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캐런 배스 후보 116,688표 36.95%로 2위.. 케빈 드레온 7.49% 3위
릭 카루소와 캐런 배스, 1-2위로 결선 진출.. 11월8일 중간선거 맞대결
히스패닉, 아시안 등 소수계 표심이 11월 선거에서 변수 가능성 높아

 

rick.jpg

 

어제(6월7일) 치러진 LA 시장 예비선거에서 릭 카루소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LA 시 선거국 집계 결과 릭 카루소 후보는 이번 예비선거에서 총 133,059표를 획득하면서 득표율 42.14%로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강력한 1위 후보였던 캐런 배스 CA 연방하원의원은 총 116,688표를 얻어서 득표율 36.95%로 2위에 머물렀다.

릭 카루소 후보는 1위지만 과반수가 넘는 득표율을 달성하지 못해 오는 11월8일(화) 중간선거에서 2위 캐런 배스 후보 상대로 결선투표로 최종 승자를 가리는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케빈 드레온 LA 시의원은 23,665표, 7.49%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여론조사에서 계속 3위에 머물러온 케빈 드레온 시의원은 선거 당일 라티노 유권자들의 결집과 몰표를 통한 반전을 기대했지만 실제로 뚜껑을 열어본 결과 이번 예비선거에서 라티노 유권자들 결집은 없었다.

LA 지역 랜드마크 중 하나인 The Grove 등을 개발한 부동산 억만장자로 이번 예비선거 캠페인도 자신의 개인 자금을 펀드해 사용한 릭 카루소 후보는 목표했던 과반수 득표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성공적인 결과라고 자평했다.

