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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바이든 노트북' 사진 1만장 공개...정치권 파문 우려

마약, 성적 부도덕, 비즈니스 거래 등 정보 담겨
우크라, 중국 사업 거래 관한 이메일도 발견

Photo Credit: BidenLaptopMedia.com / Marco Polo Twitter Captures

헌터 바이든(Hunter Biden)의 노트북에서 1만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이 사진들은 헌터 바이든이 2019년 10월에 델라웨어의 한 컴퓨터 수리점에 맡긴 노트북에서 나온 것으로, 그의 마약 중독, 성적 부도덕, 비즈니스 거래 등 그의 개인 생활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번 헌터 바이든 사진을 공개한 비영리 단체인 마르코 폴로(Marco Polo)의 설립자인 가렛 지글러(Garrett Ziegler)는 오늘(1일) 웹사이트(BidenLaptopMedia.com)를 개설해 2008년부터 2019년까지 1만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글러는 "1만장의 사진을 확인하고 공개할 수 있는 수위로 작업하는 데 몇 달이 걸렸다"고 밝혔다. 

사진 중에는 헌터 바이든이 마약을 흡입하거나 누드로 있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우크라이나와 중국에서의 사업 거래에 대한 이메일도 발견됐다.

한 이메일에는 헌터 바이든이 우크라이나 천연가스 회사인 부리스마 홀딩스(Burisma Holdings)의 이사회에 선임된 것과 관련해 아버지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다른 이메일에는 헌터 바이든이 중국 억만장자와 성관계를 대가로 사업 거래를 했다는 내용도 담겨 있다.

또한 사회 보장 번호, 은행 정보 및 신용 카드 번호가 포함된 이미지를 포함해 개인 정보가 포함된 여러 사진이 편집돼 있었다.

헌터의 형 뷰 바이든(Beau Biden)의 미망인 해일리 바이든(Hallie Biden)의 누드 사진도 발견됐다.

이 사진들은 헌터 바이든과 그의 아버지인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큰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2020년 대선 당시 헌터 바이든의 우크라이나 스캔들로 공격을 받았으며, 이번 사진들은 이러한 공격을 부채질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24년 공화당 대선 출마를 선언한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이번 사건을 놓고 “헌터 바이든이 공화당원이었으면 몇 년 전에 감옥에 갇혔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가렛 지글러는 “미국 역사상 재임 중인 대통령 가족을 철저히 폭로한 사건”이라며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진실과 투명성”이라고 목적을 밝혔다.

현재 해당 사이트는 사용자가 몰리면서 서버가 다운됐으며, 접속 불가능한 상태다.

마르코 폴로측은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서버를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헌터 바이든 노트북' 사진 1만장 공개...정치권 파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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