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0 추천 수 0 댓글 0

독립기념일 연휴 불꽃놀이 사고로 2명 사망, 수십명 부상

Photo Credit: Unsplash

독립기념일(7월 4일) 연휴에 곳곳에서 불꽃놀이 사고가 발생,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3일) 밤 미시간주 오토와 카운티 파크타운십에 있는 한 가정집에서 불꽃놀이에 쓰이는 폭죽이 폭발해 43살 여성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
 

부상자는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일부는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폭발로 인근 주택 다수와 차량 여러 대도 손상됐다.

이번 사고 원인이 폭죽 자체 결함인지, 사용자 실수인지 여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오늘(4일) 오전에는 텍사스주 길머에 있는 축제장 '파이어 하우스 9 팜'에서는 폭죽 폭발로 대형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피해자의 구체적인 인적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경챁은 "행사를 위해 불꽃놀이를 준비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며 "이 사건은 폭죽 폭발 및 기타 휘발성 물질과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고의적 범행보다는 과실로 인한 사고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2일 일리노이주에서도 한 58살 남성이 얼굴 방향으로 터진 폭죽 때문에 중상을 입었다.

당시 피해자는 폭죽에 불을 붙였는데도 곧바로 불꽃이 터지지 않자 가까이 다가가 폭죽을 들여다봤고, 바로 그 순간 폭발이 일어나면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독립기념일에는 해마다 미 전역에서 기념의 뜻을 담은 불꽃놀이가 열린다.

이 때문에 매번 연휴 기간마다 불꽃놀이로 인한 사고 및 화재 위험이 끊임없이 제기돼왔다.

지난해(2022년)에도 전국에서는 불꽃놀이 관련 사고로 11명이 숨졌으며, 1만200명이 다쳤다고 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는 집계했다. 

 

 

