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872 추천 수 0 댓글 0

하버드 후배들 앞에 선 반기문 "혜택받은 만큼 사회에 보답해야"

Photo Credit: Youtube via @Harvard Kennedy School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하버드 케네디스쿨 졸업생들에게 세계 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반 전 총장은 어제(24일) 하버드대에서 열린 케네디스쿨 졸업 행사에서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졸업 축사를 맡았다.
 

케네디스쿨은 하버드대의 공공정책 전문대학원으로 행정학과 국제정치 등 관련 분야에서 손꼽히는 명문이다.

지난 1984년 케네디스쿨을 졸업한 반 전 총장은 졸업장을 받는 후배들에게여러분들은 엄청난 혜택을 받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면서 그 혜택을 사회에 돌려줄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반 전 총장은 인류가 기후 위기를 멈추지 못한다면 기후 위기가 인류를 끝장낼 것이라면서 졸업생들에게 지구온난화 위기에 대한 즉각적인 행동을 촉구했다.

우리가 달에 가기로 한 것은 쉬워서가 아니라 어렵기 때문이라는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한 반 전 총장은 젊은 세대가 기후 위기에서 지구를
구해야 하는 이유도 쉬워서가 아니라
어렵고 긴박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인류의 실존적인 위기 문제를 우리 세대가 해결하지 못하고 젊은 세대에게 넘겨주게 돼 안타깝다면서도 미래의 지도자가 될 여러분들은 세계를 변화시킬 힘이 있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반 전 총장은 온실가스를 감축해 지구 평균기온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이내로 제한하자는 파리협약이 지켜지지 않는 상황에 대한 답답함을 나타낸 뒤 여러분들이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에게 문제를 제기하고, 맞서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반 전 총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언급하면서 후배들에게 불의에 맞서라고 당부했다.

그는 러시아의 침공은 2차 세계대전 종전 때부터 지켜진 국제법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면서 러시아 침공에 대해 일부 국가들이 침묵하고 있는 것은 대단히 실망스럽다고 지적했다.

단 그는 정의는 오늘이 아니더라도 내일, 내일이 아니더라도 가까운 미래에는 승리한다며 정의가 승리하도록 우리들도 힘을 써야 한다고 호소했다.

 

 

출처: 하버드 후배들 앞에 선 반기문 "혜택받은 만큼 사회에 보답해야"


