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4 추천 수 0 댓글 0

한인 부자 운영 'UCLA 핫도그' 인기…교내 신문서 푸드트럭 소개

 

"음식으로 학생에 웃음 전달"

UCLA 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스마일 핫도그. [Megan Cai/Assistant Photo editor/Daily Bruin]

UCLA 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스마일 핫도그. [Megan Cai/Assistant Photo editor/Daily Bruin]

젊음의 상징인 대학 캠퍼스에서 한국식 핫도그가 인기를 끌고 있다.
 
UCLA 학교 신문인 데일리 브루인은 한인 부자가 운영하는 ‘스마일 핫도그’ 푸드트럭이 학생들에게 웃음을 전달하고 있다고 30일 보도했다.
 
스마일 핫도그 푸드트럭은 피터 우씨와 아들 제이콥이 운영하고 있다.
 
피터 우 대표는 “수십 년 전 한국의 길거리에서 핫도그 등 길거리 음식을 먹었던 추억이 있다”며 “그러한 핫도그를 실제 맛보고 나와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푸드트럭은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했다. 본래 스마일 핫도그는 지난 2019년 LA다운타운에서 매장 영업을 통해 시작됐다.  
 
우씨는 “팬데믹 때문에 고객 확보를 위해 푸드트럭으로 사업을 확장했고 UCLA 식당 관계자의 추천으로 캠퍼스로 가게 됐다”며 “UCLA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면서 한인 학생들과 교류하는 것 역시 기쁘고 행복한 일”이라고 말했다.
 
아들인 제이콥은 “스마일 핫도그라는 이름이 처음에는 다소 촌스럽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금은 ‘스마일’이라는 명칭이 사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 힘의 원천이 됐다고 그는 전했다.  
 
제이콥은 “시간이 흐르면서 단골 학생들도 많아지고 핫도그를 받아들고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며 “나 역시 학창 시절이 있었기 때문에 학생들과 우정을 쌓을 수 있어 정말 좋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 핫도그는 웹사이트(smilehotdog.com)도 운영 중이다. 매장은 LA지역 알라메다 스트리트 인근 리틀도쿄 마켓 플레이스에 있다. 메뉴는 각종 핫도그를 비롯한 떡볶이, 감자튀김, 레모네이드 등이 있다.

 

 

 

출처: 한인 부자 운영 'UCLA 핫도그' 인기…교내 신문서 푸드트럭 소개


  1. [열린광장] 영어공부, 좋아질 수 있다

    Date2023.06.0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
    Read More
  2. 미, 우크라에 패트리엇 지원…한국 탄약도 우회 제공하나

    Date2023.06.0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3. [사설] ‘혼잡통행료’ 효과 의심스럽다

    Date2023.06.0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
    Read More
  4. 서핑 대표팀, 월드서핑게임에서 파리 올림픽 출전권 도전

    Date2023.06.0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2
    Read More
  5. 미국인 78% "몇 달간 물가상승 완화 안 될 것"

    Date2023.06.0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
    Read More
  6. 도요타 "2025년 미국서 전기차 생산 개시"

    Date2023.06.0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7. 미국 교사 다수 ‘교사 무장론’ 반대한다는 설문조사 결과 나와

    Date2023.06.0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8. 세기말에는 산타모니카, 뉴포트 비치 등 CA 해변 최대 70% 침수

    Date2023.06.0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
    Read More
  9. LA노숙자에게 RV차량 렌트 .. 불법과 인권 사이에 주차!

