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2 추천 수 0 댓글 0

LA카운티 공공 보건국, 휴가 떠나기 전 코로나 19 백신 접종 권고

Photo Credit: Unsplash

[앵커멘트]

LA카운티 공공 보건국이 여름 휴가를 떠나기 전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하고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여름철 주민들의 이동으로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크게 확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곽은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이 주민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보건국은 오늘(8일)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특히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각별히 주의 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또 보건국은 코로나19 감염 재유행을 방지하기 위해 백신 접종을 비롯해 손 씻기와 자가검사 키트 사용 등을 생활화 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보건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가장 많이 일어난 달은 6월과 8월이었습니다.

자녀들의 여름 방학 시기와 맞물려 여름맞이 여행을 떠나는 주민이 많은만큼 코로나 19 재유행 가능성도 함께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보건국은 현재 LA카운티 내 코로나19 감염 사례는 낮은 편이지만 여름 시즌 동안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병원 입원률이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지난 2020년 6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 코로나19 감염 환자는 다른 기간에 비해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듬해인 2021년 6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 코로나19 감염으로 입원한 환자는 LA 카운티 기준 3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난해(2022년)에는 여름 시즌 동안 입원한 코로나19 감염자가 15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4일 기준으로 분석된 LA카운티 내 코로나19 입원 환자수는 1주일에 평균 226명입니다.

이는 팬데믹 사태 이후 가장 낮은 일일 평균 감염자 수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공 보건국은 코로나19 재확산 예방을 위해 사람이 몰린 곳에서 마스크 착용하기 등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출처: LA카운티 공공 보건국, 휴가 떠나기 전 코로나 19 백신 접종 권고


  1. LA한인타운 인근 고등학교에서 10대 2명 흉기에 찔려..인근 도로 통제

  2. LA한인타운 은행 무장강도범 신원 확인.. LA거주자 20대 남성

  3. LA한인타운 윌셔+옥스포드 CVS서 총격 사건 발생.. 1명 부상 (radiokorea 전예지 기자)

  4. LA한인타운 윌셔+버몬서 아시안 '묻지마 공격' 당해 [radiokorea 박현경 기자 06.22.2022]

  5. LA한인타운 아파트 매니저, 8년 간 여성 세입자들 성추행 혐의로 기소

  6. LA한인타운 뺑소니 사고, 2명 사상..올림픽길 전면 폐쇄

  7. LA한인타운 남쪽서 20살 임산부 총에 맞아 부상

  8. LA한인타운 ‘지저분하고 불편한 대중교통 개혁 필요’

  9. LA한인 건물주들 “일부 악덕 세입자 때문에 피해 막심, 건물 가진게 죄냐”

  10. LA한국문화원, 조수미 등 초청 무료공연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11. LA포함 CA주 렌트비 지원 신청 마감 임박 .. ‘서둘러 신청하세요’

  12. LA평균 개솔린 가격 5달러 넘어서..OC도 5달러 ‘눈앞’

  13. LA통합교육구 학교들 오늘 개학..50만여 명 등교

  14. LA통합교육구 내일 모든 학교 휴교..열대성 폭풍 영향

  15. LA타임스, 한국 인구위기 조명 "시골학교엔 아이가 없다"

  16. LA타임스, 직원 74명 해고…"경제적 어려움에 구조조정 필요"

  17. LA카운티에서 20억 4천만 달러 파워볼 당첨자 나왔다!

  18. LA카운티서 올해 첫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사망자 나와

  19. LA카운티서 연 7만 달러 못벌면 저소득층!

  20.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 3일 연속 하락세 이어가

  21. LA카운티 최저임금도 오른다 .. 7월부터 15달러 → 15달러 96센트

  22. LA카운티 천달러 ‘기본 소득 프로그램’ 20일부터 신청 받아

  23. LA카운티 정신건강국, 한인 정신 건강 위해 고군분투

  24. LA카운티 일일 확진자 수 3만 7천 명 돌파 .. 역대 최다

  25. LA카운티 실외 마스크 의무화 해제.. 행사장, 학교 포함

  26. LA카운티 성인 10명 중 1명 의료 부채 지고 있어

  27. LA카운티 배심원 대중교통 무료

  28. LA카운티 노숙자 사망자 수 급증.. 1년 사이 2,200여 명 숨져

  29. LA카운티 내일(1일)부터 폭염경보 내려져.. “온열질환에 대비해야”

  30. LA카운티 내 인종 분포 보고서 공개...아시안은 몇 위?

  31. LA카운티 교도소 여성 탈옥범 공개수배

  32. LA카운티 공공 보건국, 휴가 떠나기 전 코로나 19 백신 접종 권고

  33. LA총영사관, 헐리웃 차병원과 재외국민 긴급의료지원 협력

  34. LA총영사관, 취업 창업 관련 웨비나 개최.."지식재산 보호"

  35. LA총영사관, 미국 체류신분 관련 웨비나 개최

  36. LA총영사관 이달부터 매월 대면 무료 세무상담 실시

  37. LA차이나타운 부티크 아시안 직원 구타 당해!

  38. LA집값 100만불 시대…질로보고서 "5년새 30% 올라"

  39. LA지역 홍수 경보 연장 발령..출근길 비 내릴 수도

  40. LA주택서 발견된 페니 1백만 개 주인 바뀌었다!

  41. LA자바시장 한인 업주들 “눈 앞에서 물건 훔쳐도 내버려 둬야” (radiokorea 이채원 기자)

  42. LA자매도시, 한국은 어디? 당근 부산이지예!

  43. LA에서 핏불이 남녀 공격해 물어뜯어, 경찰이 출동해 사살

  44. LA에서 음주운전은 하루 24시간 내내 일어나는 일

  45. LA에서 아시안 남성 발견돼 병원 입원, 4일 이상 지나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