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209 추천 수 0 댓글 0

상원의 '옷의 전쟁'.. 복장 자율화→넥타이·긴바지 의무화

Photo Credit: Unsplash

연방 상원이 민주당 원내대표가 선언한 '복장 자율화'를 철회하고, 명시적 복장 규정을 만들었다.

연방 상원은 어제(27일) 복장 규정 관련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민주당 소속인 조 맨친 의원과 공화당 소속인 밋 롬니 의원이 제안한 이 결의안에는 남성의 경우 의사당 내 상원 공간에서 비즈니스 정장을 입도록 규정했다.

여성에 대한 특별한 규정은 담기지 않았다.

이는 최근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복장 자율화를 지시한 데 따른 반발에서 이뤄진 것이다.

이에 반바지 등 캐주얼 차림을 즐겨하는 존 페터만 의원이 먼저 불문율로 존재하던 복장 규정에 도전했고, 슈머 원내대표는 "상원 의원들은 무슨 옷을 입을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동료 상원의원들의 만만치 않은 반발이 나왔고, 결국 맨친 의원과 롬니 의원이 복장 규정을 명문화하는 초당적 결의를 추진한 것이다.

자신의 복장 자율화 지침이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뒤집힌 상황에 대해 슈머 원내대표는 "비록 우리는 과거에 공식적인 복장 규정을 가져본 적이 없었지만 지난주 일어난 일들을 통해 우리는 모두 규정을 만드는 것이 올바른 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출처: 상원의 '옷의 전쟁'.. 복장 자율화→넥타이·긴바지 의무화


  1. [펌] "이럴 거면 학교가지마"...하버드 보낸 엄마의 경고

  2. [펌] 학비가 비싼 TOP 10 대학, 랭킹 30위권에

  3. [펌] 이번 주는 '리버럴 아츠 칼리지' (LAC) 순위입니다

  4. 연방 의회 임시예산안 처리 계속 난항…정부 셧다운 초읽기

  5. 며느리는 추석 밥상 뒤엎고 법정 간다

  6. [속보] 다이앤 파인스타인 CA 연방상원의원, 사망

  7. [리포트] 높은 주거비용에 캡슐주택까지 생겨나는 CA주

  8. 테크기업 종사자 평균 연봉 작년보다 3% 줄어

  9. LA랜드마크 '윌셔 그랜드 센터' 꼭대기에 태극기와 성조기 오른다!

  10. [리포트] 미국인 10명 중 6명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산다

  11. 내년 소셜 시큐리티는 얼마나 오를까?

  12. '해리포터 호그와트 교장' 마이클 갬본 별세.. 향년 82세

  13. ‘KYCC, SM엔터 설립자 이수만 회장’ LA시 환경 개선 프로젝트 론칭

  14. 파사데나서 메트로 열차-승용차 충돌..기관사, 운전자 부상

  15. 연방 셧다운시 이민비자 업무 직격탄 ‘적체, 지연사태 악화’

  16. LA갤러리 150만 달러 불상 절도 용의자 체포

  17. 상원의 '옷의 전쟁'.. 복장 자율화→넥타이·긴바지 의무화

  18. 라스베가스 놀러가도 괜찮나요?

  19. 연방 정부 셧다운 사태 현실화되나.. 공무원 근무 지침 안내중

  20. 개솔린 가격 폭등..LA 12.3센트, OC 13.7센트 ↑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47 Next
/ 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