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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상사 3/4 “Z세대 다루기 어렵다”

동기 부족, 생산성 저하, 의사소통 불가 등

Photo Credit: Pew Research Center

[앵커멘트]

미국인 직장 상사의 3/4 정도는 노동 인구의 가장 어린 집단인 Z세대와 함께 일하는 것에 불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Z세대는 다른 세대보다 업무에 열정이 적고, 스트레스와 번아웃을 자주 겪으며, 환경에 대해 빈번히 불평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박세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다수 직장 상사가 Z세대와 함께 일하는 것을 힘들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구인 플랫폼 레주메빌더(ResumeBuilder)는 직장 상사 1,34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74%에 이르는 응답자가 나이 많은 직원 보다 Z세대가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일례로 액팬 우케메(Akpan Ukeme) SGK 글로벌 배송 서비스 인사부장은 “Z세대는 본인이 가장 잘났다고 생각하고 이를 거침없이 표현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인 노동 인구에 있어 Z세대는 가장 어린 집단입니다.

Z세대는 보통 1997년 이후 출생자를 의미합니다.

Z세대를 상대로 수많은 연구가 진행됐고, 연구에 의하면 Z세대는 자기 표현에 거침이 없습니다.

여론조사기관 갤럽은 최근 보고서에서 Z세대가 다른 세대보다 업무 열정이 적고 스트레스와 번아웃을 자주 겪는다고 짚었습니다.

또 컨설팅사 맥킨지앤컴퍼니도 연구에서 Z세대는 업무 태도가 산만하며 환경에 대해 자주 불평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동시에 Z세대 3/4 가량은 적극적으로 이직을 고려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기관 폴피쉬의 최근 설문에서 고용주 2/3는 나이 많은 직원보다 Z세대를 해고하기 쉽고, 때때로 고용 첫 주에도 해고를 통보한다고 밝혔습니다.

해고의 가장 큰 이유는 Z세대가 쉽게 분노하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동시에 직장 상사들은 Z세대와 함께 일하기 어려운 이유로 동기 부족, 생산성 저하, 의사소통 불가, 집중력 부족, 자존감 과도, 부정직, 기술 부족 등을 지적했습니다.

 

 

출처: 직장 상사 3/4 “Z세대 다루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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