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221 추천 수 0 댓글 0

미국 연준 6월 금리동결, 7월 0.25 인상 가능성 시사

파월 의장, 제퍼슨 부의장 등 5명 ‘6월 동결, 7월 인상’ 예고
경기지표 보고 매번 회의 때마다 다른 결정 내릴 수도

Photo Credit: pexels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6월에는 금리를 동결하고 7월에 0.25 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으로  또다시 바뀌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의장에 이어 연준 멤버 4명이나 6월에 동결하고 7월에 인상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미국경제에서 불확실성이 생기면서 기준금리 정책도 다소 흔들리고 전망도 자주 바뀌고 있다

6월 14일 회의에서 기준 금리 동결이 기정사실화 됐다가 연준 의사록과 물가 오름세로 0.25 포인트 인상 가능성으로 반전됐으나 가장 최근에는 6월 동결, 7일 인상으로 또 바뀌고 있다

특히 제롬 파월 연준의장에 이어 연준 멤버 4명이나 6월 금리동결, 7월 0.25 포인트 인상을 시사하고 나서 투자자들의 금리 예측도 변하고 있다

연준 부의장으로 지명된 필립 제퍼슨 이사는 31일 “6월에 금리를 동결한다고 해도 정점으로 해석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이는 연준이 6월 14일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재의 5%에서 동결하게 되더라도 7월 26일 회의에는 다시 0.25 포인트 인상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은행장은 보다 명확하게 “나는 6월에 동결을 지지할 것”이라며 “그러나 금리동결로 한번 건너뛴다고 해도 필요시에는 다시 인상할 수도 있으며 매번 다른 결정을 내릴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파월 연준 의장이 정지작업을 한데 이어 제퍼슨 부의장 지명자와 하커 필라델 피아 연방은행장 등 투표권을 가진 3명, 올해는 투표권이 없는 2명 등 5명이 6월 금리동결 7월 0.25 인상을 비롯해 매번 회의때 마다 경기지표를 보고 다른 결정을 내릴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이는 연준이 앞으로 남은 올해 5번의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과 인상을 지그재그, 또는 매번 다르게 결정할 수 있음을 의미하고 있다

연준은 올해 기준금리 수준을 5.1%로 잡고 있는데 6월 회의에서 동결하면 5.4%로 올려 0.25포인트씩 한두번 더 인상할 수 있음을 에고하고 될 것으로 월스트리트 저널은 내다봤다

이 같은 연준멤버들의 시사에 따라 투자자들의 금리 예측도 다시 변하고 있다

금리추이를 추적하고 있는 CME 그룹의 투자자들은 6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75%로 대폭 올려 잡고 금리인상 가능성은 25%로 크게 낮췄다

