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엘에이 커뮤니티
조회 수 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암 중에서 생존률이 가장 낮은 암 중 하나는 췌장암이다. 5년 상대 생존율이 13.9%에 그칠 정도다. 증상도 없는데 그나마 황달, 체중 감소, 등 통증 등이 잘 알려져 있다. 갑자기 등 통증이 생겼다면 췌장암 진단을 위해 내원해야 하는 걸까?

◇아픈 부위 명확하고 잠깐 나타나는 등 통증은 췌장암 아냐
등 통증은 원인이 매우 다양하다. 등 부위의 다양한 근육 이상부터 대상포진 같은 신경질환이 주요 원인이며 심근이나 갈비뼈에 문제가 생겨도 등 통증이 발생한다.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주광로 교수의 말에 따르면 실제 등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지만, 대부분은 신경성(과민성) 건강염려증, 운동 부족, 부인과 질환, 근골격 질환 등이 원인이었다. 췌장암 발생률은 약 만 명당 한 명꼴로 낮기 때문에 사실상 등 통증이 있다고 해서 실제로 췌장암일 확률은 거의 없다.

 

물론 등 통증이 전혀 관련 없는 건 아니다. 다만 췌장암으로 등 통증이 발생하면 이미 3기 이상일 가능성이 높다. 통증 위치는 췌장 부위, 즉 명치 뒤쪽이며 아픈 부위가 명확하게 짚이지 않고 통증이 시작되면 한 시간 이상 오래 지속된다. 간혹 다른 곳으로 뻗치는 방사통이 동반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스트레칭이나 등을 쭉 펴거나 허리를 돌릴 때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통증은 췌장암 탓이 아니다. 또 췌장암은 체중감소, 식욕감퇴, 당뇨병, 췌장효소 부족으로 인한 묽은 변 등 다양한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 때문에 동반 증상을 잘 검토해야 한다.

◇췌장낭종, 암으로 발전할 수 있지만 그 전에 완치 가능
등 통증 외에 췌장낭종이 있다는 소견도 췌장암을 우려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모든 낭종이 암으로 발전하는 건 아니지만 점액성 낭종은 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검진 시에 낭종 소견이 있다면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하는 까닭이다. 췌장낭종이 단기간에 암으로 발전하지는 않는다. 여러 지표를 통해 암이 되는 시기를 예측할 수 있어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제때에 치료하면 췌장암이 되기 전에 완치할 수 있다.

 

2023032401901_0.jpg

출처 -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3032401904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핫글 자유게시판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 Pakman 2024.05.10 57
핫글 자유게시판 한국및 전 세계 항공권(관광) 특가 한우리여행사(213-388-4141)-전 세계 공인 대리점 file 큰마님 2024.05.30 23
핫글 자유게시판 지역 축구 리그 모집 Peter 2024.06.02 18
핫글 자유게시판 Exploring the Thrilling World of 3 Card Brag at M88 hami8893 2024.06.04 17
핫글 자유게시판 Demystifying the 1/4 Handicap Bet: Understanding Its Mechanics and Value tramanh3004123 2024.06.07 12
핫글 자유게시판 Mastering Draw No Bet (DNB) Strategy: Winning Tactics and Legal Insights in Football Betting hennesy1 2024.06.08 10
핫글 자유게시판 Winning Strategies for Soccer Over/Under Betting: Secrets Revealed by Bookmakers phocohanoi2 2024.06.06 8
핫글 맛집 정보 Comprehensive Tips to Become a Football Betting Expert Today wintips 2024.06.14 3
524 자유게시판 코로나 키트 2 Som1981 2022.01.10 37
523 자유게시판 캘리포니아 국립 공원에서 15만불 가치 다육이 훔쳐간 한국인 구속 2 file terry 2022.01.28 102
522 자유게시판 캘리 개스값 $1050 챙겨 받으세요!!!!! 6 musicfa 2022.10.14 198
521 자유게시판 카페 사장이 공개한 원가 비율 1 file 40609910 2022.12.07 136
520 자유게시판 친숙하지만 가장 어려운 액세서리, 넥타이의 새로운 모습 mmmmma 2023.03.10 3
» 자유게시판 췌장암 증상이라는 등 통증, 구체적으로 ‘이렇다’ file Rara 2023.03.29 19
518 자유게시판 추수감사절 문 여는 곳, 닫는 곳 file juri 2022.11.24 47
517 자유게시판 추석맞이 밥솥으로 만드는 초간단 약밥 file marieremi 2021.09.20 83
516 자유게시판 총기규제강화법안 상하원 통과 kjb 2022.06.26 17
515 자유게시판 초미니스커트 걱정 없이 입는 법 file musicfa 2023.02.17 23
514 자유게시판 청소년 유혹 ‘마리화나 과자’ 조심하세요 file kjb 2022.12.03 40
513 자유게시판 청소, 스크럽, 가드닝까지 모두 설탕으로! 살림 만능 치트키 설탕의 생활 꿀팁 5 marieremi 2023.03.15 15
512 자유게시판 챗GPT가 쓴 책 나온다…집필·편집·교열까지 30시간 morimo 2023.03.02 9
511 자유게시판 참기름·들기름 모두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Rfgjugf 2023.03.15 20
510 자유게시판 짧고 좋은 글귀 모음 2 dore 2023.03.06 16
509 자유게시판 짧고 좋은 글귀 모음 marieremi 2023.03.06 12
508 자유게시판 짧고 좋은 글귀 모음 dore 2023.03.07 13
507 자유게시판 짧게 더 짧게! jennifer 2023.03.15 9
506 자유게시판 집에 하나씩 있는 데님으로 패피 되기 (가보자구~!) Rara 2023.05.08 55
505 자유게시판 질병의 신호… '위험한 소변 냄새' 3가지 Rara 2023.04.27 3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 Next
/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