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4 추천 수 0 댓글 0

한인들, 오늘 LA 한인타운서 후쿠시마 핵폐수 방류 항의 시위

LA 한인타운 한복판, Wilshire Blvd.와 Western Ave. 교차로에서
핵폐수 바다에 방류하기로 결정한 日 정부 규탄하는 플래카드 들어
日 정부 결정에 동조하고 적극 옹호하는 윤석열 대통령도 규탄

Photo Credit: 승기선

핵폐수를 태평양에 방류하기로 결정한 일본 정부와 이에 적극적으로 동조하고 있는 한국 정부를 규탄하는 시위가 오늘(6월24일) 주말을 맞아 LA 한인타운에서 열렸다.

LA 한인들은 오늘 오후에 LA 한인타운 한복판인 Wilshire Blvd.와 Western Ave. 부근에서 시위를 벌였다.

중년 남녀들과 노인 등 10여명의 한인들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핵폐수 방류를 규탄하는 각종 플래카드를 준비해 주말 거리 시위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플래카드에는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사 반대’ 문구와 영어로 ‘No Dumping Fukushima’s Radioactive Water’ 등이 적혀있었다.

또 일본 제국주의 시절 순사에 윤석열 대통령 얼굴 합성 그림과 문구 ‘매국노 윤석열 탄핵’ 등이 적힌 플래카드도 여러 개가 보였다.

오늘 LA는 최고 기온 79도에 달하는 상당히 더운 여름 날씨였는데 LA 한인들은 더위에도 불구하고 시위를 벌이는 열정을 보였다.  

LA 한인들 뿐만이 아니라 NY과 NJ, 워싱턴 DC 등 동부 한인들도 일본 정부의 핵폐수 방류와 이에 적극 동조하는 한국 정부를 규탄하는 시위를 갖는다.

특히 NY 한인들은 내일(6월25일) UN 본부와 NY 주재 일본 영사관 앞에서 핵폐수 방류를 반대하고 규탄하는 시위를 할 계획이다.  

 

 