출처: 독립기념일 연휴 불꽃놀이 사고로 2명 사망, 수십명 부상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8 한인 뉴스 올림픽경찰서에 한국어 통역관 배치 추진 report33 2023.08.01 10
397 한인 뉴스 트럼프 54% vs 디샌티스 17%…여론조사는 압도적 report33 2023.08.01 10
396 한인 뉴스 LA개솔린 가격 5달러 넘은 후에도 계속 상승세 report33 2023.08.01 10
395 한인 뉴스 남부 폭염에 사막 식물 선인장도 말라 죽어 report33 2023.07.31 10
394 한인 뉴스 LA 한인타운 인근 Westlake 총격사건, 60대 남성 중태 report33 2023.07.31 10
393 한인 뉴스 "소녀상 굳건히 지켜야"…건립 10주년 기념식 성황 report33 2023.07.31 10
392 한인 뉴스 미국발 콘크리트 테이블서 마약 적발…X레이 검사…깨보니 마약나와 대마초 1만7천명 동시 투약량 report33 2023.07.31 10
391 한인 뉴스 울타리몰, 전남 우수 브랜드 '남도미향' 특판행사 report33 2023.07.31 10
390 한인 뉴스 그라나다힐스 118 Fwy 도로 주변 수풀에 화재 report33 2023.07.28 10
389 한인 뉴스 미국경제 2분기 2.4% 성장 ‘파월 더 이상 올해 불경기 없다’ report33 2023.07.28 10
388 한인 뉴스 아이들과 차에서 사는 싱글대디 위해 모금 시작한 틱톡커.. ‘선한 영향력’ vs '무모함' report33 2023.07.28 10
387 한인 뉴스 연쇄 성폭행 용의자, 멕시코에서 체포돼 LA로 압송 report33 2023.07.28 10
386 한인 뉴스 남가주 개솔린 가격 오늘도 큰폭 상승..LA $5.029 report33 2023.07.28 10
385 한인 뉴스 결혼자금 '양가 3억' 증여세 공제…"현실적 대책" vs "부 대물림" report33 2023.07.28 10
384 한인 뉴스 맥카시 하원의장 바이든 탄핵조사로 입장 선회 ‘워싱턴 먹구름’ report33 2023.07.27 10
383 한인 뉴스 가상화폐범죄 단속 이끈 한인 검사, 연방 법무부 안보 부차관보로 report33 2023.07.27 10
382 한인 뉴스 [속보] 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직전 동결 뒤 '베이비스텝' report33 2023.07.27 10
381 한인 뉴스 "미국 유사시 위성 신속발사 능력, 중국에 뒤처질 위험" report33 2023.07.25 10
380 한인 뉴스 인플레이션 둔화된다는데 LA, OC 개솔린 가격은 5달러 코앞 report33 2023.07.25 10
379 한인 뉴스 미국 일찍 시작하고 일찍 끝내는 ‘조조 국가’로 급변 report33 2023.07.24 10
378 한인 뉴스 노스리지 파티장서 총격 10살 소녀 부상 .. 참변 날뻔! report33 2023.07.24 10
377 한인 뉴스 LAPD, 이번 주말 LA 한인타운 등 곳곳에서 음주단속 report33 2023.07.24 10
376 한인 뉴스 LA 카운티, 최근 코로나 19 감염 사례 상당한 증가 report33 2023.07.24 10
375 한인 뉴스 해병대, 고 채수근 상병에게 보국훈장 '광복장' 추서 report33 2023.07.21 10
374 한인 뉴스 프론티어 항공권 29달러 '파격 할인' report33 2023.07.19 10
373 한인 뉴스 미국심장협회 “전자담배 심장·뇌·폐에 악영향” report33 2023.07.19 10
372 한인 뉴스 [속보]尹·젤렌스키 "우크라 재건에 협력…군수물자 더 큰 규모 지원" report33 2023.07.15 10
371 한인 뉴스 머스크 "나의 AI는 수학 난제, 우주의 비밀 탐구할 것" report33 2023.07.15 10
370 한인 뉴스 라이트급 세계 복싱 통합 챔피언, LA에서 총기 소지 체포 report33 2023.07.15 10
369 한인 뉴스 LA 다운타운 시청 부근에서 총격, 30살 남성 사망 report33 2023.07.15 10
368 한인 뉴스 CA 주 예산 적자 315억달러, 흑인 노예 후손 금전적 배상 논란 report33 2023.07.15 10
367 한인 뉴스 전기차 신차, 딜러에 재고 쌓인다…공급 증가 인벤토리 350%↑ report33 2023.07.14 10
366 한인 뉴스 파워볼 복권, 1등 또 불발.. 새 당첨금 8억 7,000만달러 넘어 report33 2023.07.14 10
365 한인 뉴스 인플레 둔화 가속…6월 생산자물가, 3년만의 최소폭 0.1%↑ report33 2023.07.14 10
364 한인 뉴스 우크라전 참전 러시아군 약 5만명 전사 report33 2023.07.12 10
363 한인 뉴스 고객 속인 뱅크오브아메리카.. 1억5천만달러 벌금 report33 2023.07.12 10
362 한인 뉴스 LADWP, 저소득층 에어컨 설치에 225달러 리베이트 제공 report33 2023.07.12 10
361 한인 뉴스 캘스테이트 10년 만에 학비 인상 추진 report33 2023.07.11 10
360 한인 뉴스 티나 놀즈 헐리웃 자택 털려..100만 달러치 귀중품,현금 피해 report33 2023.07.11 10
359 한인 뉴스 "인플레와의 싸움, 마지막 고비 넘기가 가장 힘들 것" report33 2023.07.10 10
358 한인 뉴스 CA주, 불법 마리화나 1억 9천만 달러치 압수..적발건수 104%↑ report33 2023.07.07 10
357 한인 뉴스 미 주도의 합성마약 대응 84개국 연합체 출범..중국 불참 report33 2023.07.07 10
356 한인 뉴스 "미국은 훔친 땅에 건국" 트윗에 유니레버 주가총액 3조원 증발 report33 2023.07.07 10
355 한인 뉴스 뉴섬 주지사, 자체 제정법 어기며 아이다호 여행 report33 2023.07.06 10
354 한인 뉴스 백악관 웨스트윙 코카인 발견에…보수언론 '헌터 바이든' 소환 report33 2023.07.06 1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