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22. 지난해 미 실질 빈곤율 7.8→12.4%.. 빈곤 아동 비율도 늘어

    Date2023.09.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23. 지난해 메타 중간 연봉 29만6천 달러.. 구글은 27만9천 달러

    Date2023.06.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24. 지난해 CA주 증오범죄율,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

    Date2023.06.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25. 지난달 가족 단위 불법 이민자 최다 기록

    Date2023.09.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7
    Read More
  26. 지난 밤사이 LA 타코 트럭 5곳서 무장 강도 발생

    Date2023.08.1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27. 지난 1년간 LA 지역 신용카드 빚, 가구당 평균 2,161달러 증가

    Date2023.06.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8
    Read More
  28. 지구촌 간호사 쟁탈전.. 선진국 다 빨아들여 빈국 뿔났다

    Date2023.08.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
    Read More
  29. 지구인 존재 이동통신 전파로 선진 외계문명에 노출될수도

    Date2023.05.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
    Read More
  30. 지구 평균 기온, 인류 기상 관측 아래 최고치 기록

    Date2023.07.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31. 지구 우승 확정한 다저스, 10안타 3홈런 폭발→3연승 질주…NLDS 직행 보인다 [LAD 리뷰]

    Date2023.09.1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
    Read More
  32. 지갑 닫는 소비자.. 명품 브랜드 매출 부진

    Date2023.07.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33. 중남미 불체자, 마체테로 여자친구 참수

    Date2023.05.1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45
    Read More
  34. 중국인들, 자국산 브랜드 소비 열중/글로벌 기업들, 비상/美 기업들, 근무시간 단축

    Date2023.06.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35. 중국에서 미국으로… 한국 수출시장 1위 바뀌나

    Date2023.06.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
    Read More
  36. 중국계 제쳤다.. 인도계 미국인, 440만명으로 아시아계 1위

    Date2023.09.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37. 중국, "바이든 발언 조치 없으면 모든 결과 감수해야 할 것" 경고

    Date2023.06.2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38. 중국, '좀비마약' 펜타닐 협조 대가로 미 제재 일부 해제 요구

    Date2023.07.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
    Read More
  39.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23일 화려한 개막

    Date2023.09.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
    Read More
  40. 중국 “민족정신 해치는 옷 입으면 처벌”

    Date2023.09.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
    Read More
  41. 중국 "우리가 마약 장사꾼? 누가 누굴 때리나" 미국 맹비난

    Date2023.09.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42. 중가주 Tulare Lake에 조류 감염병 보툴리누스균 발견

    Date2023.08.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
    Read More
  43. 중가주 100피트 절벽서 추락한 트럭 운전자 닷새만에 구조

    Date2023.09.0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44. 죽어가는 짐꾼 놔두고 등반 강행?…'히말라야의 비극' 진실은

    Date2023.08.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
    Read More
  45. 주행거리 연동으로 차보험 아낀다

    Date2023.09.1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