릭 카루소 후보는 매우 위대한 밤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투표에 참여했고 LA 시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이번 투표를 통해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캐런 배스 연방하원의원도 어제(6월6일) 투표 종료 후 지지자들에게 LA 시민들이 경험이 풍부하고, 확실한 목표가 있는, LA 시 가치를 위해 싸우는 그런 시장을 원하고 있다는 것을 캠페인을 통해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변화와 경험을 강조하는 두 후보가 맞대결을 펼치는 11월8일 중간선거에서 LA 시민들의 최종 선택이 어디로 향하게 될지 예측하기 어려운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출처 : LA 시장 예비선거, 릭 카루소 후보 133,059표 42.14% 1위 (라디오코리아 06.08.2022)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83 한인 뉴스 하와이 마우이 섬 대참사, 경고 시그널 무시와 느린 대응이 원인 report33 2023.08.21 13
2782 한인 뉴스 하버드 후배들 앞에 선 반기문 "혜택받은 만큼 사회에 보답해야" report33 2023.05.25 18
2781 한인 뉴스 하루 1만명까지 폭증 전망했는데.. 불법입국 3천명대로 급감 report33 2023.07.04 11
2780 한인 뉴스 필라델피아서 대형유조차 화재로 인해 고속도로 상판 붕괴 report33 2023.06.12 13
2779 한인 뉴스 필라델피아 ‘김치 페스티벌’ 다음달 열린다 report33 2023.09.11 19
2778 한인 뉴스 플로리다서 내부온도 133도 차량에 방치된 아기 사망..여성 1명 체포 report33 2023.07.21 15
2777 한인 뉴스 프리지데어 세탁건조기 리콜… “화재 위험 있어” report33 2023.07.14 44
2776 한인 뉴스 프리고진 장례식 비공개로 report33 2023.08.30 15
2775 한인 뉴스 프리고진 암살 배후 푸틴 보다 쇼이구 군부 의심 ‘서방정보당국’ report33 2023.08.28 15
2774 한인 뉴스 프론티어 항공권 29달러 '파격 할인' report33 2023.07.19 10
2773 한인 뉴스 프론티어 항공 가을·겨울 '무제한' 항공권 299달러 report33 2023.07.12 47
2772 한인 뉴스 프렌치 밸리 지역에서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6명 전원 사망 report33 2023.07.10 13
2771 한인 뉴스 프레드 정 풀러튼 시장, 태미 김 어바인 부시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report33 2023.09.05 10
2770 한인 뉴스 프란치스코 교황, LA 대교구 보조 주교 4명 임명 report33 2023.07.19 12
2769 한인 뉴스 프란치스코 교황 "성모 발현이 항상 진짜는 아냐" report33 2023.06.06 10
2768 한인 뉴스 푸틴측 프리고진 반란계획 사전 누설돼 포착했다 ‘미국 정보당국’ report33 2023.06.29 7
2767 한인 뉴스 푸틴, 프리고진 사망 첫언급 "유능했지만 실수도 많았어" report33 2023.08.25 11
2766 한인 뉴스 푸틴, 성전환금지법 서명.. 성전환자 자녀양육,입양도 금지 report33 2023.07.25 15
2765 한인 뉴스 푸틴, 김정은에 '부페 스타일 첨단기술' 제공 report33 2023.09.15 11
2764 한인 뉴스 푸드 스탬프, 인스타카트서 사용 가능 report33 2023.08.15 13
2763 한인 뉴스 폭염으로 세계 전력난/북미 지역 67%, 에너지 부족 가능성/싼 항공권, 지구 온난화 촉진 report33 2023.07.22 14
2762 한인 뉴스 폭염으로 기온이 오르면서 주식 승자와 패자는? report33 2023.07.20 15
2761 한인 뉴스 폭염에 에어컨·냉장고 수리 급증…한인업체 매출 6~10배 증가 report33 2023.08.15 9
2760 한인 뉴스 폭염 속 방치된 아이 구하려 차 앞유리 깬 남성.."키 두고 내려" report33 2023.07.25 11
2759 한인 뉴스 포에버21 전 직원, 부당한 처우에 따른 퇴사 손해 배상 청구 report33 2023.08.30 11
2758 한인 뉴스 포모나에서 매춘 기습단속 통해 매춘 시도 8명 체포 report33 2023.07.15 26
2757 한인 뉴스 평생 무료 샌드위치 받으려 1만명 ‘서브웨이’로 개명신청 report33 2023.08.14 19
2756 한인 뉴스 편안하게 은퇴하려면 얼마가 필요할까..미국인들 생각은?! report33 2023.06.29 14
2755 한인 뉴스 펜타닐이 어쩌다 우리 아이 손에.. 유통경로는? (radiokorea 김신우 기자) 2 report33 2022.09.20 47
2754 자바 뉴스 펜타닐, LA 거리에서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상황 file report33 2022.11.29 86
2753 한인 뉴스 펜타닐 먹여 남편 살해한 여성, 26억원 보험금 노렸나 report33 2023.06.13 13
2752 한인 뉴스 펜타닐 과다복용, 국가안보 위협 수준 확산 report33 2023.04.24 16
2751 한인 뉴스 펜암 경비회사, 경비·VIP 경호 "펜암에 믿고 맡겨주십시오" report33 2023.06.26 43
2750 한인 뉴스 펜실베니아 소년원서 9명 집단 탈출…하루도 안 돼 전원 붙잡혀 report33 2023.09.19 11
2749 한인 뉴스 펜스 전 부통령 , 6월7일 대권도전 선언…트럼프에 도전장 report33 2023.06.01 11
2748 한인 뉴스 페퍼다인 대학 학생들에게 ‘총탄 여러발 발사’ 알림 오발송 report33 2023.09.01 22
2747 한인 뉴스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 ‘라스베이거스 외 지역 최고의 카지노’ 후보 올라 report33 2023.08.11 8
2746 한인 뉴스 팬데믹중 무허가 술판매 타운서 최다 report33 2023.08.01 23
2745 한인 뉴스 팬데믹으로 대졸자 직장 적응 어려움…시간 엄수·복장 등 사무실 에티켓 지켜야 report33 2023.08.21 8
2744 한인 뉴스 패사디나 쥬얼리 가게 3인조 떼강도, 50만불 어치 강탈 report33 2023.08.31 14
2743 한인 뉴스 파월 ‘물가잡기 아직 먼길, 올해안 기준금리 더 올린다’ report33 2023.06.22 10
2742 한인 뉴스 파워볼, 오늘도 1등 ‘꽝’.. 당첨금 4억 6,000만달러 넘어 report33 2023.06.28 14
2741 한인 뉴스 파워볼, 어제도 1등 없어 당첨금 9억달러 넘는다 report33 2023.09.30 14
2740 한인 뉴스 파워볼, 어제 1등 당첨자 없어.. 새 당첨금 2억 6,200만달러 report33 2023.06.02 14
2739 한인 뉴스 파워볼, 어제 1등 당첨자 없어.. 당첨금 1억 4,000만달러 넘어 report33 2023.05.17 1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