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엘에이 커뮤니티
조회 수 6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프란치스코 교황이 흰색 패딩을 입고 있는 사진이 AI가 그린 가짜 이미지로 확인됐다고 포브스 등 외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이미지는 지난 주말 미국의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 처음 등장했고 이후 트위터 등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했다. 사진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반질거리는 재질의 두꺼운 흰색 패딩을 입고 있다. 패딩에는 브랜드를 추측할 수 있는 어떤 로고도 보이지 않는다. 항상 같은 복장을 고수하는 교황도 강추위를 탓에 두꺼운 옷을 입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패딩 위로 십자가 목걸이를 해 SNS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패셔너블하다는 평가도 나왔다.

돈 모이니한 조지타운 교수는 트위터를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입고 있는 저 브랜드의 이름은 무엇일까”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이 이미지는 AI툴인 미드저니(Midjourney)를 통해 그려진 그림으로 밝혀졌다. 이 AI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체포되는 장면을 그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포브스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이미지가 진짜라고 믿을 정도로 정교하다면서 ‘현실 속의 위조지폐’라고 평가했다.

얼핏 보면 완벽한 사진 한장으로 보이지만 AI가 그린 그림이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는 단서가 있다. 무언가를 들고 있는 오른손의 모습이다. 해당 AI는 손을 그리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황의 이미지에서도 오른손의 모습이 어색해보인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물론 트럼프 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배우 윌 스미스 등 유명인에 대한 가짜 이미지가 연이어 나오면서 혼란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영화배우인 크리시 타이겐은 “교황의 패딩은 진짜로 보였고 가짜라는 의심도 들지 않았다”라며 “미래의 테크놀로지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글을 SNS에 올렸다.

한 트위터리안은 “교황이 길고 두꺼운 패딩을 입고 있는 사진에 사람들이 속고 있는 것을 보면 AI가 인류를 파괴하는 것도 정말 쉬울 것 같다”고 말했다.

news-p.v1.20230327.1146e4d04331456b87397d1840b79dc5_P1.jpg

 

교황이 흰색 패딩을 입고 있는 사진이 사실 AI가 그린 가짜 이미지로 확인됐다고 포브스 등 외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출처 : 트위터]

 

출처 -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world/10697023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핫글 자유게시판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 Pakman 2024.05.10 57
핫글 자유게시판 한국및 전 세계 항공권(관광) 특가 한우리여행사(213-388-4141)-전 세계 공인 대리점 file 큰마님 2024.05.30 23
핫글 자유게시판 지역 축구 리그 모집 Peter 2024.06.02 18
핫글 자유게시판 Exploring the Thrilling World of 3 Card Brag at M88 hami8893 2024.06.04 17
핫글 자유게시판 Demystifying the 1/4 Handicap Bet: Understanding Its Mechanics and Value tramanh3004123 2024.06.07 11
핫글 자유게시판 Mastering Draw No Bet (DNB) Strategy: Winning Tactics and Legal Insights in Football Betting hennesy1 2024.06.08 9
핫글 자유게시판 Winning Strategies for Soccer Over/Under Betting: Secrets Revealed by Bookmakers phocohanoi2 2024.06.06 8
핫글 맛집 정보 Comprehensive Tips to Become a Football Betting Expert Today wintips 2024.06.14 3
484 자유게시판 결혼 11년차인 어떤 부부의 문자.jpg 1 file michelle 2022.11.24 69
483 자유게시판 (03/16/22) '푸틴은 싸이코패스' 비난했던 러시아 모델 숨진채 발견 file terry 2022.03.18 69
» 자유게시판 교황이 입고 있는 저 패딩 브랜드가 뭐에요?…알고보니 file Shin 2023.03.28 66
481 자유게시판 벼락부자"의 유래 dore 2023.02.21 66
480 자유게시판 뉴욕 - 다부 다처제 시작 2 kjb 2022.10.26 66
479 자유게시판 골때녀 보는사람~~ jennifer 2022.01.25 66
478 자유게시판 연예계 브레인들의 수능 점수 공개 2 file marieremi 2022.11.17 65
477 자유게시판 미국 내년 실업률 6%까지 급등 ‘1천만 실직자 시대 온다 1 kjb 2022.10.28 65
476 자유게시판 지진 비극 속 희망, 구조 어린이 함박웃음…생존 그 자체의 기쁨 5 file dore 2023.02.10 64
475 자유게시판 두툼한 굽의 시대는 끝? 헤일리 비버가 선택한 데일리 슈즈 file marieremi 2023.02.16 63
474 자유게시판 환율이... 요지경 윤을 뽑은 대가입니다 1 Rre 2022.07.16 63
473 자유게시판 한국엄마들 특징 2 Rfgjugf 2022.01.14 63
472 자유게시판 외식 하자는 엄마 Vs 집밥 먹고 싶다는 아들, 승자는? file marieremi 2023.03.21 62
471 자유게시판 CA 인플레 체크 3차 지급 시작 1 file michelle 2022.10.31 62
470 자유게시판 여러분이 꼭 보셔야할 영상입니다 3 kjb 2022.10.20 62
469 자유게시판 옥주현. 같이 일한 스테프들의 제보 2 morimo 2022.06.24 62
468 자유게시판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본 외국인들 상태 2 file terry 2022.02.08 61
467 자유게시판 조정민 - 평행선 Shin 2023.03.31 59
466 자유게시판 아베 사망 3 kjb 2022.07.09 59
465 자유게시판 바이든은 치매 아니고 선수입니다 2 jennifer 2022.06.30 59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32 Next
/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