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개빈 뉴섬 CA주지사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위해 6억 9천만 예산 투입할 것”

 

Photo Credit: Unsplash

[앵커멘트]

오늘(24일) 개빈 뉴섬 CA주지사가 교통 시스템이 낙후된 CA주 지역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6억 9천만 달러 예산안 투입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비접촉 카드 리더기 설치와 복선 철도 건설 등이 진행 될 예정입니다.

곽은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개빈 뉴섬 CA주지사가 CA주 교통 시스템 개선을 위해 총 6억 9천만 달러 예산안을 투입해 28개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뉴섬 지사는 오늘(24일) 성명을 통해 6억 9천만 달러 예산안 확보 및 사용 계획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뉴섬 지사는 CA주가 교통 인프라 확대 및 발전을 위해 수십억 달러를 사용해왔으며 이는 대중교통 이용객 수를 늘리고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기 위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계획 목표는 CA주 주민들의 버스와 여객철 이용을 확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예산은 샌디에고, 새크라멘토, 산타크루즈 등 비교적 교통 시스템이 일부 낙후된 지역 3곳을 대상으로 우선 사용될 예정입니다.

먼저 샌디에고 노스 카운티 지역에는 총 1억 달러가 사용될 예정으로 나무 다리 교체와 1마일 이상 복선 철도 건설이 진행될 계획입니다.

다음으로 새크라멘토에는 총 4200만 달러 이상이 투입될 예정으로 새크라맨토 밸리(Valley) 역 주변 중심지 건설을 비롯해 비접촉 카드 리더기 시스템 설치 확대와 링크 21(Link21) 지역 철도 프로그램 개발 등이 계획됐습니다.

산타크루즈에는 총 3850만 달러 이상이 사용될 예정으로 산타크루즈 매트로폴리탄 교통국이 진행하는 제로 탄소배출 및 서비스 확대 프로젝트가 계획됐습니다.