1주일전에는 금리인상 가능성이 52대 48%로 역전된 바 있으나 다시 6월 금리동결로 기운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출처: 미국 연준 6월 금리동결, 7월 0.25 인상 가능성 시사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38 한인 뉴스 디즈니 픽사, '라이트이어' 흥행 실패에 감독 등 해고 report33 2023.06.05 294
837 한인 뉴스 바이든, 디폴트 시한 이틀 남기고 부채한도 합의안 서명 report33 2023.06.05 232
836 한인 뉴스 성경은 "음란하고 폭력적"...유타주 교육구, 초중교 서가에서 성경 빼기로 report33 2023.06.05 483
835 한인 뉴스 50살 남성, 그리피스 팍 등산로에서 쓰러져 숨져 report33 2023.06.05 310
834 한인 뉴스 LA Times 여론조사, Dodgers Stadium 곤돌라 리프트 ‘찬반’ 팽팽 report33 2023.06.05 328
833 한인 뉴스 동물보호소 자원봉사자, 680만달러 배상 평결 받아 report33 2023.06.05 375
832 한인 뉴스 CDFW, 연어 서식지 등 CA 어류와 야생생물 종 보호 지원 report33 2023.06.05 379
831 한인 뉴스 LA, 네바다 주 Ghost Gun 제조회사와 판매금지 합의에 도달 report33 2023.06.05 261
830 한인 뉴스 인도 열차사고, 288명 이상 사망.. 부상자 숫자, 900명 넘어서 report33 2023.06.05 494
829 한인 뉴스 코로나 지나도 회복 안되는 출산율.. 인구고령화 심각 report33 2023.06.05 506
828 한인 뉴스 美 부채한도 합의안 상원 통과…바이든 "미국인에 큰 승리" report33 2023.06.02 518
827 한인 뉴스 카푸어 이어 하우스 푸어...LA시는 얼마나 많을까? report33 2023.06.02 225
826 한인 뉴스 미국·대만, 중국 반발 속 무역협정 체결 report33 2023.06.02 221
825 한인 뉴스 심각하던 LA 치안..올해는 범죄율 줄었다 report33 2023.06.02 636
824 한인 뉴스 메타, “CA주 뉴스 사용료 의무화되면 서비스 접겠다” report33 2023.06.02 415
823 한인 뉴스 ‘트럼프 달러’ 사기 등장…현금 교환시 100배 수익 보장 report33 2023.06.02 245
822 한인 뉴스 소비자금융보호국 “송금앱에 돈 오래 두지 마세요” report33 2023.06.02 425
821 한인 뉴스 또 발사한다는데…한국 정부 “경계경보·문자 재정비” report33 2023.06.02 391
820 한인 뉴스 애플, 러 보안국 '아이폰 이용 스파이 활동' 주장 부인 report33 2023.06.02 425
819 한인 뉴스 민주 '반란표'에…상원도 '학자금대출 탕감 폐기' 결의안 가결 report33 2023.06.02 319
818 한인 뉴스 '살빼는 약' 품귀에 소비자가 원료 직구까지.. FDA, 안전성 경고 report33 2023.06.02 472
817 한인 뉴스 맷 게이츠 FL 하원의원, “아동 친화적” 드랙퀸쇼 공군 기지 공연 취소시켜 report33 2023.06.02 338
816 한인 뉴스 남가주 한인사회 큰 획 그은 올드타이머 민병수 변호사 별세 report33 2023.06.02 347
815 한인 뉴스 북, 조만간 또다른 위성발사 가능성…발사대 주변 움직임 분주 report33 2023.06.02 221
» 한인 뉴스 미국 연준 6월 금리동결, 7월 0.25 인상 가능성 시사 report33 2023.06.02 221
813 한인 뉴스 연방정부 셧다운 올해에는 없다 ‘재정책임법안에 셧다운 피하기도 포함’ report33 2023.06.02 633
812 한인 뉴스 디샌티스 "일하려면 8년 필요" vs 트럼프 "난 반년이면 돼" report33 2023.06.02 256
811 한인 뉴스 터커 칼슨 잃은 폭스뉴스, 시청자 30% 떠나 report33 2023.06.02 383
810 한인 뉴스 CA주민 70% 기후 변화, 날씨 변화 악화 우려/남가주 흐린 날씨 원인/자카랜다 언제 피나 report33 2023.06.02 296
809 한인 뉴스 '헌터 바이든 노트북' 사진 1만장 공개...정치권 파문 우려 report33 2023.06.02 455
808 한인 뉴스 연방대법원 '노조 파업에 따른 손실에 소송 가능' 판결 report33 2023.06.02 269
807 한인 뉴스 아직 뜨거운 노동시장…민간고용 28만개↑·실업수당 23만건 report33 2023.06.02 440
806 한인 뉴스 “남가주 개솔린 가격, 올 여름 내내 고공행진 지속” report33 2023.06.02 281
805 한인 뉴스 파워볼, 어제 1등 당첨자 없어.. 새 당첨금 2억 6,200만달러 report33 2023.06.02 274
804 한인 뉴스 6월 성소수자의 달 기념 깃발, 사상 최초로 LA 카운티 청사 게양 report33 2023.06.02 457
803 한인 뉴스 뉴욕주 DMV, 가짜 번호판 단속 강화 report33 2023.06.01 295
802 한인 뉴스 [열린광장] 영어공부, 좋아질 수 있다 report33 2023.06.01 429
801 한인 뉴스 미, 우크라에 패트리엇 지원…한국 탄약도 우회 제공하나 report33 2023.06.01 302
800 한인 뉴스 [사설] ‘혼잡통행료’ 효과 의심스럽다 report33 2023.06.01 362
799 한인 뉴스 서핑 대표팀, 월드서핑게임에서 파리 올림픽 출전권 도전 report33 2023.06.01 367
798 한인 뉴스 미국인 78% "몇 달간 물가상승 완화 안 될 것" report33 2023.06.01 327
797 한인 뉴스 도요타 "2025년 미국서 전기차 생산 개시" report33 2023.06.01 389
796 한인 뉴스 미국 교사 다수 ‘교사 무장론’ 반대한다는 설문조사 결과 나와 report33 2023.06.01 328
795 한인 뉴스 세기말에는 산타모니카, 뉴포트 비치 등 CA 해변 최대 70% 침수 report33 2023.06.01 453
794 한인 뉴스 LA노숙자에게 RV차량 렌트 .. 불법과 인권 사이에 주차! report33 2023.06.01 65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