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1 추천 수 0 댓글 0

미국 IRS 세무감사 착수 ‘백만장자와 저소득층 주 타켓’

IRS 신고소득과 회사 또는 은행 자료로 큰 차이시 자동 포착
전체 세무감사 비율 제자리, 백만장자와 저소득층 높아

Photo Credit: pexels

미국의 IRS 국세청이 올해의 세무감사에 돌입하고 있다

지난해 세무감사 비율을 보면 전체는 0.38%로 낮은데 비해 백만장자들은 2.38%로 가장 높았고 리펀드를 많이 받은 저소득층은 1.27%로 두번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연방세금보고가 사실상 종료됨에 따라 불청객인 IRS의 세무감사가 시작되고 있다

IRS는 연소득 40만달러 이상인 개인과 사업체에 대한 세무감사를 강화하겠다고 최근 발표했다

IRS는 그렇다고 40만달러 이하에 대해선 세무감사를 축소한다고 밝히지 않아 예년수준을 유지할 것 으로 전문가들은 해석하고 있다

특히 IRS의 올해 세금감사에서는 신기술의 도입으로 자동으로 세금보고한 소득과 고용주 또는 은행 에서 알려온 자료가 차이나는 세금보고서를 포착해 서류감사 대상으로 분류하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 들은 관측하고 있다

IRS의 컴퓨터 시스템에서 연소득에서 심한 차이가 나는 경우들을 포착하면 편지를 발송하고 헤당 납세자가 보내오는 증빙서류를 받는대로 세무감사요원의 직접 감사에 돌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IRS는 올해도 예년과 같이 연소득 2만 5000달러 이하의 저소득층으로 각종 택스 크레딧을 많이 신청할 납세계층과 백만장자들을 가장 많이 세무감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IRS는 통상적으로 돈을 많이 벌면서도 세금을 덜 내려 하는 백만장자들과 택스 리펀드를 많이 타는 저소득층을 세무감사의 주 타켓으로 삼아왔다

IRS 세무감사를 추적하고 있는 시라큐스 대학 TRAC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도에 세금보고를 제출한 미국 납세자들은 1억 6450만명이었고 그중에서 62만 6000명이 세무감사를 받아 감사 비율은 0.38%를 기록했다

