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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수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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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470 추천 수 2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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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덕 사모들이 존재하는 회사를 피해 겨우겨우 남자 사장이 운영하는 회사로 옮겨온지 3개월째 접어드네요

짹짹 거리는 사모들이 싫어서 여러군데 인터뷰를 거쳐 사모가 비즈니스에 전혀 관여하지 않는 회사로

들어왔는데 이제는 남자 사장이 가스라이팅을 일삼네요.

잘못한 것도 없이 항상 주눅들게하고 같은 말도 무섭게하고 죄지은 것도 없이

죄 짓는 것 같은 공포 분위기의 이 회사를 어찌해야하나요?

정말 회사 옮겨다니기 싫은데 또 옮겨야 하나요?

나르시시스트는 무조건 피해야 한다는데 이 분이 바로 나르시시스트네요 일종의 소시오패스.

처음에는 친절한 척 그러다 한 달쯤 지나니 본색이 드러나 모든 일이 자기 중심으로 진행되어야 하고

시시콜콜 이메일 한 자 까지 시비를 걸고 말대꾸하면 소리 지르고

모든 말을 야단치듯 말을해서 도저히 대화가 안되는 이 분...

답답하네요, 심장병 걸릴 거 같아서 이 회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울고만 싶네요  정말 자바를 떠나야 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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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5.25 18:20
    아이고야 ㅠㅠㅠ 제 가까운 친구도 그런사장 밑에서 1년 영주권때문에 울며불며 버티다가 공황장애 왔어요..... 남자사장이 항상 사무실에 같이 상주하나요?? ㅠㅠㅠㅠ 힘들면 너무 많이 버티지 마세요 속에서 못버텨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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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5.26 02:17
    날마다 미팅 4시간씩 한답니다. ㅠ.ㅠ 그런데도 이런 회사에 20년 다닌 사람도 있네요, 물론 남자에요.
    어쩐지 한국 여자 직원이라고는 사장님보다 나이 더 많은 프로덕션 매니저 한 분 나머지 여직원은 모두
    다 멕시칸 애들인데 걔네들한테는 안 그래요, 유독 한국여자 디자이너한테만 그런다네요.
    그래서 3개월을 못넘기고 나가기가 일수래요.
    정말 회사 옮겨다니기 싫은데...
    자바의 주인장 인간들이 다 왜 이모양들인지 화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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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5.27 19:18
    와우 미팅 4시간 ㅎㄷㄷ 일은 언제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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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5.31 03:10
    일할 시간 부족해서 일을 다 못한 채 퇴근하면 또 난리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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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6.02 21:28
    ㄷㄷ 개노답이네여 지 입만다물면 일 잘하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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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5.27 20:27
    강강약강 극혐 남자한텐 머라 하지도 못하고 여자한테만 지랄하는 미친놈이네요ㅠ 멕시칸들이야 말 못알아들으니 지랄도 못하고,, 인성 더럽네여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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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5.27 21:36
    여혐하는 종잔가 의심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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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6.08 22:33
    저희회사도 사장이 여직원들은 몰려서 짹짹된다 욕먹고 대우 못받고 막대하는데 남자직원들은 자기사람인양 특별하게 데리고다니고 대우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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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8.11 18:42
    미팅은 앉아있으니 다행이죠. 피팅 다섯시간 해보셨습니까. 무식하게 피팅을 다섯시간을 시키냐고.
    그것도 열 펄펄끓는 스팀 다리미 기계 옆에서요. 바람에 날리니 선풍기도 못틀고...시끄러우니 에어컨 안틀고..
    여자라고는 저랑 샘플 커터 한명이었는데 사장새끼 하나 있는 화장실에서 문열고 볼일보더라니까요.
    두번이나 그 꼬라지 보고 나니까 다니기 싫더라구요. 마지막에는 욕까지 하더라구요.
    2세라는 새끼가 그런짓하고 부끄러운줄 모르는게..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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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8.30 20:39
    아 진짜 수준 정말... 너무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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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5.25 20:43
    사장 성격 생겨먹은걸 한낱 직원인데 어찌 바꾸겠어요 ㅠ 이직 추천이요. 맞는 곳을 찾을때까지 안주하지 말고 그냥 계속 옮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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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6.01 07:14
    혹시 그런데 나르시스트인 이유는 뭔가요?
    분위기 험악하게 만들고 주눅들게 하는 건 소시오패스? 적인 증상이라 느껴지는데 여기에 더해 자기 자신을 너무 사랑하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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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6.02 05:18
    나르시시스트는 자기애성 인격장애자라는데 지구가 자기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착각하는 교만의 극치를 달리는 자들이라네요,
    모든 사람들이 다 자기 발밑에 있는 듯 짓밟고 무시하는 거친말투와 행동, 자신을 뭐 신같은 존재라 생각하는 면이 있어서 스스로 대단한 줄 알아요
    꿀리는 모습이나 자존심 상하는 꼴 절대 못보고... 자신의 부족한 면을 온갖 거짓말로 커버하고 명품으로 커버하고 신비한 척 비밀스러운 척 하면서 추한모습을 감춰요.
    그런 이들은 사실 어렸을 때 가정에서 폭력이나 구박당하면서 존재감없이 미천하게 자란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성장하면 역으로 스스로 자신을 높이는 정신병이라네요.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하면서도 자신이 그런 줄 모르고 돈이나 시간 착취를 일삼는 아주 재수없는 캐릭터라고나 할까요...
    바로 딱 그런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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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6.08 22:32
    과정은 다르지만 성격은 제 상사같네요. 제 상사는 어렸을때 아주 큰 부자였는데(사장님이 이분 아버지한테 친한체) 아버지 사업이 성인되면서 기울어서 폭삭 망했다가 지금은 그냥저냥 사는것같은데 있다 없어져서 그런지 돈, 명품에 대한 집착이 아주 미친지경이고 본인이 다른사람과 다른 무슨 귀족이나 되는양 말하고다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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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6.02 22:16
    마이크로 매니징의 표본.. 이런 사장은 크게 못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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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6.12 02:22
    결국 못 견디고 사직의사를 밝히고 2주 노티스를 주게 되었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태도가 180도 바뀌어서 천사가 따로 없네요. 너무나 친절하게 변했다는...
    무슨 남자가 이랬다 저랬다 변덕이... 자기 정말 떠날거냐고... 팟타임이라도 좋으니 그냥 같이 일하자고...ㅠ.ㅠ
    그렇지만 그 사람의 본 모습을 본지라 제 마음이 바뀌지 않네요 심장병 걸릴 거같아 견딜 수가 없어서요.
    제발 마음 편하게 일할 수 있는 곳으로 갈 수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응원해주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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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6.13 21:21
    어머 정말 잘하셨어요. 마음 바꾸면 안돼요, 남기로 결정하면 잠시 참다가 원래 옛모습으로 돌아가겠죠. 맞는 선택 하신거에요, 훨씬 좋은데 가실수 있을거에요. 토닥토닥... 조금만 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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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6.14 02:52
    댓글 주신 님, 정말 마음이 따뜻하신 분이신거 같아요 ... 조금만 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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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6.15 20:59
    저도 응원 드려요!! 회사들은 사람귀한줄좀 알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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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6.22 01:13
    완전히 기분파. 나르시스트..

익명수다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