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2 추천 수 0 댓글 0

6월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 사실상 엔데믹, 완전한 일상회복 선언

[앵커]한국은 코로나19 국내 감염병 위기 단계가 다음 달 1일부터 하향 조정됩니다.코로나19가 한국에 처음 나타난 지 3년 4개월 만에, 사실상 엔데믹이 선언된 건데요.확진자 격리 의무는 권고로 바뀌고 의원과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도 없어집니다.

[리포트]코로나19 위기단계가 다음 달 1일부터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됩니다.코로나19를 풍토병처럼 굳어진 감염병으로 규정하는 엔데믹을 선언한 겁니다.

이에 따라 확진자에 대한 7일 격리 의무는 없어지고 대신 5일 격리가 권장됩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 역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을 빼고는 모두 해제됩니다.요양소 같은 감염취약시설 종사자가 1주일에 한 번씩 의무적으로 받던 PCR 검사도 이상 증상이 있을 때만 하도록 하고, 대면 면회에서 함께 밥을 먹는 것도 가능해집니다.다만 방문자들의 음성 확인은 계속됩니다.

방역당국은 고시 개정 등 행정 절차가 빠르게 완료되면 5월 중에도 해당 조치 시행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시선별검사소가 사라지는 등 의료 대응에도 변화가 생기는데, 국민부담 경감을 위해 예방접종과 치료제는 기존처럼 무상공급하고, 입원환자 치료비 지원,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등에 대한 생활지원비 지급은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방역당국은 가능성은 낮지만 심각한 재유행 시 이들 조치는 다시 조정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다만 일률적 거리두기는 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방역당국은 한두 달 뒤에는 코로나19의 법정 감염병 등급도 2급에서 독감과 같은 4급으로 내리고 완전한 일상회복에 더 다가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6월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 사실상 엔데믹, 완전한 일상회복 선언


  1. 대면 수업 재개 후 학생에게 맞는 미국 교사 늘었다

  2. 성경은 "음란하고 폭력적"...유타주 교육구, 초중교 서가에서 성경 빼기로

  3. 50살 남성, 그리피스 팍 등산로에서 쓰러져 숨져

  4. LA Times 여론조사, Dodgers Stadium 곤돌라 리프트 ‘찬반’ 팽팽

  5. [사설] ‘혼잡통행료’ 효과 의심스럽다

  6. LA노숙자에게 RV차량 렌트 .. 불법과 인권 사이에 주차!

  7. CA 랜드연구소 "심해지는 기후위기에 미군 작전능력까지 타격"

  8. [속보] 일본 정부, 북한 미사일 영향없어.. 대피령 해지

  9. 美, 뜨거운 노동시장 영향에 대입 대신 고졸 취업

  10. 삼성전자 갤럭시, 이제 내손으로 고친다

  11. 북한, 내달말 곧바로 2호 군사정찰위성도 쏠 태세

  12. 메모리얼 연휴 곳곳서 총격, 16명 사망

  13. 아이오와서 6층 아파트 건물 일부 붕괴.. 12명 탈출·8명 구조

  14. 코로나 지나도 회복 안되는 출산율.. 인구고령화 심각

  15. 대한항공, 여름 성수기 맞아 LA, SF 노선 증편

  16. 미국인들, 허리띠 조였다/3명 중 1명이 1년전보다 재정 악화/시니어 이사 관리업 인기

  17. 우려대로…미 하원 “한국, 중국서 마이크론 공백 채우지 말라”

  18. [속보] 누리호 3차 발사…첫 손님 싣고 우주로 솟구쳤다

  19. OC, 폭행당하는 경찰관 도운 '용감한 주민들'

  20. 바이든-맥카시 6월 1일 ‘X 데이트’ 당일 또는 직전직후에나 결판

  21. [단독] K-배터리 초비상…2년 뒤 ‘텃밭’ 유럽서 중국에 뒤집힌다

  22. [영상]사우스 LA서 차량 절도한 남성 수배

  23. 미국 가계부채 17조달러 넘었다 ‘자동차 할부 늘고 신용카드 1조달러 육박’

  24. 한국에서도 차별, 돌아오는 2세들

  25. "외로워서 나이 속이고 고등학교 입학" 한인여성 정신감정 받는다

  26. IT재벌 흉기 피살사건, 치안 불안이 아닌 치정 문제였다

  27. 북한, 국제 스포츠 무대 복귀.. 9월 아시안 게임 참가 결정

  28. 미 당국 규제 강화에…가상화폐 기업들 "떠나겠다" 엄포

  29. 한세기 동안 사랑받았던 AM라디오, 자동차에서 퇴출수순

  30. 새총 쏴 여동생 납치 막은 13살 소년.. "내 동생 내려놔!"

  31. "저 강만 넘으면".. 미 국경 앞 텐트촌에 아른대는 희망과 긴장

  32. 트럼프, 7년만에 CNN 등판 “승리는 나의 것”

  33. 헤커 "韓 자체 핵무장은 정말 나쁜 생각…핵없는 한반도 돼야"

  34. 조회수 올리려 비행기 고의 추락시킨 美 유튜버 혐의 자백

  35. 6월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 사실상 엔데믹, 완전한 일상회복 선언

  36. “인생이 모두 가짜”… 미 하원의원, 사기·돈세탁 등 혐의로 체포 후 보석

  37. 떨어졌지만, 더 떨어지기는 힘든 美 물가…"연내 피벗 어렵다"

  38. 케네디 주니어 “대통령 되면 줄리안 어산지 사면할 것”

  39. "미국인들의 높은 인플레 적응, 물가 안정에 악재"

  40. 연준, 은행권 혼란 후 신용경색 경고.. "상업용 부동산도 우려"

  41. 美대학 185곳 동시 합격…장학금 132억원 제안받은 소년

  42. '1% 유튜버'는 7억 넘게 버는데…절반은 年 40만원 번다

  43. 제임스 코머 하원 위원장, 조 바이든 일가 의혹 내부고발자 소환장 발부

  44. [단독] 카카오도 기업용 챗GPT 내놓는다...뜨거워지는 B2B 시장 | 팩플

  45. WHO 코로나19 비상사태 공식 해제/LA 어린이 사망자 나와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