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217 추천 수 0 댓글 0

플로리다서 내부온도 133도 차량에 방치된 아기 사망..여성 1명 체포

Photo Credit: Unsplash

플로리다에서 내부 온도 133도가 넘는 차량에 1시간가량 방치된 생후 10개월 아기가 숨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해당 사고는 어제(19일) 오후 1시쯤 맥클레니시 외곽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발생했다.
 

베이커 카운티 셰리프국은 체감 온도 133도에 달하는 차량에 장시간 갇힌 생후 10개월 아기가 숨졌다고 밝혔다.

숨진 아기는 최소 5시간 이상 차량에 방치된 것으로 파악됐다.

용의자는 아기의 베이비시터였던 론다 쥬얼로 현재 살인 혐의로 구금됐다.

쥬얼은 숨진 아기 외 3명의 아이를 돌본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당일 쥬얼은 아기를 부모로부터 픽업한 뒤 돌봄 장소로 옮기지 않고 차량 내부에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쥬얼은 “아기가 잠에 들어 깨우기 어려웠다”라고 경찰 진술했다.

이어 “잠에서 깰 때까지 다른 아이들과 놀아주다가 아기가 차량에 있다는 사실을 잊었다”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돌봄 장소에 픽업 온 부모가 카시트에 방치된 아기를 최초 발견했다고 전했다.

