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아마존, 월마트 제치고 美 최대 소매업체 전망/아시안 수출 부진, 美 인플레 완화에 호재

Photo Credit: PubCoInsight

Amazon이 올해(2023년)안에 Walmart를 제치고 미국 최대 소매업체에 오를 것으로 월가 전문가들이 예상한 것으로 나타나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구체적으로 Amazon은 올해 식료품과 의류 등에서 상승세, 더 빨라진 배송 속도, 그리고 프라임 멤버십에 대한 각종 혜택 등으로 Walmart를 제칠 것으로 예상됐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부담이 최근 들어서 완화되고 있는 주요 이유 중 하나로 한국 등 아시아 국가들의 수출 부진이 도매 가격 하락으로 이어진 것이 꼽히고 있다.   1.Amazon이 미국 최대 소매업체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죠?

*미국 최대 소매업체는 오랫동안 Walmart 차지

*Walmart, 오프라인 소매업체 최강자로 미국 내 최대 소매업체 위상 유지  수년전부터 온라인의 강자 Amazon 거센 도전 받고 있어

*Amazon, 올해(2023년) 여러가지 다양한 전략 앞세워 1위 소매업체 등극 예상돼 

2.구체적으로 상당한 매출 증가가 예상되고 있죠?

*JPMorgan, 덕 안무스와 브라이언 스밀렉 등 애널리스트들 분석  올해 Amazon 총상품판매액(GMV) 전년 대비 11.6% 증가 예측  GMV 4,770억달러로 Amazon이 Walmart를 밀어내고 美 최대 소매업체 1위   3.Amazon이 올해 1위 소매업체에 오른다는 것은 코로나 19 팬데믹이 끝나고 고전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반대네요?

*Amazon, 온라인 쇼핑 최강자, 코로나 19 팬데믹 시대 비대면 트렌드 영향 특수 누려  바이러스 기세 약화되며 Amazon 위세도 주춤하며 지난해(2022년) 고전 면치 못해  그런데 올해 들어서 예상을 뛰어넘는 회복세 보이면서 저력 과시하고 있어 

4.그러면 Amazon이 코로나 19 팬데믹 특수가 끝났는데도 이렇게 강한 매출 증가 추세를 보이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애널리스트들, 올해 Amazon 몇가지 핵심 전략이 소매업체 최강자 기반으로 작용  1)식료품이나 의류 같은 아직도 공략이 덜된 카테고리에서 견고한 성장  2)더 빨라진 배송 속도, 올해 배송 속도 역대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나  3)여기에 Prime Flywheel 구독 서비스 통한 성과 관리가 성공한 것도 큰 요인    5.다른 것은 알겠는데 Flywheel 서비스는 무엇인지 잘 이해가 안되는데 조금 더 설명하자면 어떤 내용입니까?

*Flywheel, 간단하게 정의하면 Amazon의 고객관리라고 할 수있어  고객들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고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전략   *Amazon,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구입에 나설 것을 전제로 운영하고 있어  신규 고객 유치 이상으로 기존 고객 관리가 매우 중요   *Flywheel, 더 많은 고객 경험은 더 많은 고객 접속량으로 이어져  더 많은 고객 접속량은 구매자를 찾고있는 더 많은 ‘판매자’ 유인  더 많은 판매자는 더 많은 ‘제품 구색’을 갖출 수있다는 의미  더 많은 제품 구색은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면서 순환 사이클 완성  이런 과정 통해 선순환하게되면 다시 ‘성장’으로 이어지고 ‘비용’ 더 낮아져  더 낮은 비용은 ‘더 낮은 가격’으로 연결되고 ‘긍정적 고객 경험’으로 발전  
 

6.Amazon의 프라임 회원 숫자가 엄청나고 그것이 큰 자산이라는 의미네요?

*JPMorgan, 올해 말까지 Amazon Prime Member 숫자 전세계 약 3억명 이를 것으로 추정  제프 베이조스, 2021년에 CEO로서 “전세계 약 2억명 회원 보유” 언급  약 2년여만에 Prime Member 숫자 1억명 정도 더 늘어난 상황

*Amazon, 현재 전자상거래 시장 크게 장악하고 있는데 더 장악력 커질 듯  올해말 Amazon 전자상거래 시장 점유율 42.2% 예상, 전년 대비 1% 이상 증가   더군다나 전자상거래 운영에 챗GPT 같은 생성 AI 활용할 것으로 관측돼 더 기대 높아   7.미국 인플레이션 상승폭이 많이 둔화되면서 완화되고 있는데 아시아 지역 국가들 수출 부진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죠?

