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변호사가 깨닫은 남자의 사랑
남자들은 정말 여자 단 1도 사랑하지 않습니다.
그냥 좋아하기만 해요, 성적으로요.
여기 이사실을 믿고싶지 않은 분들 뒤로가기 눌러주셔요. 본인이 상처받고 힘든 원인을 알 고 싶은 분들은
자신을 위해 읽어주세요.
남자의 사랑이라고 하는 것의 진정한 의미는 최초의 육체적 욕망이 몇개월이고 나머지는 이 여자가 나에게
얼마나 해줄지 밥 잘해줄지 일을 안시킬지 잔소리 안할지 그것만 봅니다. 남자에게 여자는
섹스>>> 그냥 돌벌어오거나 여자 부모가 유산을 물려줄 나의 **번째 장신구에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협의 이혼시 그 이유를 묻지도 않는데 면담할때 나불나불 만하면서 합리화 시키는 것도 남자이고요.
(저는 사실 혐의이므로 안궁금하고 듣기 싫은데도 자꾸 이혼 합리화함)
여자들은 애초에 그런 자리를 극혐하고 헤어짐자체를 싫어하는데 남자들은 극구 헤어지려고
이유를 갖다 붙입니다.
아무리 못생기고 돈 못버는 놈도 생물학적 남자라는 이유로 여자를 물건 취급하고 자기보다 낮은
개체라 생각합니다. 요즘 사회가 또 이래서 남자들은 돈 있으면 여자는 얼마든지 또 만난다는
이상한 자신감을 너무 많이 가지고 있어요.
왜 안만나줘 범죄가 성행하는것도 지가 만나자면 만나야 하는 존재가 여자라서 그렇습니다.
감히 니가 날 안만나줘?하는거죠. 같은 맥락으로 왜 이혼안해줘가 있는데요.
뭔 코난 에피소드처럼 어이없는 이혼 사유 알려드릴게요.
지난 7월 제가 상담한 이혼 사유들입니다.(실화)
- 여자가 요리하고 남자가 설겆이 하기로 했는데 싫어서
- 여자가 잔소리해서
- 여자 벌이가 생각보다 작아서
- 여자가 병걸려서
- 여자 부모집에 갑자기 돈을 보내줘야해서
- 여자가 애를 못낳아서
- 여자가 게임한다고 뭐라해서
- 여자가 아침 안해줘서
- 여자가 돈 써서(많이 쓰는것도 아님)
가 대부분이고 아주 적은 10프로 미만 비율로
- 여자외도
- 여자의 도박
이었습니다.
여기서 보면 남자가 여자한테 바라는게 너무 많져..
일단 헤어지고 싶은 이유가 너무 많아요. 네 많습니다.
여자가 이혼 얘기하는 건 90% 두가지 경우요.
- 때려서
- 남자가 외도해서(대부분)
대부분 남자가 잘지내다가 갑자기 아 이렇겐 못살겠다 이혼하자 해요.
뭐 특별한 문제도 없는거 같은데 그동안 힘들었네 어쩌네 하고요. 여자 혼자 아파하고 울고 힘들어
하고 남자는 그런거 없어요.
말로만 아~힘드네 하고 말죠, 바로 술처먹고 이혼할거다 눈누난나 나는 자유로와 하고 업소갑니다.
남자가 여자때문에 우는 경우는 여자가 딴놈한테 갔을때 그 놈에게 진 사실이 분해 우는거지
여자를 사랑해서 우는게 아니에요. 그냥 경쟁사회에서 져서 우는거예요.
여자자체를 소유물로 보고 재물로 봅니다. 내 아이패드 도둑맞았어 ㅜ ㅜ 열심히 알바해서
샀는데 ㅠㅠ 도둑놈새끼 나쁜새끼 ㅠㅠ 이러다가 새거 누가 주면 어? 하는 그런거요.
남자들은 결혼하는건 사랑해서가 아니고 종족들이 하니까.
뒤처지기 싫어서 하는거에요. 근데 해보니 갑갑하고 내돈 쓰니까 싫어져서 이혼하구요.
또 뒤처지니 재혼하구요.
진짜 온전한 사랑은 엄마가 자식 사랑하는거 밖에 없어요.
(아빠는 자식 사랑하지 않습니다. 아빠가 자식 사랑하면 큰일나요! 사랑 = 섹스 / 아빠는
자기 분신이라 생존을 지원하고 죽으면 내가 죽는거 같은 기분이라 지켜주는 것이고
물론 좋아하지만 엄마의 사랑, 우리 여자들의 사랑과 차원이 다름)
엄마가 자식 사랑하는거만큼 자식이 엄마 사랑 안하잖아요.
