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216 추천 수 0 댓글 0

뉴섬 주지사, 자체 제정법 어기며 아이다호 여행

표면적 이유 바이든 지지, 선거자금 모금
실질적 이유 차기 대선 출마 발판 닦아

Photo Credit: Gavin Newsom Twitter

개빈 뉴섬 CA주지사가 조 바이든 대통령 선거운동을 위해 스스로 만든 여행금지법을 어기며 아이다호를 방문해 논란이 일고 있다.

오늘(5일) 브라이트바트 보도에 따르면 뉴섬 주지사는 지난 7월 5일 독립기념일 연휴 주말 대표적 레드 스테이트인 아이다호에서 민주당 선거자금을 모금했다.
 

표면적으로는 바이든 지지를 위한 것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차기 대선 출마의 발판을 닦았다는 해석이 나온다.

약 1년 전 뉴섬은 바이든을 상대로 내년(2024년)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전국에서 민주당 유세활동을 펼치며, 본인의 충성에 대한 민주당 유권자와 후원자의 보상을 기대하는 모습이다.

뉴섬은 지난 1일 보이스 풋힐스가 내려다 보이는 맨션에서 50여 명 민주당 유권자를 모아두고 “바이든 재선에 대해 열과 성을 다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 유권자들은 그의 연설에 대해 트럼프 이후 시대 바이든의 유산을 이을 보다 용감하고 카리스마 있는 젊은 리더를 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처럼 뉴섬은 대선에 관심이 없다면서도 전국을 누비며 대통령과 민주당을 홍보 중이다.

하지만 이는 뉴섬이 지난 2020년 본인이 만든 아이다호 여행 금지법을 스스로 어겼다는 데서 문제가 되고 있다.

당시 아이다호는 성전환자 운동선수들의 여성 스포츠 출전과 출생 증명서 변경을 금지해 CA주가 주정부 아이다호 여행 출장비 지원 금지법을 제정했다.

뉴섬이 자체로 제정한 법을 어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약 1년 전 그는 몬태나로 가족 여행을 떠났고, 주정부는 보안 비용을 예산에서 결제했다고 밝혔다.

또 뉴섬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식당 운영 중단 지침을 내리고는 프랑스 음식점에서 마스크 없이 로비스트들과 식사했다.

한편, 뉴섬이 아이다호에서 부유한 민주당 후원자를 만날 수 있었던 이유는 역설적으로 CA주민들이 그의 높은 세금과 수많은 규제를 피해 공화당 주를 찾아 떠났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출처: 뉴섬 주지사, 자체 제정법 어기며 아이다호 여행


  1. LA Metro, 오늘 전력 공급 문제로 운행 중단된 상태

    Date2023.07.1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2
    Read More
  2. 본격적 여름 맞아 열사병 우려, 커피와 음료수 그리고 알코올 최악

    Date2023.07.1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12
    Read More
  3. LA 카운티 교도소를 지배했던 멕시코 마피아 피살

    Date2023.07.1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9
    Read More
  4. LAPD 경찰관, 상습적 갱단 Data 위조 혐의로 재판

    Date2023.07.1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99
    Read More
  5. 감사관 "LA시 묵혀있는 특별자금 5천만 달러".. '혈세 낭비'

    Date2023.07.1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7
    Read More
  6. ‘눌러앉기 불체자’ 대폭 늘었다

    Date2023.07.1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3
    Read More
  7. 반란 2주 지났는데.. 푸틴이 프리고진 그냥 두는 이유

    Date2023.07.1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5
    Read More
  8. CA주 렌트비,감소세에도 아직 전국 평균보다 높아..한인들 '탄식'

    Date2023.07.1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5
    Read More
  9. 삼성전자 14년 만에 최악의 실적 - LG는 2분기 최대 매출

    Date2023.07.1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1
    Read More
  10. 미국 "더는 독가스 없다".. 전쟁대비해 보유해온 화학무기 폐기완료

    Date2023.07.10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3
    Read More
  11. FDA,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켐비’승인.. 보험 적용길 열린다

    Date2023.07.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6
    Read More
  12. CA주, 불법 마리화나 1억 9천만 달러치 압수..적발건수 104%↑

    Date2023.07.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6
    Read More
  13. 북한 대학생, 미 IT기업 주최 해킹대회서 1∼6위 휩쓸어