  1. CA주서 환각 버섯‘매직 머쉬룸’합법화 될까?

    Date2023.05.2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920
    Read More
  2. [펌] 예측 불가한 명문대 합격..나만의 특별함이 당락 결정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지니오니 Views622
    Read More
  3. 기준금리 또 동결‥성장률 1.4%로 하향, 금리는 3연속 동결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560
    Read More
  4. 국제 신용평가회사, 미국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지정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00
    Read More
  5. 우려대로…미 하원 “한국, 중국서 마이크론 공백 채우지 말라”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94
    Read More
  6. "3년을 참았다" 해외여행 필수…판매량 760% 급증한 이 상품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853
    Read More
  7. 한·미 ‘역대급’ 화력 시범…6년 만에 최대 규모로 돌아온 화력격멸훈련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684
    Read More
  8. [속보] 누리호 3차 발사…첫 손님 싣고 우주로 솟구쳤다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636
    Read More
  9. CA주, 개솔린차 종말 앞당겨지나?.. "완전 금지 추진"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522
    Read More
  10. 누리호 3차 발사 잠정 연기‥...원인은 '통신 이상'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553
    Read More
  11. 메모리얼 데이 연휴 앞두고 LA개솔린 가격 상승세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401
    Read More
  12. 류현진 돌아왔다...수술 후 첫 불펜 투구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799
    Read More
  13. 움직이는 열차에 여성 머리 밀쳐…뉴욕 지하철서 또 묻지마 공격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582
    Read More
  14. 인플레에 결혼식 하객들 부담도 커져..평균 600불 이상 지출/사과 먹으면 '노쇠' 확률 ↓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906
    Read More
  15. OC, 폭행당하는 경찰관 도운 '용감한 주민들'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410
    Read More
  16. '타겟', 성소수자 상품 전면배치 했다가 역풍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554
    Read More
  17. 북가주 인구, 남가주보다 더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550
    Read More
  18. 바이든-맥카시 6월 1일 ‘X 데이트’ 당일 또는 직전직후에나 결판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636
    Read More
  19. ‘마약 투약’ 배우 유아인 구속영장 기각…"코카인 혐의 다툼 여지"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711
    Read More
  20. 국제 신용평가회사, 미국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지정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85
    Read More
  21. 한국, 우크라 위해 포탄 이송…미국이 받아서 전달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572
    Read More
  22. 미 정보당국, "크렘린궁 드론공격 자작극 아닌 우크라 비밀작전"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68
    Read More
  23. LA, 방치된 노숙자들.. "자칫하면 내가 가해자 될지도"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656
    Read More
  24. "대참사·재앙".. 트럼프, 디샌티스 '트위터 출마선언' 조롱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71
    Read More
  25. 한국 웰빙 지수 세계 20위.. "30년만에 17계단 껑충"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655
    Read More
  26. 전 구글 CEO "AI, 머잖아 수많은 인간 죽일 수도"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884
    Read More
  27. 하버드 후배들 앞에 선 반기문 "혜택받은 만큼 사회에 보답해야"

    Date2023.05.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872
    Read More
  28. 자살·약물과용·총기로 사망하는 10대 급증

    Date2023.05.1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464
    Read More
  29. 텐트촌 15곳 철거…한인타운은 빠졌다

    Date2023.05.1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712
    Read More
  30. 104년 만에 도착했다...조선독립 호소한 '파리장서' 프랑스에 공식 전달

    Date2023.05.1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959
    Read More
  31. 디스플레이 '세계 1위' 탈환 노린다…기업 65조원 투자, 정부 R&D 지원

    Date2023.05.1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624
    Read More
  32. [단독] K-배터리 초비상…2년 뒤 ‘텃밭’ 유럽서 중국에 뒤집힌다

    Date2023.05.1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458
    Read More
  33. 5년 전 “BTS 주목” 외친 美 교수 “한국 기업이 세상 바꿀 수 있어"

    Date2023.05.1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503
    Read More
  34. 서경덕 교수 "구찌 패션쇼? 명품아닌 싸구려" 일침 가한 이유

    Date2023.05.1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06
    Read More
  35. 범죄 예방하려 CCTV 설치 확산하지만 세입자 감시용으로 악용

    Date2023.05.1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842
    Read More
  36. 미국에 맞서 중국에 줄서는 나라들

    Date2023.05.1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534
    Read More
  37. 우버, 새 기능 탑재…앱 없어도 이용가능

    Date2023.05.1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591
    Read More
  38.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오남용 막을 펜타닐 테스트기 인기 확산

    Date2023.05.1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941
    Read More
  39. 바이든, 맥카시 ‘미국 국가디폴트 없다, 일요일 타결 시사’

    Date2023.05.1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682
    Read More
  40. 구글, 2년간 미사용 계정 12월부터 삭제

    Date2023.05.1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683
    Read More
  41. 머스크, 테슬라 주식 매각 소로스 비난 “인류 싫어해”

    Date2023.05.1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527
    Read More
  42. [영상]사우스 LA서 차량 절도한 남성 수배

    Date2023.05.1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40
    Read More
  43.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빨간불…EU "경쟁 제한 우려"

    Date2023.05.1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23
    Read More
  44. 총격범과 싸워라? FBI 생존 요령 영상 논란 심요나

    Date2023.05.1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589
    Read More
  45. LA 5.18기념사업회 '민주화운동 제43주년 기념식' 개최

    Date2023.05.1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429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