이는 2021년의 0.41%에서 세무감사비율이 오히려 낮아진 것이다

더욱이 IRS의 세무감사는 85%나 되는 53만 2600여건은 우편서한을 보내 보충서류를 요구하는 서면 감사로 이뤄졌다

9만 3600여건만 IRS 요원들이 직접 감사한 레귤러 감사로 분류됐다

백만장자들에 대한 세무감사 비율은 2.38%로 가장 높았다

저소득층의 세무감사비율은 1.27%로 두번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미국 IRS 세무감사 착수 ‘백만장자와 저소득층 주 타켓’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53 한인 뉴스 트럼프, 재판 출석 위해 마이애미 도착…최대 5만명 시위 예상 report33 2023.06.13 16
2152 한인 뉴스 남서부 지역서 몬순 시작.. 9월까지 악천후 전망 report33 2023.06.13 16
2151 한인 뉴스 서울대박사, 미국농부 되다(21) 한국에 유학보낸 직원, '절반의 성공' report33 2023.06.12 16
2150 한인 뉴스 테슬라 모델3 전차종, 보조금 전액 혜택…캠리보다 싸질수도 report33 2023.06.07 16
2149 한인 뉴스 파워볼 복권 1등 당첨금 3억 달러 육박 report33 2023.06.07 16
2148 한인 뉴스 CDFW, 연어 서식지 등 CA 어류와 야생생물 종 보호 지원 report33 2023.06.05 16
2147 한인 뉴스 인도 열차사고, 288명 이상 사망.. 부상자 숫자, 900명 넘어서 report33 2023.06.05 16
2146 한인 뉴스 심각하던 LA 치안..올해는 범죄율 줄었다 report33 2023.06.02 16
2145 한인 뉴스 맷 게이츠 FL 하원의원, “아동 친화적” 드랙퀸쇼 공군 기지 공연 취소시켜 report33 2023.06.02 16
2144 한인 뉴스 남가주 한인사회 큰 획 그은 올드타이머 민병수 변호사 별세 report33 2023.06.02 16
2143 한인 뉴스 “남가주 개솔린 가격, 올 여름 내내 고공행진 지속” report33 2023.06.02 16
2142 한인 뉴스 [열린광장] 영어공부, 좋아질 수 있다 report33 2023.06.01 16
2141 한인 뉴스 CA주서 환각 버섯‘매직 머쉬룸’합법화 될까? report33 2023.05.26 16
2140 한인 뉴스 한국, 우크라 위해 포탄 이송…미국이 받아서 전달 report33 2023.05.25 16
2139 한인 뉴스 자살·약물과용·총기로 사망하는 10대 급증 report33 2023.05.18 16
2138 한인 뉴스 트럼프 측근 줄리아니, 1천만 달러 피소.. "성적인 수발 요구" report33 2023.05.16 16
2137 한인 뉴스 군것질에 중독된 미국인.. "하루 과자 3봉지 이상" report33 2023.05.16 16
2136 한인 뉴스 LA한인타운 아파트 매니저, 8년 간 여성 세입자들 성추행 혐의로 기소 report33 2023.05.13 16
2135 한인 뉴스 美 상장된 中기업 '회계 결함'…알리바바 등 7곳 투명성 논란 report33 2023.05.11 16
2134 한인 뉴스 FDA 자문기구 "사전 피임약, 처방전 없이 판매 승인해야" report33 2023.05.11 16
2133 한인 뉴스 젤렌스키 "반격 준비에 시간 더 필요..지금 하면 희생 크다" report33 2023.05.11 16
2132 한인 뉴스 "중국 꼼짝 마"…美·印·UAE, 사우디와 결속 강화 report33 2023.05.08 16
2131 한인 뉴스 이재용, 제2 바이오 신화 자신…美 연쇄 회동, 누구길래 [DD인더스] report33 2023.05.07 16
2130 한인 뉴스 [속보] 尹대통령 "'워싱턴선언'에 일본 참여 배제 안해" report33 2023.05.07 16
2129 한인 뉴스 벤추라 카운티, 비트코인 ATM 이용하는 사기 급증..강력 경고 나서 report33 2023.05.05 16
2128 한인 뉴스 극심한 인플레이션.. 마더스데이 선물 살 돈 없다 report33 2023.05.05 16
2127 한인 뉴스 美, 하와이 상공 정체불명 풍선 추적…“당장 격추하진 않을 것” report33 2023.05.02 16
2126 한인 뉴스 코트라, 텍사스 반도체 센터 열어 한국 중소·중견기업 미 진출 지원 report33 2023.05.01 16
2125 한인 뉴스 40년 이어온 한인 가게 문 닫자…브로드웨이 배우들 깜짝 송별회 report33 2023.05.01 16
2124 한인 뉴스 “당신의 커리어가 뉴스가 됩니다” 셀프 브랜딩 돕는 플랫폼 나왔다 report33 2023.04.29 16
2123 한인 뉴스 조교 진→훈련병 제이홉, 나라 지키는 방탄소년단 [Oh!쎈 이슈] report33 2023.04.29 16
2122 한인 뉴스 美 "러 전투기, 시리아서 美전투기 초근접 비행…도발 목적인듯" report33 2023.04.29 16
2121 한인 뉴스 휴스턴에서 30대 후반 남성, 이웃집에 총격 가해 5명 살해 report33 2023.04.29 16
2120 한인 뉴스 LA 카운티 폐수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수치 상승 report33 2023.04.29 16
2119 한인 뉴스 마트 계산 중, 지갑서 실탄 2발이 '뚝'…연희동 그 남성 추적 중 report33 2023.04.27 16
2118 한인 뉴스 美은행권 불안에 달러당 원화 가치, 나흘째 최저점 경신 report33 2023.04.27 16
2117 한인 뉴스 한국 경찰청, LA포함 ‘국제마약사범 특별 신고기간’ report33 2023.04.27 16
2116 한인 뉴스 LA카운티 배심원 대중교통 무료 report33 2023.04.27 16
2115 한인 뉴스 “직업선택의 자유” vs “계약 위반이다”…N잡러 고민 커지는 기업들 report33 2023.04.26 16
2114 한인 뉴스 아내와 말다툼하던 20대 외국인…말리던 행인·경찰 폭행해 체포 report33 2023.04.26 16
2113 한인 뉴스 [속보] 檢 '박영수 50억 클럽 의혹' 우리은행 압수수색 report33 2023.04.26 16
2112 한인 뉴스 바이든 대선 출마 공식화…'트럼프 vs 바이든' 재대결 이뤄지나 report33 2023.04.26 16
2111 한인 뉴스 지역 리더들, 몬트레이 팍서 CA주 총기 규제 관련법 3개 발표 report33 2023.04.25 16
2110 한인 뉴스 캘리포니아 관광청, 5월 연휴 가족 여행지 추천 report33 2023.04.24 16
2109 한인 뉴스 펜타닐 과다복용, 국가안보 위협 수준 확산 report33 2023.04.24 1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