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익명수다방
특정업체 / 특정인의 이름을 거론하며 허위사실의 유포 혹은 비방목적 게시물을 작성하실 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조회 수 59 추천 수 0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실 발렌타인 한국에서는 별로 중요하게 생각안하잖아요? 

남편이랑 이민온지 얼마 안됐는데 저는 발렌타인데이는 상술로 만들어진 날 같아서 한국에서처럼 안챙겼는데 

그날 일하다가 마주친 멕시칸 남자애도 해피발렌타인! 하면서 뭐 좋은거 해? 이런식으로 물어봐서 

남편이랑 나는 이런거 신경안써~ 이런식으로 대답했는데 약간 이상한? 불쌍하다는 식의? 표정 지으면서 가더라구요 

주변 일하는 사람들도 애인이나 남편있는 사람들은 오늘 어디 예약했다 뭘 받았다 이런 얘기도 되게 많이 하구요 

미국은 발렌타인도  크리스마스처럼 연인간에 신경 많이 쓰는 날인건가요? 

  • ?
    anonymous 2022.02.18 00:38
    죽자고 챙기긴하더라고요~ 저도 별 감흥은 없는데 주변에서 별나게들 반응하니까 그냥 좋은거 주더라~ 맛난거 먹으러가기로 했어~ 해요
  • ?
    anonymous 2022.02.18 02:04
    미국에선 다 챙겨요. 조용히 챙기는것도 아니고 아주그냥 남들보라고 하는듯? 회사에 꽃배달이며 곰인형이며 어수선하죠
  • ?
    anonymous 2022.02.18 22:20
    제친구는 남편이랑 별거중인데도 꽃받은양 자기가 사가는애도 봤네요, 미국회사 다니는친구였어요. 사람들이 자기 business 괜히 신경쓰는게 불편하다구요.
  • ?
    anonymous 2022.02.19 01:12
    이런사람도 있구나 ㅋㅋ
  • ?
    anonymous 2022.02.22 00:06
    저도 잘 몰랐는데 이번에 느꼈네요 가는데마다 사탕집 꽃집 터지는거 보고

익명수다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