아기는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끝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용의자는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출처: 플로리다서 내부온도 133도 차량에 방치된 아기 사망..여성 1명 체포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57 한인 뉴스 최저 임금 노동자들, 美 어디에서도 2 베드룸 아파트 거주 못한다 report33 2023.07.05 140
2856 한인 뉴스 미국심장협회 “전자담배 심장·뇌·폐에 악영향” report33 2023.07.19 140
2855 한인 뉴스 유나이티드 항공 조종사, 주차장서 도끼 휘둘러 report33 2023.08.23 140
2854 한인 뉴스 LA한인타운 차량 내 물품절도 사건 매일 2.25건 꼴로 발생 report33 2023.04.27 141
2853 한인 뉴스 美의 대중 반도체 수출 통제, 성공할 수 있을까 report33 2023.05.30 141
2852 한인 뉴스 미국 렌트 수요는 둔화되는 반면 렌트비는 아직도 오른다 report33 2023.06.20 141
2851 한인 뉴스 속수무책 당한 러군, 미국은 알고 있었다 report33 2023.06.26 141
2850 한인 뉴스 암호화폐 채굴자들, 비트코인 '연고점'에 팔아치운다 report33 2023.07.05 141
2849 한인 뉴스 미국 재즈계 전설 토니 베넷, 노환으로 별세.. 향년 96세 report33 2023.07.22 141
2848 한인 뉴스 LA한인타운 남쪽서 20살 임산부 총에 맞아 부상 report33 2023.08.01 141
2847 한인 뉴스 [리포트] "일 보다 삶".. 미국인들, 코로나19 이후 일 적게한다 report33 2023.08.07 141
2846 한인 뉴스 김정은, 서울 가리키며 "전쟁 준비" 지시 ‥한국 정부 "태풍이나 신경 써" report33 2023.08.11 141
2845 한인 뉴스 보수단체, LA카운티 보건국과 바바라 퍼레어 국장 고소 report33 2023.08.18 141
2844 한인 뉴스 [리포트] 교육청들, "투명백팩 메야 등교 가능".. 잇따른 총기사건에 규제 도입 report33 2023.08.30 141
2843 한인 뉴스 애플, 다음달 12일 '아이폰15' 공개…판매가격 오를 듯 report33 2023.08.30 141
2842 한인 뉴스 아마존 '주 3일 출근' 압박 report33 2023.08.31 141
2841 한인 뉴스 남가주 오늘 한여름 날씨..내일까지 더위 이어져 report33 2023.04.22 142
2840 한인 뉴스 이재용, 제2 바이오 신화 자신…美 연쇄 회동, 누구길래 [DD인더스] report33 2023.05.07 142
2839 한인 뉴스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빨간불…EU "경쟁 제한 우려" report33 2023.05.18 142
2838 한인 뉴스 카푸어 이어 하우스 푸어...LA시는 얼마나 많을까? report33 2023.06.02 142
2837 한인 뉴스 LA카운티 공공 보건국, 휴가 떠나기 전 코로나 19 백신 접종 권고 report33 2023.06.09 142
2836 한인 뉴스 "한국 정부, 엘리엇에 1,300억 배상해야"...청구액 7% 인용 report33 2023.06.21 142
2835 한인 뉴스 바이든 학자융자금 탕감 끝내 무산 ‘연방대법원, 대통령 탕감권한 없다’ report33 2023.07.02 142
2834 한인 뉴스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미·유럽 규제에 점유율 42%로 하락 report33 2023.07.06 142
2833 한인 뉴스 NYT, 체육부 해체…스포츠 전문매체 기사 전재키로 report33 2023.07.11 142
2832 한인 뉴스 라이트급 세계 복싱 통합 챔피언, LA에서 총기 소지 체포 report33 2023.07.15 142
2831 한인 뉴스 남가주 북부 지역 케이블선 절단에 휴대전화∙인터넷 서비스 먹통 report33 2023.08.15 142
2830 한인 뉴스 공화, 이젠 2위다툼에 관심…디샌티스·라마스와미, 경쟁 치열 report33 2023.08.21 142
2829 한인 뉴스 [리포트] 총 맞아 숨진 미성년자 역대 최다.. 한해 '4천752명' report33 2023.08.22 142
2828 한인 뉴스 보일 하이츠 ‘White Memorial Hospital’, 정전 일어나 비상사태 report33 2023.08.23 142
2827 한인 뉴스 CA주 CVS, 유통기한 만료된 이유식과 분유 판매해 벌금 부과 report33 2023.05.13 143
2826 한인 뉴스 서경덕 교수 "구찌 패션쇼? 명품아닌 싸구려" 일침 가한 이유 report33 2023.05.18 143
2825 한인 뉴스 기온 1도 오르면 식중독 발생 47% ↑.. 남은음식 보관도 주의해야 report33 2023.05.31 143
2824 한인 뉴스 내달 28일부터 시행 '만 나이 통일' 제도…계산법은? report33 2023.05.31 143
2823 한인 뉴스 세계은행, 올해 세계성장률 1.7→2.1%로 상향…"전망 불투명" report33 2023.06.07 143
2822 한인 뉴스 우크라 댐 붕괴.. "세계 식량난 심화할 것" report33 2023.06.08 143
2821 한인 뉴스 미국과 중국 5년만의 해빙 돌입 ‘북핵, 한중관계도 돌파구 찾나’ report33 2023.06.20 143
2820 한인 뉴스 美켄사스 정치인 등에 수상한 백색가루 편지…당국 조사 report33 2023.06.20 143
2819 한인 뉴스 리틀도쿄 호텔서 노숙자 흉기 난동.. 총맞고 병원 행 report33 2023.06.26 143
2818 한인 뉴스 대선 가상대결서 "트럼프, 바이든에 오차범위 밖 첫 리드" report33 2023.06.28 143
2817 한인 뉴스 마돈나, 자택서 의식 잃은 채 발견.. 중환자실 이송 report33 2023.06.29 143
2816 한인 뉴스 세계 500대 부자 자산가치 8천 500억달러 늘어..머스크만 966억달러↑ report33 2023.07.04 143
2815 한인 뉴스 불볕더위 아래 국경 넘다 상반기 103명 사망.. "목숨걸지 말길" report33 2023.07.04 143
2814 한인 뉴스 바이든 80만명 학자융자금 390억달러 탕감 ‘내년초 더 큰 것 온다’ report33 2023.07.15 143
2813 한인 뉴스 경기둔화 중국, 키신저 특급환대 지렛대 미국에 봉쇄 전면해제 압박 report33 2023.07.24 14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