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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수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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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56 추천 수 1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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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014년에 돈벌기 시작해서 계속 주식에 관심을 뒀었는데 계속 잃더라구요 

 

몇년간 얼마 되지도 않는 시드머니 계속 깎아먹기만 하니... 이거 할바에 일 열심히해서 연봉 올려서 차곡차곡 모으자 싶었어요

 

2019년에 결혼하면서 남편이랑 있는돈 없는돈 합쳐서 집 사려고 모아놨는데 

 

남편이 어차피 놔둘돈 주식하고싶어하길래... 그돈 건들지말라고 제가 큰소리 뻥뻥쳤는데

 

남편 요즘에 그러네요 그때 들어갔으면 못먹어도 두배는 됐겠다고 이제 제탓하네요 

 

이제서야 제탓하는 남편도 짜증나고 

 

저도 이제 주변에 주식으로 얼마를 벌었네 해대는 주변사람들 보면서 개인적으로 후회도 되구요 

 

이번 코비드가 모두에게 기회였다고 하는데 그 기회 못잡은 저만 너무 바보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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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1.10.19 21:03
    괜히 해서 크게 잃은 사람도 많아요~ 평타쳤다 생각하고 맘편하게 삽시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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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1.10.26 21:23
    이게 저에요 ㅎㅎ 지금도 열심히 하고있는데~ 지금까지 만불정도 잃었네요 ㅎㅎ 남편이 이것도 능력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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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1.10.20 00:07
    맞아요~ 오른다고 다 벌었게요? 너무 속아프면 주식 망한사람들 영상이나 찾아보세요. 못된걸수도 있지만 그런데서 위안이 오기도 해요 ㅗ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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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1.10.20 00:07
    앗 실수~ 엿이 아니라 ㅎㅎ를 치려고 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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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1.10.22 00:24
    주식 계속 하던 사람들이여도 몇배 될때까지 가지고있기가 쉽지않아요. 저 작년에 테슬라 한주 600에 샀는데 일주일에 백불씩 오르는거보고 바로 빼버렸어요 ㅋㅋㅋ 지금 보면 너무 급했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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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1.10.22 22:54
    집이라도 얼른 사요 ㅠㅠ 안전빵 우량주 사시던지.. 통장에 목돈 그대로 넣어놓는건 요즘세상에 너무 아깝긴 한거같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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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1.10.25 22:51
    제 주위는 참 많이도 벌었네요. 당장 제일 친한 언니, 좀 맹~ 한 스타일이라 뭐 하는줄도 몰랐는데 얼마전에 퇴사하고 여행가면서 살짝 말해주더라구요 코인으로 한 20배 찍었다고. 당장 좀 놀고 주식판 안정되면 투자만 살살 하고 살거라네요, 정말 저도 부러워 죽을지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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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1.10.28 23:30
    주식이니 코인이니 안한다는 사람들 보면 솔직히 시대흐름에 너무 뒤쳐지고 아집스럽더라고요
    내가 슬쩍 해보라거 권유해도 쫄보라 못한다. 안전하지 못해서 안한다. 스트레스 받을거같아서 안한다 등등
    답답해서 그후로 말안해요
    이제라도 늦지 않았어요. 주식해서 돈 많이 벌기는 했어요. 스트레스 물론 받지만 나가서 그돈 벌려면 더 받을거에요. 주식으로 돈버는거 꽁돈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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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1.10.29 22:32
    이 댓글도 좀 아집스러워 보여요. 사람마다 느끼는건 다를수있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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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1.11.04 21:25
    버는건 부럽고 잃는건 싫은거.. 어쩌나요. 주식으로 버는 사람들 다들 잃을 각오도 가지고 시작하는거에요. 징징댄다고 누가 불려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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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1.11.18 00:34
    우량주 사셔서 장투(5년+) 하시면 은행에 돈 넣어 두는 것보다는 훨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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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1.14 18:11
    남편입장에서는 좀 탓할만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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