*미국 인플레이션, 최근 상승폭 둔화돼 급격히 안정세 찾아가고 있어  경기 냉각, 상품 수요 둔화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어  여기에 아시아 주요국들 수출 부진도 긍정적 영향으로 작용한다는 분석 

8.그러면 구체적으로 아시아 국가들 수출 부진이 미국 인플레이션 하락세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겁니까?

*아시아 국가들, 전세계적 수요 둔화로 수출에서 고전  가구, 전자제품 같은 공산품 중심 아시아 수출품 가격 하락  미국과 서방 국가들의 상품 물가 상승세 주춤

9.아시아 국가들의 수출품 가격이 하락한 것이 미국 물가 잡기에 도움이 되고 있는건데 수출품 가격이 왜 떨어진 겁니까?

*아시아 수출품 가격 하락, 원자재 가격 하락과 소비자 수요 감소 등이 원인  특히 소비자 수요 감소는 미국 등 서방 국가에서 일어나

*미국, Fed(연준)의 1년 이상 계속되고 있는 금리인상이 결정적 요인  금리인상 지속되며 경제가 냉각되고있고 소비자들 소비 줄이고 있어

*미국 소비자들, 팬데믹 기간 못한 여행과 외식 그리고 서비스 지출 늘려  반면 각종 상품 구매에 돈을 덜 쓰는 것으로 나타나  아시아에서 들어오는 상품 판매량 떨어지며 가격 하락 

 

 