출처: 한인들, 오늘 LA 한인타운서 후쿠시마 핵폐수 방류 항의 시위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48 한인 뉴스 지하철 범죄 급증 ‘LA메트로’, 자체 경찰 구성 추진! report33 2023.06.24 11
1747 한인 뉴스 '무장반란 체포명령' 프리고진 "우크라 있던 용병들 러 진입" report33 2023.06.24 9
1746 한인 뉴스 尹대통령, 베트남 국빈 방문 마치고 귀국길…양국 협력 강화 report33 2023.06.24 12
1745 한인 뉴스 "스페이스X 기업가치 197조원.. 주당 80달러대 공개매수 추진" report33 2023.06.24 18
1744 한인 뉴스 LA 10번·110번 FWY '패스트랙'없이 유료도로 이용해도 벌금없어 report33 2023.06.24 28
1743 한인 뉴스 메가 밀리언스, 또 1등 불발.. 새 당첨금, 3억 4,000만달러 넘어 report33 2023.06.26 12
1742 한인 뉴스 러시아, 파국 면해.. 바그너 그룹, 모스크바 진격 포기하고 철수 report33 2023.06.26 16
1741 한인 뉴스 '낙태권 폐기 1년' 찬반 장외 집회…대선 후보들도 '충돌' report33 2023.06.26 10
1740 한인 뉴스 벨라루스 대통령 루카셴코, 푸틴과 통화.. 바그너와 합의 알려 report33 2023.06.26 13
» 한인 뉴스 한인들, 오늘 LA 한인타운서 후쿠시마 핵폐수 방류 항의 시위 report33 2023.06.26 14
1738 한인 뉴스 올드타이머 이민휘 회장 별세 report33 2023.06.26 27
1737 한인 뉴스 반란사태로 균열 시작된 푸틴 철옹성.. '시계제로' 접어든 러시아 report33 2023.06.26 3
1736 한인 뉴스 속수무책 당한 러군, 미국은 알고 있었다 report33 2023.06.26 9
1735 한인 뉴스 아시아 무역 부진이 미 인플레 완화.. "세계화 황금시대 끝났다" report33 2023.06.26 10
1734 한인 뉴스 마운트 볼디 실종 배우 줄리안 샌즈 수색작업 재개.. 사람 유해 나와 report33 2023.06.26 12
1733 한인 뉴스 국무장관, 바그너 반란에 "혼란 몇 주 더 전개될 것" report33 2023.06.26 16
1732 한인 뉴스 리틀도쿄 호텔서 노숙자 흉기 난동.. 총맞고 병원 행 report33 2023.06.26 17
1731 한인 뉴스 머스크 "스타십 다음 시험비행 성공 확률 60%.. 30억달러 투자" report33 2023.06.26 7
1730 한인 뉴스 워싱턴DC서 6·25 73주년 행사 열려 report33 2023.06.26 9
1729 한인 뉴스 펜암 경비회사, 경비·VIP 경호 "펜암에 믿고 맡겨주십시오" report33 2023.06.26 43
1728 한인 뉴스 서울대박사, 미국농부 되다(23) 쇠파이프와 사투, 50톤을 내려라 report33 2023.06.26 30
1727 한인 뉴스 허물어진 '금녀의 벽'…여군 장교·부사관, 3000t급 잠수함 탄다 report33 2023.06.26 11
1726 한인 뉴스 후방 카메라 영상 작동 오류…혼다, 오디세이 등 120만대 리콜 report33 2023.06.26 15
1725 한인 뉴스 가주민 40% “고물가에 탈가주 고려” report33 2023.06.26 15
1724 한인 뉴스 '보복 우려' 뉴질랜드, 중국 상대 무역의존도 낮추려 '안간힘' report33 2023.06.26 11
1723 한인 뉴스 미국, 18년만에 다시 한국 최대 수출국 report33 2023.06.26 11
1722 한인 뉴스 '드라이브 스루'로 인한 교통체증 심각.. 일부 지역서 금지 움직임 report33 2023.06.27 11
1721 한인 뉴스 마크 리들리 토마스, 오늘 무죄 주장하며 새 재판 요구할 듯 report33 2023.06.27 18
1720 한인 뉴스 금속 재활용 공장들, LA 학교 운동장 오염 혐의로 기소돼 report33 2023.06.27 12
1719 한인 뉴스 다이아몬드 바 요양원 한인 2명 살해돼, 80대-70대 할머니들 report33 2023.06.27 26
1718 한인 뉴스 고금리에도 수요↑·공급↓.. 다시 뜨거워진 주택시장 report33 2023.06.27 9
1717 한인 뉴스 초고가 익스트림여행 수색비용 누구몫?…잠수정에 논란 재점화 report33 2023.06.27 11
1716 한인 뉴스 아시아나항공, 여름맞이 특별 이벤트 실시 report33 2023.06.27 11
1715 한인 뉴스 성소수자클럽 총기난사범 유죄 인정.. 종신형 선고 예상 report33 2023.06.27 14
1714 한인 뉴스 켄터키서 동갑 여자친구 총격 살해한 고등학생 체포 report33 2023.06.27 15
1713 한인 뉴스 LA한인타운서는 한눈팔 수 없다 "한약재 가게에서 반려묘 절도" report33 2023.06.27 15
1712 한인 뉴스 세계 성인 17명중 1명꼴 마약…10년새 23% 급증 report33 2023.06.27 14
1711 한인 뉴스 LA 한인타운 한약국 반려묘 무사히 돌아와.. 용의자는 아직 report33 2023.06.27 8
1710 한인 뉴스 LA카운티서 연 7만 달러 못벌면 저소득층! report33 2023.06.27 16
1709 한인 뉴스 전국 곳곳 연이은 악천후.. 우박∙폭우∙강풍∙토네이도까지 report33 2023.06.27 12
1708 한인 뉴스 미국민 은퇴시기 2년이상 늦추고 은퇴저축 더 불입하고 있다 report33 2023.06.27 11
1707 한인 뉴스 한국의 미국방문비자 거부율 2년 연속 급등 ‘8%에서 18%안팎으로’ report33 2023.06.27 10
1706 한인 뉴스 텍사스주 살인더위에 등산하던 30대 남성과 아들 숨져 report33 2023.06.27 11
1705 한인 뉴스 노스 헐리웃서 피자 가게로 위장한 마약 실험실 경찰 발각돼 report33 2023.06.27 9
1704 한인 뉴스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측 사생활 폭로글에 "사실 무근" 해명했지만...SNS에는 "영상 팝니다" 성행 report33 2023.06.27 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