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2 추천 수 0 댓글 0

OC, 폭행당하는 경찰관 도운 '용감한 주민들'

Photo Credit: @ppv_tahoe via Instagram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 폭행당하던 경찰을 도운 용감한 주민들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건은 지난 19일 오후 5시쯤 산타아나 지역 메인 스트릿의 5번 프리웨이 북쪽 방면 진입로에서 발생했다.

당시 CA주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한 남성이 다른 운전자들에게 괴성을 지르고 기물을 파손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CHP는 이 남성에게 경고를 주고 보낼 계획이었지만, 용의 남성이 갑자기 공격을 시작됐다고 전했다.

한 운전자가 공개한 영상에는 프리웨이 진입로 인근에서 뒷짐을 진 채 경찰관과 대화를 하던 용의 남성이 갑자기 경찰에게 달려들어 몸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용의 남성은 경찰을 짓누른 채 구타를 이어갔고, 이를 목격한 남성 3명이 뛰어와 용의 남성을 제압했다.

경찰을 도운 남성 중 1명인 에버라르도 나바로(Everardo Navarro)는 “경찰을 제압하고 있는 용의자가 경찰의 총기를 빼앗고 총 격을 가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고민할 여지가 없었다”고 말했다.

CHP 안셀모 템플라도(Anselmo Templado )는   “이러한 사건 대부분이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진다”며 “일반 주민이 경찰을 돕기 위해 뛰어드는 일은 흔치 않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용의 남성은 산타아나 거주자 올해 33살 제이미 파니아구아(Jaime Paniagua)로 확인됐다.

파니아구아는 경찰관 폭행 및 공무집행 방해 등 여러 혐의로 구금됐다.

 

 

