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272 추천 수 0 댓글 0

미국에 거주하는 아시안 노년층 삶의 만족도가다른 인종에 비해 크게 낮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아시안 노인들 중에서도한인 고령층의 만족도가 최하위로 집계됐습니다.

UCLA 연구팀의 '아시안 고령층의 삶 만족도' 연구에 따르면,자신의 삶에 만족한다고 답한 아시안 노년층은전체 표본의 54%에 불과했습니다.

 

다른 인종의 평균 만족도 80%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입니다.

아시안 중에서도특히 한인 노인들이 가장 큰 불만족을 표했습니다.

한인 노인 중 40%만이 자신의 삶에 만족한다고 응답해중국, 베트남, 필리핀계 등 다른 아시안 고령층 주민들 중에서도가장 불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사회, 정서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받고 있냐는 질문에도그렇다고 응답한 아시안 노년층은전체의 56%에 그쳐다른 인종 평균 80%에 크게 밑돌았습니다.

또한 한인 응답자 30% 만이 그렇다고 대답해아시안 중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중국계의 57%, 필리핀계 59%, 베트남계의 65%는필요한 지원을 받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연구를 주관한 리티 심카다 (Riti Shimkhada) 선임 연구원은아시안 노인들이 다른 인종보다 더 잘 살고 있다는 것은잘못된 통념의 하나라며이번 조사에서 그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잘 지내지 못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주 단위로 실시되는 가장 큰 보건 조사인2018년도 캘리포니아 보건 조사 자료를 기초로,65세 이상 노인 8천2백명의 표본을 추출해 진행됐습니다.

 

 

 

출처 : (03/28/22 radiokorea 전예지 기자) 65세 이상 한인 10명 중 6명 삶에 만족 못해.. 아시안 중 최하위


  1. [05.09.2022 라디오코리아 전예지 기자] 미국 개미투자자들, 팬데믹 기간 번 돈 다 잃었다

  2. [펌] LA 한인타운은 지금.. 불법 화투방 성업 '도박불륜'도 화끈

  3. [펌] 2022년 전국 공립 고등학교 순위가 발표됐습니다

  4. (05/02/22) LA 다운타운 의류도매업소에 어제 새벽 대형화재 발생

  5. [펌] 명문대 합격률 역대 최저 수준, SAT 옵셔널 영향일까

  6. 오늘 새벽 LA다운타운 자바시장 건물 대형 화재

  7. LA한인타운 뺑소니 사고, 2명 사상..올림픽길 전면 폐쇄

  8. (04/21/22 라디오코리아 이채원기자)비행기 안에서 폭발한 '핵주먹' 타이슨..뒷좌석 승객 폭행

  9. [펌] 소수계와 저소득층 합격률 약진, USC 사례로 명문대 입학 트렌드

  10. [중앙일보 429특집] “스왑밋 지붕에서 18일 밤낮을 총 들고 지켰죠” (레더하우스 크리스틴 나 사장)

  11. (04/13/22 Los Angeles 중앙일보 펌) "이웃이 약탈자 돌변…순찰대 만들어 지켜내" - 영 김 IRIS 대표

  12. [중앙일보 429특집] "가게 부수는 폭도, 오지 않는 경찰에 좌절" (김보환 타이밍 회장)

  13. (04/13/22) [단독] MC몽, 신고 없이 7만 달러 들고 나가려다 송치

  14. (04/12/22) 뉴욕 브루클린 지하철역서 총격..여러명 부상

  15. [펌] 대학 합격 통보 이후 생기는 일반적인 궁금증

  16. (04/11/22)젤렌스키 "우크라, 군사용 기술 필요..한국 도와달라"

  17. (04/07/22) 공효진·케빈 오, 열애에 나이 차·프로필 화제

  18. (04/07/22)어바인 주택 시신 3구 발견, 18개월간 방치 가능성.. ‘살인-자살’ 조사

  19. [펌] 올해 대입 현황 결과로 참고하는 향후 대입 준비

  20. (03/31/22) 미국, 하루 100만배럴 사상 최대 비축유 방출

  21. [펌] 현재 대학 합격자 발표로 본 합격 변수 요약과 준비

  22. (03/28/22) 65세 이상 한인 10명 중 6명 삶에 만족 못해.. 아시안 중 최하위

  23. (03/29/22) 미국 부양체크 120만명에게 잘못주고 64만명에게 안줬다

  24. (03/27/22)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 가능성.. 6개 핵심 항목 중 4개 합의 접근

  25. (03/27/22)101번 프리웨이서 UCLA 여학생 사망.. 차량이 반쪽으로 갈라져

  26. (03/23/22) '전쟁범죄자' 낙인 찍힌 푸틴, 결국 국제 재판소 서나

  27. (03/24/22) 신구 갈등 폭발...文 "무슨 협상이 필요하냐" vs 尹 "당선인 뜻 존중이 상식"

  28. (03/21/22)연준의장 "물가 너무 높다..필요시 더 공격적으로 움직여야"

  29. [펌] 자녀를 위한 학부모의 욕심과 진취성의 관계는

  30. (03/20/22)푸틴, 우크라이나 목표 변경.. 사실상 점령→중립국화

  31. [속보] LA한인타운 한 쇼핑몰 인근서 화재

  32. (03/15/22) 한미은행 풀러튼 지점 15주년 맞이

  33. (03/17/22) '페퍼 스프레이 받자’ 줄선 아시안 수백 명.. 타깃 될까 두려워

  34. (03/21/22)캐시 우드 "테슬라 주가 4배 되면 매도... 미 증시거품 아냐" / 테슬라 가격 인상에도 주가 급등 종가 $921.16로 마감..

  35. [펌] 대학 전액 장학제도 QuestBridge 시리즈 2탄입니다.

  36. (03/15/22) LA카운티 각종 코로나 수치 하락세지만 아시아처럼 재확산될까 우려

  37. LA포함 CA주 렌트비 지원 신청 마감 임박 .. ‘서둘러 신청하세요’

  38. (03/11/22) CA주 ‘서머타임 폐지’ 주민발의안 통과에도 왜 시행되나

  39. (03/10/22)LA한인타운 5층짜리 건물서 화재 발생 .. 1명 사망 한인 추정

  40. (03/10/22) 드디어 한국 여행 빗장 풀리나? 해외입국자 격리 면제될 듯

  41. 미 주요 언론, 해외 언론들도 한국 대선 소식 일제히 전해

  42. 한국인 전용 미국취업비자 하원관문 넘었다 ‘10년만에 최종 성사 기대’

  43. (03/10/22) LA 다운타운 자바시장 인근 상업건물 화재.. 부상자 없어

  44.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민심, 5년만의 정권교체 택했다

  45. 이재명 후보 '깨끗한 퇴장' 빛났다! .. 윤석열 후보 20대 대통령 당선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