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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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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가 새벽 1시로 조정되면서 취침 시간이 한 시간 늘어나는데요, 이에 따른 생체리듬 변화로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쓰고 또 해가 일찍 지는 만큼 안전과 범죄에도 조심해야합니다.
 

 

올해(2022년) 일광절약시간제, 서머타임이 이번 주 일요일인 오는 6일 새벽 2시를 기점으로 해제됩니다.

오는 일요일 새벽 2시가 새벽 1시로 조정되면서 한 시간 더 취침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미국과 한국 시차는 동부 기준 13시간에서 14시간으로, 서부 기준 16시간에서 17시간으로 한 시간이 늘어납니다.

하지만 서머타임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수면 부족이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워싱턴 대학교 크리스토퍼 반스 부교수는 서머타임이 끝나면서 생기는 시간을 주민들은 수면에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결국 연간 수면시간이 1시간 단축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줄어든 수면시간은 생체리듬을 무너뜨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무너진 생체리듬은 수면장애와 심장병, 정신 질환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특히 암 환자나 고령자들은 건강에 각별히 유의할 것이 권고됩니다.

건강뿐만이 아닙니다.

서머타임이 해제되면 아침이 일찍 밝지만 그만큼 저녁은 빨리 어두워집니다.

 

오후 5시만 넘어도 어두워지면서 각종 사건, 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습니다.

LAPD는 해마다 이 시기가 찾아오면 오후 5시 부터 저녁7시 사이 교통사고가 급증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일찍 어두워지는 만큼 퇴근시간대 건널목 등에서 보행자 관련 안전사고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어두워진 시각을 틈탄 각종 범죄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펜실베이니아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서머타임 해제 뒤 시계를 한 시간 당기면 각종 폭행 사건은 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매년 두차례 시간을 조정하는 번거로움과 사회적 비용으로 인해 서머타임의 존폐 논란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출처 : 오는 일요일(6일) 서머타임 해제.. 새벽 2시→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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