엄마가 자식 사랑하는게 100이고 자식이 50정도 엄마를 사랑한다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보답차원의 사랑)
여자가 남자 사랑하는 만큼 남자는 여자 사랑 안해요.
여자가 100사랑하면 남자는 보답차원에서 한 5정도...?
사실 저는 0 이라 생각하고, 여자가 남자에게 느끼는 감정을 남자는 절대로 이해할 수 없어요.
여자만 남자 사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녀간 사랑 성립은 아예 불가합니다.
남자들은 알아요.
사랑 사랑하면 여자들이 좋아하니까 말로만 하는거에요.
응응 그랬구나 하는게 여자말을 이해해서가 아니라 학습되서 하는거고 사실 남자들은 여자들이
하는 말을 귀담아 듣지 않아요. 그래서 안쳐들으니 갈등이 생기고 약속도 어기는거고요.
애초에 여자가 바라는대로 해줄 생각이 0 이에요.
지들은 그게 뭔지 몰라요. 사랑은 그냥 섹스라 생각해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그러닊 걍 울지마요 남자한테 돈 쓰지도 마세요. 남자는 나한테 돈쓰고 뭐 사주면서도
딴년한테도 그짓 할 수 있고 그게 나쁘다고 절대 생각하지 않아요.
우리가 이렇게 아프고 슬픈건요. 사랑은 1 도 모르는 소인배들을 사랑해서 받는 벌이에요.
근데 사실 저는 상이라고 생각해요. 계속 그런 것들에게 내 감정 돈 소비하는게 더 큰 징벌일수도
있으니까요. 금방 회복할 수 있어요. 주변인들 눈 신경쓰지마세요.
내가 만약 그런 사람과 헤어졌다면 깨어났구나. 벗어났구나 하고 생각하셔도 되요.
진짜 너무 축하합니다. 버리신거 개굿이에요! 또 만나면 됩니다. 남자는
여친이 잔소리한다 차갑게 한다 너무 잘해줘서 질린다 이유도 수백수만가지 이유대면서
치사하게 별것도 아닌걸로 헤어지자하는데 이유는 사실 1개에요. 사랑하지 않아요.
그냥 사랑 자체가 없어요. 없는데 있는 척 하려니 죽겠는거에요. 사랑이 변하고 그런게 아니고
그냥 그렇게 안하면 섹스못하니까 연기하던건데 시간이 지날수록 힘들어진거에요.
애초에 그 관계에 사랑은 없었어요.
만사시려면 기대를 다 접으시고 뭘하든 봐준다라는 예수님 부처님같은 마음으로 만나셔야 남자가
그래 이여자다 하고 붙어있을거에요. 사실 근데 요즘은 그렇게까지 해서 만날 필요없는 세상이
된긴했죠 ㅠㅠ 나의 자식을 원하면 참고 데리고 사세요.
다 참아주고 그렇게 안해도 주변 친구들 다 잘먹고 애낳고 돈받아가며 잘살더라. 남편들이 다 잘하더라.
실제론 안그래요. 다들 참아가며 살고 있답니다. 티를 안내는 거죠.
주변 눈이 무서워서요.
가장 좋은건 몇명 돌려가며 만나는건데..여자들은 그게 쉽지 않죠. 그렇게 태어나서 ㅠㅠ 그나마 마음
비우고 남자의 사랑을 포기하고 내 사라옫 조금만 주며 만나는게 방법이에요.
뭐 내 남친은 , 내 남편은 안그래~
나에게 잘하고 나를 사랑해~이렇게 생각하는 분들 계실거예요.
그러니까 남자는 여자를 사랑해~라고 생각하는 분들
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일부 아~~주 소수일뿐
이 소수때문에 다수가 그럴꺼라는 생각은 버려야 할 듯합니다.
일반화의 오류가 생기거든요.
제 생각에도 남자들은 여자 잠시 정말 잠시 그 호르몬의 교란때문에
사랑이라고 착각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 미친 호르몬이 정상이 되는 순간
이전으로 되돌아가는거죠.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바로 그런 사람이 되는거죠.
여자는 남편, 자식을 위해서 희생하지만
남자는 희생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아니 아주 조금 손해보지 않는 범위에서 약간의 희생으로
많은 이익을 얻는다고 봅니다.
하지만 병원에서 오래 일해봐서 느낀건 있어요. 배우자가 크게 아프면 여자는 의리를 지키지만 남자는 그렇지 못하다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