CA주 의원 다수는 이번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 계획을 통해 혜택을 누리지 못했던 지역 주민 다수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또한 차량 45만대가 배출하는 것과 맞먹는 온실가스 약 2백만 미터 톤을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출  처: 개빈 뉴섬 CA주지사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위해 6억 9천만 예산 투입할 것”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18 한인 뉴스 "치매 실험신약 도나네맙, 치매 진행 35% 억제" report33 2023.05.05 2
2917 한인 뉴스 미국인 78% "몇 달간 물가상승 완화 안 될 것" report33 2023.06.01 2
2916 한인 뉴스 OC수퍼바이저, 정부 소유지에 성소수자 깃발 게양 금지 report33 2023.06.08 2
2915 한인 뉴스 미국 6월 기준금리 동결 대신 ‘올해안 0.25포인트씩 두번 인상 예고’ report33 2023.06.15 2
2914 한인 뉴스 머스크와 저커버그 격투기 대결하나..성사 여부 관심 report33 2023.06.23 2
2913 한인 뉴스 LA시의회,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지지 결의안 채택 report33 2023.06.28 2
2912 한인 뉴스 WSJ "미국, 한국에 최대 규모 핵무장 전략핵잠수함 보낸다" report33 2023.06.29 2
2911 한인 뉴스 바이든 학자융자금 탕감 끝내 무산 ‘연방대법원, 대통령 탕감권한 없다’ report33 2023.07.02 2
2910 한인 뉴스 미궁으로 남게 된 1982 타이레놀 독극물 살인사건 report33 2023.07.11 2
2909 한인 뉴스 산불로 파괴된 산간 마을 복구하는 것이 올바른 결정인가? report33 2023.04.27 3
2908 한인 뉴스 지구인 존재 이동통신 전파로 선진 외계문명에 노출될수도 report33 2023.05.05 3
2907 한인 뉴스 뉴섬 주지사 “흑인 주민 한 명 당 120달러 배상금 지급안은 아직 검토 중” report33 2023.05.11 3
2906 한인 뉴스 USGS “2100년까지 CA주 해안 70% 침식” report33 2023.06.06 3
2905 한인 뉴스 로즈 보울, 올해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행사 개최 안해..작년 손실 50만불 report33 2023.06.09 3
2904 한인 뉴스 전국 9개 주 확산.. “웨스트 나일 조심하세요” report33 2023.06.20 3
2903 한인 뉴스 반란사태로 균열 시작된 푸틴 철옹성.. '시계제로' 접어든 러시아 report33 2023.06.26 3
2902 한인 뉴스 美 각 도시들, 고학력 노동자들 선호.. 경제 성장과 세수 촉진 report33 2023.07.22 3
2901 한인 뉴스 美 전염병 전문가들, “2년내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창궐 가능성” report33 2023.05.07 4
2900 한인 뉴스 대만 "미국이 지원할 5억달러 무기 종류 논의 중" report33 2023.05.08 4
2899 한인 뉴스 에어백 6천700만개 리콜 촉구…현대 등 12개 업체 사용제품 report33 2023.05.15 4
2898 한인 뉴스 디샌티스 "일하려면 8년 필요" vs 트럼프 "난 반년이면 돼" report33 2023.06.02 4
2897 한인 뉴스 북, 조만간 또다른 위성발사 가능성…발사대 주변 움직임 분주 report33 2023.06.02 4
2896 한인 뉴스 美하원 정보위원장 “北의 뉴욕 타격 핵, 공격적으로 방어해야" report33 2023.06.05 4
2895 한인 뉴스 불법이민자 16명, TX→CA로 이송 report33 2023.06.06 4
2894 한인 뉴스 트럼프, 기밀문서 유출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져 report33 2023.06.09 4
2893 한인 뉴스 미국 고물가로 생활고 겪는 55세이상 노장층 급증 ‘전년보다 7~8 포인트 늘어’ report33 2023.06.20 4
2892 한인 뉴스 바이든, '국가비상사태' 대상으로 북한 또 지정 report33 2023.06.21 4
2891 한인 뉴스 남가주 폭염, 당분간 계속.. 내륙 지역에 고기압 전선 형성돼 있어 report33 2023.07.04 4
2890 한인 뉴스 독립기념일 연휴 동안 총 68명이 CA 고속도로에서 숨져 report33 2023.07.07 4
2889 한인 뉴스 LAPD 경찰관, 상습적 갱단 Data 위조 혐의로 재판 report33 2023.07.10 4
2888 한인 뉴스 파워볼 잭팟 34회 연속 불발.. 당첨금 6억 5천만 달러로 올라 report33 2023.07.10 4
2887 한인 뉴스 NYT, 체육부 해체…스포츠 전문매체 기사 전재키로 report33 2023.07.11 4
2886 한인 뉴스 NWS(국립기상청), 남가주 Valley 지역에 폭염 경보 발령 report33 2023.07.20 4
2885 한인 뉴스 "아이폰 3년 만의 최대 업뎃".. 베젤 얇아지고 M자 탈모 '노치' 없어져 report33 2023.08.01 4
2884 한인 뉴스 미국 미성년자 위험한 노동 급증 ‘구인난속에 나홀로 이민아동 급증 영향’ report33 2023.08.01 4
2883 한인 뉴스 경찰 감시하는 유튜버들.. 폭력·과잉진압 고발 report33 2023.08.09 4
2882 한인 뉴스 미국 신용카드 빚 최초로 1조달러 넘었다 ‘고물가, 고금리속 카드빚 급증’ report33 2023.08.10 4
2881 한인 뉴스 美, 사상 첫 흑인 '국방 투톱'…합참의장에 찰스 브라운 지명 report33 2023.05.26 5
2880 한인 뉴스 [영상] 프랑스서 묻지마 칼부림.. 유모차 아기 포함 6명 부상 report33 2023.06.09 5
2879 한인 뉴스 미국인, 20여년 새 음주량 '껑충'.. 위스키 등 독주 소비 60%↑ report33 2023.06.14 5
2878 한인 뉴스 OC 수퍼바이저들, 2023-24 회계년도 예산안 93억달러 승인 검토 report33 2023.06.14 5
2877 한인 뉴스 “버스 고칠 때까지 기다려야”...승객들 직접 수리 작업 나서 report33 2023.06.14 5
2876 한인 뉴스 CDC, “아시안 어린이 정신건강 치료 비율 가장 낮아” report33 2023.06.14 5
2875 한인 뉴스 한인들의 미국 영주권, 시민권 회복세 ‘영주권 1만 6천, 시민권 1만 4600명’ report33 2023.06.23 5
2874 한인 뉴스 LAPD, 연쇄성폭행범 공개.. 테렌스 호킨스, 42살 흑인 report33 2023.07.10 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