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데어 세탁건조기 리콜… “화재 위험 있어”
Photo Credit: Electrolux Group via U.S. 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
프리지데어의 일부 세탁건조기 수천 대가 리콜 조치 되고 있다.
프리지데어 제조사 일렉트로룩스는 자사의 일부 세탁건조기가 화재 위험으로 인해 리콜되고 있다고 밝혔다.
리콜된 제품의 모델명은 FFLG4033QWX와 FFLG4033QTX다.
시리얼 넘버는 각각 4E44114739부터 4E81603034, 4E44308482부터 4E81603380다.
연방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U.S. Consumer Product Safety Commission)는 해당 가전제품 이용을 즉시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일렉트로룩스는 제품에 붙어있는 펠트 씰이 사용 중 안쪽으로 말려들어가는 과정에서 화재를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품 사용 중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는 총 23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리콜 신청은 주중 동부시간 아침 8시 30분부터 저녁 8시, LA 시간 새벽 5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일렉트로룩스(800-747-4620)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