    Date2023.07.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5
    Read More
  14. '타이태닉 관광참사' 오션게이트 "모든 탐사 중단"

    Date2023.07.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6
    Read More
  15. FDA “한국산 냉동 생굴 섭취 주의하세요”

    Date2023.07.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4
    Read More
  16. 미 주도의 합성마약 대응 84개국 연합체 출범..중국 불참

    Date2023.07.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5
    Read More
  17. 상반기 전기차 판매 50%↑.. 지난해보단 주춤

    Date2023.07.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6
    Read More
  18. 스레드, 16시간만에 3천만명 가입…게이츠·윈프리도 계정 오픈

    Date2023.07.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1
    Read More
  19. "미국은 훔친 땅에 건국" 트윗에 유니레버 주가총액 3조원 증발

    Date2023.07.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2
    Read More
  20. LA교회서 십자가 3개 불에 타.. 증오범죄 추정

    Date2023.07.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1
    Read More
  21. "美 수돗물 절반가량 발암물질로 알려진 과불화화합물에 오염"

    Date2023.07.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87
    Read More
  22. 미국경제 돈과 성장 동남부 6개주로 몰린다 ‘플로리다, 텍사스, 조지아 등 활황’

    Date2023.07.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4
    Read More
  23. IRS 가짜 우편물로 새로운 택스 리펀드 사기 기승

    Date2023.07.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9
    Read More
  24. 교통국, 테슬라 오토파일럿 정밀 조사한다

    Date2023.07.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3
    Read More
  25. 남가주에 성소수자 위한 차량 서비스 들어서

    Date2023.07.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7
    Read More
  26. 주유소 편의점 직원 향해 총격해 숨지게한 10대 소년 구금

    Date2023.07.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7
    Read More
  27. 바이든, 뉴욕 허드슨강 새 터널 건설에 약 69억 지원.. 역대 최고액

    Date2023.07.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1
    Read More
  28. 소셜 게시물 규제 제동/연방법원 “정부, 게시물 간섭말라”/美, 보수-진보 싸움 치열

    Date2023.07.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99
    Read More
  29. 독립기념일 연휴 동안 총 68명이 CA 고속도로에서 숨져

    Date2023.07.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0
    Read More
  30. 파워볼, 1등 또 없어.. 새 당첨금 5억 9,000만달러 예상

    Date2023.07.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22
    Read More
  31. 세계 평균기온 사흘째 역대 최고치…"엘니뇨 영향"

    Date2023.07.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92
    Read More
  32. 노동시장 과열 '여전'…6월 민간고용, 전망치 2배 이상↑

    Date2023.07.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4
    Read More
  33. 5월 무역적자 7.3% 감소…수입, 1년7개월 만에 최저치

    Date2023.07.07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9
    Read More
  34. [펌] 소수계 대입 우대정책 위헌 판결 이후...

    Date2023.07.06 Category한인 뉴스 By지니오니 Views148
    Read More
  35. 한인재단 새 이사장에 강창근 엣지마인 대표

    Date2023.07.06 Category자바 뉴스 Byreport33 Views927
    Read More
  36. CA주민, 하루에 300명 텍사스로 떠나.. 밀레니얼 세대가 반 이상

    Date2023.07.0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1
    Read More
  37. 세계 최대 공 모양 건축물, 첫 조명쇼로 라스베이거스 밤 밝혀

    Date2023.07.0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10
    Read More
  38. CA주 세입자 71%, “앞으로 1년간 암울할 것”

    Date2023.07.0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4
    Read More
  39. 뉴섬 주지사, 자체 제정법 어기며 아이다호 여행

    Date2023.07.0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16
    Read More
  40. ‘시니어 타깃’ 타임쉐어 사기 조심하세요

    Date2023.07.0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0
    Read More
  41. 전 바이든 보좌관 젠 사키, 보수 언론 검열 압력 혐의로 기소

    Date2023.07.0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3
    Read More
  42. 백악관 웨스트윙 코카인 발견에…보수언론 '헌터 바이든' 소환

    Date2023.07.0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2
    Read More
  43. 국방부, 기밀정보 보안 강화.. 문건 유출 후속 대책

    Date2023.07.0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9
    Read More
  44. "굿바이 어린이집"…CNN도 놀란 한국 고령화 속도

    Date2023.07.0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0
    Read More
  45. LA·오렌지 카운티,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로 초미세먼지 ‘심각’

    Date2023.07.06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7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