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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수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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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결혼 1년차고, 남편이랑 돈 비슷하게 벌고 비슷한 계통에서 일해요.

저나 남편이나 영업 가까운 일이라 손님과의 관계가 꽤 중요하고, 저 자체도 선물 하는거 좋아하기도 하니까 

제꺼 시키는김에 남편꺼도 수량 물어봐서 다 같이 시켜서 돌렸어요.

선물이 엄청 크지는 않아도 좀 비싼 브랜드고 은근히 튀는 스타일이라 받은분들도 많이들 일부러 진열하신거 사진 보내주고 그럴정도로 

잘골랐다고 생각해요. 가격이 싸지 않고 한개당 $40 가량이였고 남편 쪽 지인이랑 손님 20명 좀 안되게 돌렸어요.

제거까지 해서 거의 $1500 들었어서 7-800 정도 생활비 입금할때 같이 달라고 얘기를 했는데 갑자기 어리둥절 까네요.. 

자기는 원래 크리스마스선물 돌린적이 없고 자기 일에 있어서 선물좀 돌리고 말고 하는게 상관이 없대요. 

제가 제꺼 선물 고르는데 갑자기 이게좋겠다 저게좋겠다 관여하길래 자기것도 같이 시킬까? 했더니 그러던가~ 했거든요.

근데도 남일얘기하듯이 하길래 그럼 제가 필요도 없는데 그러던가는 왜하냐고 자기가 선물 하겠다고 한거 아니냐고 그러니까 

갑자기 금액 얘기하면서 이정도일줄 몰랐다느니 자기는 어차피 필요도 없었다느니... 

진짜 개빡치는데 어떡해요 ㅠㅠ 하 진짜 짜증나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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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1.11 17:24
    TOO BAD... YOU SHOULD HAVE NOT CARE ABOUT HIM AT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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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1.12 05:40
    노양심 ㅠㅠ 짜증나시게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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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1.13 17:15
    남편이 진상이네 .. 돈 꼭 받아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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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 2022.01.14 18:15
    앞으로 절대 챙기지말아요 남편은 시야가 참 좁네요. 좀 엑스트라도 같이 챙겨주면 앞으로도 알아서 신경써주고 행복하겠구만

익명수다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