출처: 아마존, 월마트 제치고 美 최대 소매업체 전망/아시안 수출 부진, 美 인플레 완화에 호재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55 한인 뉴스 간판 앵커 칼슨 떠난 폭스 시가총액 '10억달러' 증발 report33 2023.04.26 12
1254 한인 뉴스 가짜 코로나 19 백신접종카드 발급 의사, 2년간 자격정지 report33 2023.06.15 17
1253 한인 뉴스 가주민 40% “고물가에 탈가주 고려” report33 2023.06.26 15
1252 한인 뉴스 가주, 렌트 디파짓 한 달치로 제한 report33 2023.06.05 14
1251 한인 뉴스 가주 출신 한인 피부과 의사, 메디케어 사기 660만불 합의 report33 2023.07.15 52
1250 한인 뉴스 가주 온 바이든 속내…재선 기금 모금 report33 2023.06.20 9
1249 한인 뉴스 가주 생활비 월 2838불, 전국 2위…각종 고지서, 소득의 40% report33 2023.08.03 9
1248 한인 뉴스 가주 변호사 시험 비싸진다 report33 2023.07.10 11
1247 한인 뉴스 가전·전장 모두 날았다…LG전자 영업이익 1조4974억으로 ‘방긋’ report33 2023.04.27 12
1246 한인 뉴스 가장 위험한 불꽃놀이용 폭죽은? report33 2023.07.04 17
1245 한인 뉴스 가장 교육 수준 높은 도시, 미시간 Ann Arbor.. U of Michigan 도시 report33 2023.07.24 16
1244 한인 뉴스 가수 비비 렉사 향해 휴대폰 던진 남성 “틱톡 영상 찍으려 한 것” report33 2023.06.21 18
1243 한인 뉴스 가상화폐범죄 단속 이끈 한인 검사, 연방 법무부 안보 부차관보로 report33 2023.07.27 10
1242 한인 뉴스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미·유럽 규제에 점유율 42%로 하락 report33 2023.07.06 8
1241 한인 뉴스 가디나서 고객 집 수영장으로 몸 던진 택배 기사..“환영해요” report33 2023.07.28 45
1240 한인 뉴스 가든 그로브서 룸메이트 살인 사건 발생 report33 2023.09.14 8
1239 한인 뉴스 韓, 美에 "IRA 핵심광물 조달금지 해외기업 명확히 해달라" 요구 report33 2023.06.19 13
1238 한인 뉴스 韓 떠난 故서세원, 유해로 송환…오늘(30일)부터 조문 [Oh!쎈 이슈] report33 2023.04.29 14
1237 한인 뉴스 美한인 '내집 보유율' 아시아계 평균 이하…中·일본계보다 밑 report33 2023.04.29 16
1236 한인 뉴스 美하원 정보위원장 “北의 뉴욕 타격 핵, 공격적으로 방어해야" report33 2023.06.05 4
1235 한인 뉴스 美하와이 안치됐던 국군 유해 7위, 70여년 만에 고국 땅으로 report33 2023.07.25 16
1234 한인 뉴스 美켄사스 정치인 등에 수상한 백색가루 편지…당국 조사 report33 2023.06.20 11
1233 한인 뉴스 美정부, 의회에 우크라 지원 등 명목 52조원 예산 추가 요청 report33 2023.08.11 9
1232 한인 뉴스 美인플레 진정되나 했더니…휘발유·식품 가격 반등이 '복병' report33 2023.08.14 16
1231 한인 뉴스 美의 대중 반도체 수출 통제, 성공할 수 있을까 report33 2023.05.30 8
1230 한인 뉴스 美은행권 불안에 달러당 원화 가치, 나흘째 최저점 경신 report33 2023.04.27 16
1229 한인 뉴스 美연준, 이달에 금리인상 건너뛸 듯…내달엔 0.25%p 인상 예상 report33 2023.06.12 6
1228 한인 뉴스 美연준, 긴축 숨고르기…6월 금리인상 건너뛸 듯 report33 2023.06.12 12
1227 한인 뉴스 美실업률 54년만 최저…'금리 인하' 시점은 여전히 안갯속 report33 2023.05.07 8
1226 한인 뉴스 美신용카드·자동차대출 연체 10년만에 최고…하반기 악화 전망 report33 2023.08.31 11
1225 한인 뉴스 美서 불붙은 가스레인지 전쟁... 민주 “천식 유발” vs 공화 “규제 안돼” report33 2023.06.07 16
1224 한인 뉴스 美서 5만달러 복권 당첨…10년 간 같은 번호 찍었다 report33 2023.06.19 16
1223 한인 뉴스 美부채한도 합의안, 첫 관문 넘었다…31일엔 하원 본회의 표결 report33 2023.05.31 16
1222 한인 뉴스 美대학 185곳 동시 합격…장학금 132억원 제안받은 소년 report33 2023.05.08 12
1221 한인 뉴스 美국무부, 바이든 G7 대면 참석 일정 "진행 중" report33 2023.05.12 15
1220 한인 뉴스 美국무부 "北 인공위성 발사, 안보리 결의 위반...자제 촉구" report33 2023.05.30 11
1219 한인 뉴스 美고금리 장기화에 - 원·달러 환율, 하루 만에 연고점 또 경신...장중 1,356원 report33 2023.09.28 10
1218 한인 뉴스 美·英도 한국전 정전 70주년 행사…"평화는 힘을 통해 달성" report33 2023.07.28 15
1217 한인 뉴스 美, 하와이 상공 정체불명 풍선 추적…“당장 격추하진 않을 것” report33 2023.05.02 16
1216 한인 뉴스 美, 태양광 시설에 미국산 철강·부품 사용시 최대 10% 추가 세액공제 report33 2023.05.13 14
1215 한인 뉴스 美, 은행 규제 강화/대형은행들, 20% 이상 자본 확충해야/유럽, 갈수록 가난해지고 있다 report33 2023.07.20 8
1214 한인 뉴스 美, 사상 첫 흑인 '국방 투톱'…합참의장에 찰스 브라운 지명 report33 2023.05.26 5
1213 한인 뉴스 美, 뜨거운 노동시장 영향에 대입 대신 고졸 취업 report33 2023.05.30 12
1212 한인 뉴스 美, 2045년 백인 비중 50% 이하/Z 세대, 백인 다수 마지막 세대/밀레니얼, 집주인 됐다 report33 2023.08.11 12
1211 한인 뉴스 美 호텔업계, LA의 ‘노숙자 호텔 재배치’ 추진 비판 report33 2023.09.15 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