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7 추천 수 0 댓글 0

"같은 곳에서 비극이라니.." 영화 '타이타닉' 감독 충격

Photo Credit: @JimCameron

영화 '타이타닉' 감독인 제임스 캐머런은 오늘 (22일) 심해에 가라앉은 타이태닉호를 보러 갔던 잠수정 '타이탄' 사고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AP,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캐머런 감독은 이날 ABC 방송과 인터뷰에서 타이탄 잠수정의 비극은 111년 전 타이태닉호 참사와 '기이한 유사성'이 있다고 밝혔다.
 

앞서 대서양에서 실종됐던 타이탄은 수일째 수색 끝에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와 함께 탑승자 5명이 모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캐머런 감독은 "타이태닉호 참사와 유사성에 충격을 받았다"며 "실제 타이태닉호 선장은 배 앞의 얼음에 대해 반복적으로 경고를 받았지만 달빛이 없는 밤에 빙원을 향해 전속력을 냈고 그 결과 많은 사람이 죽었다"고 말했다.

이어 "경고를 무시한 매우 비슷한 비극이 같은 장소에서 벌어졌다"며 "정말로 아주 비현실적"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역 사회의 많은 사람이 이 잠수정(타이탄)에 대해 매우 걱정했다"며 "심지어 많은 심해 잠수 공학계의 최고 전문가들이 회사에 서한을 보내 승객들을 태우는 것은 너무 실험적이고 인증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지적했다.

또 타이탄 탑승자 중 한 명인 프랑스 국적의 폴 앙리 나졸레를 25년간 개인적으로 알고 지냈다며 "그가 이렇게 비극적으로 죽은 것은 감당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며 슬퍼했다.

캐머런 감독이 1997년 연출한 영화 타이타닉은 아카데미상 작품상과 감독상 등 11개 부문을 휩쓸었고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호화 유람선 타이태닉호는 1912년 영국에서 미국 뉴욕으로 향하던 중 빙하에 부딪혀 침몰해 승객 1천50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캐머런 감독은 과거 타이태닉호 잔해를 보려고 잠수정으로 여행을 했었다고 AP가 전했다. 

 

 

출처: "같은 곳에서 비극이라니.." 영화 '타이타닉' 감독 충격


  1. 미국 수중 로봇으로 해저 광물 채굴 ‘테크업종의 미래되나’

    Date2023.08.0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
    Read More
  2. 바이든 새 학자융자금 절약 플랜 신청 시작 ‘상환액 절반 축소, 10년후 탕감’

    Date2023.08.0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
    Read More
  3. 지구촌 간호사 쟁탈전.. 선진국 다 빨아들여 빈국 뿔났다

    Date2023.08.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
    Read More
  4. 요즘 대세 AI, 사람 일자리 위협/저소득층에 더 치명적/美 조기 사망률 매우 높아 충격적

    Date2023.08.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
    Read More
  5. 임영빈 내과의, 한미치매센터에 3000불 기부

    Date2023.08.0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
    Read More
  6. 밀레니얼 세대와 Z 세대, 성관계 부정적.. 섹스 횟수 줄어

    Date2023.08.0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
    Read More
  7. "아시안 직장인이 AI 영향 비교적 많이받아"

    Date2023.08.0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
    Read More
  8. 알래스카, 빙하 녹아내리며 주택 붕괴 ‘대피령’

    Date2023.08.0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
    Read More
  9. 새 마브니 미군모병 인기 ‘영주권자 훈련소에서 미국시민권’

    Date2023.08.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
    Read More
  10. 열대성 폭풍 ‘힐러리’, 주말에 바하 캘리포니아 반도 접근

    Date2023.08.1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
    Read More
  11. NATO 고위 관계자 “우크라, 영토 포기하면 가입 가능”/세계 경제 비상, 中 디폴트 위기

    Date2023.08.1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
    Read More
  12. “앞으로 CA주 공항·술집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 사용 확대된다”

    Date2023.08.1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
    Read More
  13. 3살 아들 등원 가방에 총 넣은 TX 남성 체포

    Date2023.08.1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
    Read More
  14. [리포트]남가주, 허리케인 ‘힐러리’ 온다.. 강풍∙호우에 대비해야

    Date2023.08.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
    Read More
  15. 서브웨이 샌드위치 사모펀드에 인수…매각가 96억 달러