출처: OC, 폭행당하는 경찰관 도운 '용감한 주민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2 한인 뉴스 멕시코 “인아이앤아웃” 햄버거, 표절 논란에 상호명 변경 report33 2023.08.24 15
711 한인 뉴스 산타모니카 피어 관람차 LA레이커스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 추모 report33 2023.08.24 14
710 한인 뉴스 엔비디아, '4만 달러짜리' AI칩 생산 4배로 늘린다 report33 2023.08.24 11
709 한인 뉴스 미국, 북한이 훔친 가상화폐 자금 세탁한 믹싱업체 창업자 제재 report33 2023.08.24 14
708 한인 뉴스 <속보> 러 쿠데타 시도 프리고진, 비행기 추락사 report33 2023.08.24 16
707 한인 뉴스 러 서부에 개인기 추락, 승객 10명 사망 "프리고진 탑승한 듯" report33 2023.08.24 18
706 한인 뉴스 [속보] 롤스로이스 차량 DTLA서 경찰과 추격전 '위험천만' report33 2023.08.24 18
705 한인 뉴스 뜨거운 고용시장.. 의미없어진 7.25달러 최저임금 report33 2023.08.24 15
704 한인 뉴스 바이든, 프리고진 전용기 추락에 "놀랍지 않아" report33 2023.08.24 11
703 한인 뉴스 헐리웃 작가 파업 113일째.. 제작사측, 협상안 공개로 압박 report33 2023.08.24 15
702 한인 뉴스 바그너 용병그룹 수장 프리고진, 푸틴복수로 암살됐나 ‘미 CIA 지난달 복수경고’ report33 2023.08.24 12
701 한인 뉴스 남가주 DMV “아래 3곳 영업 중단할 것” report33 2023.08.24 11
700 한인 뉴스 한국 발 대한항공 이용객들 몸무게 잰다 report33 2023.08.24 23
699 한인 뉴스 "한국 대기업에 취직하세요".. 한인 구직자 노린 취업사기 기승 report33 2023.08.24 14
698 한인 뉴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개시 report33 2023.08.25 14
697 한인 뉴스 공화당, 트럼프 빠진 첫 토론.. '무명 라마스와미 vs 기타 후보' report33 2023.08.25 13
696 한인 뉴스 OC 트라부코 캐년 술집서 총격.. 최소 4명 사망·6명 부상 report33 2023.08.25 15
695 한인 뉴스 그랜드 캐년도 물난리.. 홍수로 100명 대피소동 report33 2023.08.25 16
694 한인 뉴스 오염수 방류에도 메시지 없는 대통령‥침묵은 선택적? report33 2023.08.25 11
693 한인 뉴스 CA-오레건주 경계서 여러개 복합 산불..1명 사망, 주택 9채 소실 report33 2023.08.25 13
692 한인 뉴스 미 실업수당 청구 2주째 감소…1만건 줄어든 23만건 report33 2023.08.25 12
691 한인 뉴스 서브웨이 샌드위치 사모펀드에 인수…매각가 96억 달러 report33 2023.08.25 15
690 한인 뉴스 OC 총기난사범 신원 밝혀져.. "아내가 범행대상" report33 2023.08.25 14
689 한인 뉴스 [리포트]부패 스캔들 줄잇는 LA시 윤리위원회 .. 있으나 마나? report33 2023.08.25 11
688 한인 뉴스 푸틴, 프리고진 사망 첫언급 "유능했지만 실수도 많았어" report33 2023.08.25 11
687 한인 뉴스 고졸 웨이트리스가 수학 가르치기도.. 교사부족 심각 report33 2023.08.25 12
686 한인 뉴스 벤추라 카운티 오하이 일대서 또 지진.. 규모 3.2 report33 2023.08.25 13
685 한인 뉴스 정부, 프리고진 사망 '암살' 판단 report33 2023.08.25 13
684 한인 뉴스 [속보] 잉글우드 인근서 규모 2.8지진 report33 2023.08.25 15
683 한인 뉴스 벤추라 카운티서 120만 달러치 마약 압수 report33 2023.08.25 13
682 한인 뉴스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 7.23% 돌파.. 2001년 이후 최고 report33 2023.08.25 15
681 한인 뉴스 [리포트] 어퍼머티브 액션 없어도 아시안 학생 불이익 지속 report33 2023.08.25 8
680 한인 뉴스 트럼프·터커 칼슨 단독 인터뷰 2억 뷰 돌파 report33 2023.08.25 13
679 한인 뉴스 "시민권 없는 지원자 고용 거부"..스페이스 X, 연방정부에 소송 당해 report33 2023.08.25 13
678 한인 뉴스 “중국인 미국땅 사지마”.. 33개주 81개 법안 발의 report33 2023.08.25 15
677 한인 뉴스 코로나 지원금 EIDL, PPP 사취한 371명 무더기 기소, 수억 달러 회수시작 report33 2023.08.25 11
676 한인 뉴스 트럼프 조지아에서 첫 머그샷 수모, 20만달러 보석 report33 2023.08.25 14
675 한인 뉴스 CA주 동물복지법으로 삼겹살값 100% 폭등 report33 2023.08.25 16
674 한인 뉴스 “이것은 폭탄입니다”..아메리카나 몰에 가짜 폭탄 설치한 20대 남성 체포 report33 2023.08.28 10
673 한인 뉴스 "무대 잘못 내려가다니" 성악가 얼굴 때린 80대 거장 지휘자 report33 2023.08.28 9
672 한인 뉴스 월북자, 왜 북한으로 향하나? report33 2023.08.28 12
671 한인 뉴스 러 "프리고진 전용기 추락현장서 시신 10구 발견" report33 2023.08.28 11
670 한인 뉴스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정유소 화재.. 인근 주민 대피령 report33 2023.08.28 14
669 한인 뉴스 여론조사서 50% "트럼프, 유죄시 수감해야".. 공화 11%만 찬성 report33 2023.08.28 10
668 한인 뉴스 갓난아기 쓰레기 압축기에 버린 10대 미혼모 체포 report33 2023.08.28 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