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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여론조사, 스몰 비즈니스 38% ‘고객 감소’
스몰 비즈니스, 경제 트렌드 풍향계.. 변화에 민감
인플레이션 고공행진, 물건과 서비스 가격 모두 급등
아직까지 인플레이션이 정점찍었다고 볼만한 근거없어

 

 

월가 대형금융기관 골드만삭스가 최근에 실시한 조사에서 미국 Small Business의 93%가 경기침체를 예상했다.

지금부터 1년안으로 경기침체가 올 것으로 예측했는데 고공행진중인 인플레이션이 올해(2022년)들어서 크게 더 기세를 올리며 모든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어 수요가 줄어들면서 경기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미국 경제의 핵심 축 가운데 하나인 Small Business에서 인플레이션과 그에 따른 경기침체 가능성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전문 방송 CNBC와 여론조사업체 SurveyMonkey가 총 1,533개에 달하는 Small Business 업소들 대상으로 지난달(6월) 20일부터 23일 사이 나흘간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93%가 경기침체가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응답했다.

이 93%의 Small Business들은 앞으로 12개월 안으로 미국에서 경기침체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응답했다.

Small Business 10곳 중 9곳 이상이 경기침체를 예상하는 것은 최근에 판매가 줄어들고 매출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조사에서 38%는 고객 수요가 감소했다고 전했다.

고객 수요가 감소한 것은 인플레이션 고공행진이 계속되면서 물건과 서비스 가격이 모두 큰 폭으로 오른 것이 원인으로 꼽혔다.

Small Business의 75%는 역대급 인플레이션이 진행되면서 자신들 사업의 건전성에 매우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답했다.

코로나 19 팬데믹 기간 동안 인력난이 계속됐는데 Small Business의 거의 2/3에 달하는 62%는 종업원들을 놓치지 않기 위해 임금인상을 단행했다.

이 때문에 인건비가 부담이 된 Small Business는 물건 또는 서비스 가격을 올려서 고객에게 부담을 전가했다.

다만 가격을 너무 많이 올리게 되면 고객이 발길을 아예 끊어서 매출이 줄어들면서 영업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할 수있다.

따라서 고객이 받아들일 정도로 적정한 선을 지키면서 적당하게 가격을 인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Small Business의 53%는 고객이 떨어져 나가지 않도록 10% 미만으로 가격을 올린다고 설명했다.

Small Business 78%는 지난 3개월 동안 경제가 더 나빠졌다고 답했는데 그래도 65%가 올해(2022년) 재무상태에 대해서 긍정적 희망을 잃지 않았다.

CNBC는 Small Business를 미국 경제의 핵심 축 가운데 하나로 꼽으며 특히 변화무쌍한 경제의 풍향계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금과 같은 불확실성 시대에 Small Business가 보이는 모습이 곧 미국 경제에 일어날 일을 미리 알려주는 기능을 한다고 분석했다. 

 

 

 

 

 

출처 : 美 스몰 비즈니스 93%, “1년안에 경기침체 온다” (radiokorea 주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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