    Date2023.08.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
    Read More
  16. 재미동포단체, 백악관 앞에서 오염수 방류 반대 집회

    Date2023.08.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
    Read More
  17. "황무지에 신도시 짓자".. 집값 해결에 직접 나선 IT 거물들

    Date2023.08.2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
    Read More
  18. 애셔 홍, 전국 체조 선수권 대회서 첫 종합 우승

    Date2023.08.3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
    Read More
  19. [펌] 최근 발표한 대학 및 고등학교 순위

    Date2023.09.06 Category한인 뉴스 By지니오니 Views17
    Read More
  20. "LA한인타운 중학교 옆 노숙자 텐트촌 커지며 우려 지속"/ 부자들 사이 전신 MRI 인기

    Date2023.09.13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
    Read More
  21. Cal State 계열 등록금, 2024-25년부터 5년간 매년 6%씩 증가

    Date2023.09.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
    Read More
  22. 영국 반도체업체 Arm 나스닥 상장 첫날 10%대 급등세

    Date2023.09.1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
    Read More
  23. 지구 우승 확정한 다저스, 10안타 3홈런 폭발→3연승 질주…NLDS 직행 보인다 [LAD 리뷰]

    Date2023.09.1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
    Read More
  24. 멕시코 마약왕 '엘 차포' 부자, 나란히 美 교도소에 수감

    Date2023.09.1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
    Read More
  25. 지미 카터 전 대통령 "100세 바라본다" 2주뒤 99번째 생일

    Date2023.09.1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
    Read More
  26. [속보] 연준, 금리 동결 5.25∼5.50% 유지

    Date2023.09.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
    Read More
  27. 미국·멕시코 다시 몰리는 이민자.. 텍사스 '이민자재난' 선포

    Date2023.09.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
    Read More
  28. [영상] 한국계 챔프 안젤라 리 “2017년 교통사고는 자살시도였다”

    Date2023.09.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
    Read More
  29. 부대찌개와 '찰떡궁합' 스팸, 한국이 세계 2위 소비국

    Date2023.09.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
    Read More
  30. "총기 트라우마에 개학이 두렵다".. '방탄 백팩' 사는 학부모

    Date2023.09.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
    Read More
  31. 사우스LA 걸친 크렌셔 블러바드 ‘경제 개발 위한 인센티브 구역’

    Date2023.09.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
    Read More
  32. 뉴저지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15불 넘어

    Date2023.09.28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
    Read More
  33. (2021/09/20) 미국 오는 외국인 11월초부터 백신접종증명, 음성확인서 제시

    Date2021.09.20 Category한인 뉴스 Byadministrator Views18
    Read More
  34. (10/13/21) 물류대란 LA 항, 24시간 체제로 가속 운영될 예정

    Date2021.10.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
    Read More
  35. (02.14.22) LA 한인타운, 어제밤 총격사건 일어나 1명 위독

    Date2022.02.14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
    Read More
  36. (04/11/22)젤렌스키 "우크라, 군사용 기술 필요..한국 도와달라"

    Date2022.04.1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
    Read More
  37. [펌] 5월 시행 AP시험, A학점의 가치를 좌우한다

    Date2023.02.15 Category한인 뉴스 By지니오니 Views18
    Read More
  38. 유승준, 두 번째 비자 소송 항소심..."인민재판하듯 죄인 누명" 호소 [종합]

    Date2023.04.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
    Read More
  39. CA주 복권국 “150만 달러 당첨금 찾아가세요”..기일 임박

    Date2023.04.2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
    Read More
  40. 샌프란시스코 타겟, 모든 상품에 ‘락다운’ 걸어

    Date2023.04.2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
    Read More
  41. CA주 주택 판매 기간, 1년 전 두배 이상 걸려

    Date2023.04.2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
    Read More
  42. 미국, 트랜스젠더 등 성소수자 규제법 보수 성향 주에서 확산세

    Date2023.04.2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
    Read More
  43. 어린이부터 청년까지…美 젊은층서 정신건강 관련 응급환자 급증

    Date2023.05.0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
    Read More
  44. "미국 내 중고등학생 4명 중 1명은 학업 능력 향상 위해 ADHD 치료제 오남용”

    Date2023.05.05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
    Read More
  45. LA, 오늘 주말 맞아 저녁에 Check Point 설치하고 음주 단속

    Date2023.05.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