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익명수다방
특정업체 / 특정인의 이름을 거론하며 허위사실의 유포 혹은 비방목적 게시물을 작성하실 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조회 수 86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늘따라 문득 강아지랑 밤 마실이 가고 싶어서 15분 거리에 있는 쇼핑몰에 강아지랑 둘이 산책하러 갔어요. 아웃도어가 이쁘게 잘 되어있는데 사람들이 아주 바글바글 거리면서 서로 참 행복해보이네요.

저도 한국 살았을때는 친한 친구들끼리 저렇게 모여서 놀았던 시절이 있었는데 너무 그리워요. 저는 미국에서 아직 따로 저녁에 만나서 놀만큼 마음맞는 친구들 못찾았거든요 (현재 30대 중반) 저도 밖에 나가 노는걸 좋아했던 사람이였는데 미국오니 반강제적으로 집순이가 되버려서 ㅠ 그냥 순간적으로 미국에서 나혼자 뭐하고있는거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실 다녀와서 혼자 맥주 한캔 하면서 속풀이합니다. ㅎ 

  • ?
    anonymous 2022.07.20 13:07
    모두들 아픔도 있고 좋은날도 있고, 누구라고 항상 행복하겠어요, 또래들 많이 나가는 운동모임같은거 참여해보세요! 어디든 나와 어울리는 사람은 있죠 아직 못찾았을뿐.. 힘내셔요

익명수다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