    Date2023.06.0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
    Read More
  10. 머스크 '세계 최고 부자' 되찾아.. LVMH 주가 하락 영향

    Date2023.06.0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11. LA시 임대인 냉방 시스템 설치 의무화될까

    Date2023.06.0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9
    Read More
  12. "담배 한모금마다 독이…" 캐나다, 한개비씩 경고문 표기

    Date2023.06.0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13. '굿바이 코로나' …오늘부터 격리의무도 해제, 3년여 만에 일상으로

    Date2023.06.0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8
    Read More
  14. 김여정 "정찰위성 머지않아 우주궤도 진입해 임무수행할 것"

    Date2023.06.0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15. 4월 구인건수, 다시 1천만건 돌파…식지 않는 노동시장

    Date2023.06.0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16. 차 안에서 3시간 방치된 생후 11개월 아기 사망... “예배 드리려다”

    Date2023.06.0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17. 백악관, 北위성 발사 관련 "김정은에 책임 물을 것"

    Date2023.06.0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18. "UFO 실체 규명에 고품질 데이터 필요"…NASA연구팀 첫 공개회의

    Date2023.06.0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19. 펜스 전 부통령 , 6월7일 대권도전 선언…트럼프에 도전장

    Date2023.06.0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
    Read More
  20. 바이든-맥카시 합의안 31일 밤 연방하원 문턱 넘고 연방상원도 확실

    Date2023.06.0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
    Read More
  21. 신차에 보행자 감지해 자동 정차하는 브레이크 3년내 의무화

    Date2023.06.0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22. 美부채한도 합의안, 첫 관문 넘었다…31일엔 하원 본회의 표결

    Date2023.05.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23. 北 위성 ‘무리수’, 2단 추진체에서 멈추고서도 "빠른 시간 내 재발사"

    Date2023.05.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9
    Read More
  24. [댈러스의 사람들] 총격사건에 잠 설쳐…생존 아이 기억하길

    Date2023.05.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
    Read More
  25. LA 상점 절도 하루 29건꼴 발생…2016년보다 44%↑ 역대 최다

    Date2023.05.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26. 한인 부자 운영 'UCLA 핫도그' 인기…교내 신문서 푸드트럭 소개

    Date2023.05.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27. 고개 숙인 오세훈 "경계경보 혼선에 사과…오발령은 아니다"

    Date2023.05.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28. [이태리패션타운] "아빠, 힘내세요"…파더스데이 양복 '1+1' 세일

    Date2023.05.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53
    Read More
  29. "마일리지말고 수당달라" 한인운송회사 집단소송

    Date2023.05.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30. 고물가·경기 하강에 '짠물 소비' 확산…외식·배달 대신 집밥족 증가

    Date2023.05.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31. 내달 28일부터 시행 '만 나이 통일' 제도…계산법은?

    Date2023.05.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8
    Read More
  32. 흑인 인어공주에 세계적 '별점테러'.. 개봉 첫주 수입 2천500억원

    Date2023.05.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
    Read More
  33. CA 랜드연구소 "심해지는 기후위기에 미군 작전능력까지 타격"

    Date2023.05.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
    Read More
  34. "LA교통국, ‘혼잡통행료’ 청사진 제시한다"

    Date2023.05.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35. 기온 1도 오르면 식중독 발생 47% ↑.. 남은음식 보관도 주의해야

    Date2023.05.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9
    Read More
  36. 대도시 중심부 위축되고 거주지역 활성화…재택근무로 양극화

    Date2023.05.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37. 저소득층 정부의료보험 메디케이드 1500만명 상실 6월에 거의 끝난다

    Date2023.05.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9
    Read More
  38. [속보] 일본 정부, 북한 미사일 영향없어.. 대피령 해지

    Date2023.05.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
    Read More
  39. 합참 "북, 남쪽 방향으로 우주발사체 발사" - 서울시 '오발령'으로 시민들 혼선

    Date2023.05.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40. 60살 전에 당뇨 앓으면 치매 위험 3배 높아진다

    Date2023.05.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41. 배스 LA시장, 노숙자 문제 해결 위해 메이페어 호텔 매입 추진

    Date2023.05.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42. 웨스트체스터 아마존 후레쉬 식료품점서 총격

    Date2023.05.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43. 제 22회 ‘미주체전’ LA한인타운에서 채화식 열려

    Date2023.05.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
    Read More
  44. LA검찰, 고스트건 판매한 총기회사 상대로 5백만 달러 합의 받아내

    Date2023.05.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6
    Read More
  45. LA시, 호텔 직원 최저 임금 30달러까지 인상 추진에 관심!

    Date2023.05.3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