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8 추천 수 0 댓글 0

토니 서먼드 CA 주 교육감, CA 주지사 출마 선언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 위한 목소리가 될 것” 출사표
엘레니 쿠날라키스 부지사, 베티 이 前 콘트롤러 등과 경쟁
개빈 뉴섬, 임기 제한 때문에 2026 선거에서 주지사 도전 못해

Photo Credit: BHIVE California Bee

차기 CA 주지사 선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남가주 통신사 City News Service는 오늘(9월27일) 토니 서먼드 CA 주 교육감이 주지사 직에 도전하기 위해서 다음 선거에 나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토니 서먼드 주 교육감은 자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한 목소리가 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이로써 차기 CA 주지사 선거에 나설 후보들은 엘레니 쿠날라키스 현 CA 부지사와 중국계인 베티 이 前 콘트롤러 등에 이어서 토니 서먼드 주 교육감까지 더욱 늘어나게 됐다. 

차기 CA주지사 선거는 오는 2026년에 치러지는데 개빈 뉴섬 현 CA 주지사는 임기 제한 규정에 의해 출마할 수없다.

토니 서먼드 주 교육감은 자신의 출마를 발표하면서 지금의 CA 주가 억만장자, 백만장자들을 위한 일을 할지 모르지만 그런 부자들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에게는 진정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토니 서먼드 주 교육감은 자신이 선거에서 당선될 경우 CA 주지사로서 행할 주요 정책들을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최저임금 인상과 가난한 사람들 중에 정규직이 거의 없다는 것, 더 많은 주택 건설과 저렴한 임대 아파트, 공립학교에 대한 전액 출자, 학교 교사들 더 높은 임금 지급, 거리에서 무기 제거, 청정 에너지 전환 가속화, 포괄적인 지역사회와 안전한 이웃 등이 토니 서먼드 주 교육감 정책이다,

이같은 내용들은 3분45초 분량의 영상을 통해 소개됐다.

토니 서먼드 주 교육감은 자신을 Afro Latino, 즉 흑인 라티노라고 표현해 흑인과 라티노에 모두 기반이 있음을 강조하며 소수계 표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만약 2026 선거에서 토니 서먼드 주 교육감이 승리한다면 CA 주에서는 사상 최초로 흑인 주지사라는 영광을 얻게 된다. 

 

 

 

출처: 토니 서먼드 CA 주 교육감, CA 주지사 출마 선언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03 한인 뉴스 [펌] 하버드 인기 시들? 조기지원자 17% 감소 지니오니 2023.12.27 62
2802 한인 뉴스 (03/15/22) 한미은행 풀러튼 지점 15주년 맞이 file report33 2022.03.18 60
2801 한인 뉴스 [펌] FAFSA 작성시 알아야 할 것...가급적 빨리 완료해야 혜택 지니오니 2023.12.20 60
2800 한인 뉴스 수염난 트랜스젠더 인플루언서 브라탑 모델로 내세운 캘빈클라인 광고 논란 재확산 report33 2023.05.26 59
2799 한인 뉴스 [펌] 조기전형 SAT, ACT 시험 점수 제출 현황은 1 지니오니 2022.12.07 59
2798 한인 뉴스 LA Target 매장 노숙자 흉기 난동 피해 여성은 한국 승무원 (11.16.22 radiokorea) 1 file report33 2022.11.17 58
2797 한인 뉴스 (10/11/21) 재정난 겪던 '더 소스' 쇼핑몰 투자 한인 숨진 채 발견 file report33 2021.10.11 58
2796 한인 뉴스 “우편으로 체크 보내지 마세요” report33 2023.06.14 57
2795 한인 뉴스 '헌터 바이든 노트북' 사진 1만장 공개...정치권 파문 우려 report33 2023.06.02 57
2794 한인 뉴스 작년 불법 렌트비 인상 급증…3443건 report33 2023.04.17 57
2793 한인 뉴스 (10/07/21) 이웃케어, 시더스 사이나이와 무료 유방암 검사 file report33 2021.10.07 57
2792 한인 뉴스 어바인 태권도의 날 축하…태미 김 부시장·한미문화센터 report33 2023.08.18 56
2791 한인 뉴스 [펌] 대학 전액 장학제도 QuestBridge 시리즈 2탄입니다. 지니오니 2022.03.15 56
2790 한인 뉴스 [펌] 하버드 vs 스탠포드 둘 다 붙으면 어디를 갈까? 지니오니 2024.05.08 55
2789 한인 뉴스 [펌] 학비가 비싼 TOP 10 대학, 랭킹 30위권에 지니오니 2023.10.11 55
2788 한인 뉴스 [펌] 100%에 육박하는 하버드대 졸업률의 의미 지니오니 2022.08.24 54
2787 한인 뉴스 [리포트] 높은 주거비용에 캡슐주택까지 생겨나는 CA주 report33 2023.09.30 53
2786 한인 뉴스 라디오코리아 ‘어서옵쇼’ 골프 동호회 첫 라운딩 성료 report33 2023.09.19 53
2785 한인 뉴스 [이태리패션타운] "아빠, 힘내세요"…파더스데이 양복 '1+1' 세일 report33 2023.05.31 53
2784 한인 뉴스 [펌] 작년 UC 합격은 전공과 캠퍼스 선택이 좌우했다 1 지니오니 2022.11.16 5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4 Next
/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