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620 추천 수 0 댓글 0

AI 발달에 '부적절 내용' 걸러내는 업무↑.. "직원들 트라우마"

Photo Credit: pexels

챗GPT 흥행 이후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따른 업무 효율성 향상 기대와 일자리 대체 우려가 공존하는 가운데, AI가 쏟아내는 부적절한 콘텐츠들을 걸러내는 저임금 근로자의 업무 부담이 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어제(23일) 인건비가 낮은 케냐 등에서 이러한 일자리가 집중되고 있으며 노동자들이 폭력적이고 괴기스러운 내용을 접한 뒤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기업들이 온라인상에서 확보하거나 AI가 만들어낸 수많은 콘텐츠 가운데 폭력·자해·강간·참수 등 부적절한 내용을 검토·분류하기 위해 케냐 노동자들을 고용해왔다.

소셜미디어 업체들은 AI 열풍 이전에도 부적절한 이용자 게시물을 걸러내기 위한 작업을 해왔지만, 챗GPT 흥행 이후 이들 작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챗GPT를 비롯한 챗봇은 인터넷에 있는 엄청난 양의 디지털 문서를 학습하는 거대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구동되는 만큼, 인터넷상의 어두운 면을 인용한 유해 콘텐츠가 만들어질 가능성도 크기 때문이다.

기업들이 노동자를 통한 콘텐츠 피드백 업무에 많게는 연간 수천만 달러를 쓰고 있다는 추정이 나오며, 오픈AI의 경우 이 업무에 1천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문제는 이들 노동자가 최악의 근무 경험이었다라고 말할 정도로 심리적으로 힘든 작업이라는 것이다.

폭력 관련 게시물을 읽고 분류하는 업무를 맡았던 한 직원은 악몽에 시달리고 성격도 변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200명에 가까운 케냐 노동자들은 이러한 업무로 인해 트라우마가 생겼다면서 페이스북을 고소했고, 케냐 법원은 지난달 메타에 계약직 직원의 처우에 관한 법적 책임이 있다는 판결을 내놓은 상태다.

한편 한 잡지 발행인은 AI를 활용한 과학·판타지 소설 기고가 수백건씩 쏟아지면서 작품 접수를 잠정 중단했다면서업무량이 거의 2배가 됐다고 호소하는 등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고 CNN방송은 전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마티아스 코먼 사무총장은 최근 AI 발달에 따른 긍정·부정적 측면이 동시에 있다면서 노동자들은 업무에 AI를 쓴 뒤 업무 강도가 올라갔다고 보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OECD 보고서에 따르면 AI 이외 분야의 전문가들은 AI 사용으로 업무는 늘었지만 임금 인상 효과는 아직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CNN은 덧붙였다. 

 

 

출처: AI 발달에 '부적절 내용' 걸러내는 업무↑.. "직원들 트라우마"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96 한인 뉴스 [영상] NC 샬럿 테마파크 롤러코스터 지지대 균열로 '휘청'.. 가동 중단 report33 2023.07.02 535
1695 한인 뉴스 CIA 국장 "우크라전, 러 스파이 모집 절호의 기회" report33 2023.07.02 313
1694 한인 뉴스 서울보다 비싼 CA주 기름값.. 왜? report33 2023.07.02 255
1693 한인 뉴스 머스크 "트위터 게시물 읽기 분량 제한" 선언.. 접속 장애도 속출 report33 2023.07.02 379
1692 한인 뉴스 우주의 95% '어둠의 비밀' 풀어줄 망원경 '유클리드' 발사 report33 2023.07.02 679
1691 한인 뉴스 LA국제공항, 1회용 플라스틱 물병 판매 금지 report33 2023.07.02 469
1690 한인 뉴스 미국비자 받은 한국인 6만명대로 회복 ‘유학연수 3만 5천, 취업 1만 5천’ report33 2023.07.04 420
1689 한인 뉴스 미국 독립기념일 연휴에 5070만명 대이동 ‘역대 신기록’ report33 2023.07.04 318
1688 한인 뉴스 관광객으로 몸살 앓는 유럽.. 팬데믹 끝나자 보복관광 '폭발' report33 2023.07.04 216
1687 한인 뉴스 남가주 폭염, 당분간 계속.. 내륙 지역에 고기압 전선 형성돼 있어 report33 2023.07.04 534
1686 한인 뉴스 여권 발급 지연에 미국인 불만 폭발.."석달만에 겨우" report33 2023.07.04 291
1685 한인 뉴스 하루 1만명까지 폭증 전망했는데.. 불법입국 3천명대로 급감 report33 2023.07.04 575
1684 한인 뉴스 워싱턴DC서 새벽 잇단 폭발장치 테러..용의자 도주 report33 2023.07.04 290
1683 한인 뉴스 LA 하와이안 가든서 50대 한인 남성 총격 자살 report33 2023.07.04 373
1682 한인 뉴스 세계 500대 부자 자산가치 8천 500억달러 늘어..머스크만 966억달러↑ report33 2023.07.04 261
1681 한인 뉴스 진보지만 이념 편향엔 "No"…막내 대법관 화제 report33 2023.07.04 620
1680 한인 뉴스 가장 위험한 불꽃놀이용 폭죽은? report33 2023.07.04 299
1679 한인 뉴스 러 전쟁범죄 기록해온 우크라 작가, '식당 공습'으로 끝내 사망 report33 2023.07.04 219
1678 한인 뉴스 부메랑 된 트럼프 옛 발언.. "기소 대통령, 전례없는 헌법 위기" report33 2023.07.04 615
1677 한인 뉴스 호주, 이달부터 환각버섯·엑스터시로 정신질환 치료 허용 report33 2023.07.04 539
1676 한인 뉴스 올해(2023년) 첫 슈퍼문 떴다 report33 2023.07.04 310
1675 한인 뉴스 노동시장 힘 부풀려졌나?.. 일자리 과다 집계 가능성 제기 report33 2023.07.04 648
1674 한인 뉴스 OC “해양동물 공격 조심하세요” report33 2023.07.04 359
1673 한인 뉴스 연방대법원 확실한 우클릭 ‘미국정치,경제, 대입 등에 막대한 파장’ report33 2023.07.04 347
1672 한인 뉴스 불볕더위 아래 국경 넘다 상반기 103명 사망.. "목숨걸지 말길" report33 2023.07.04 273
1671 한인 뉴스 '포에버 우표' 가격 66센트로 인상, 2019년 이후 5번째 인상 report33 2023.07.04 375
1670 한인 뉴스 CA주, 주택 보조 섹션8바우처 대상 임대료 부당 인상 안돼! report33 2023.07.04 342
1669 한인 뉴스 “환급액 남아있어”.. IRS 사칭 사기 주의 요구 report33 2023.07.04 445
1668 한인 뉴스 "폐경 호르몬 대체요법, 치매 위험↑" report33 2023.07.04 218
1667 한인 뉴스 [속보] IAEA 사무총장, 日외무상과 회담.. "오염수 최종보고서 발표" report33 2023.07.05 283
1666 한인 뉴스 '아메리칸드림' 변화.. "주택 보유보다 행복감이 중요" report33 2023.07.05 411
1665 한인 뉴스 암호화폐 채굴자들, 비트코인 '연고점'에 팔아치운다 report33 2023.07.05 566
1664 한인 뉴스 최저 임금 노동자들, 美 어디에서도 2 베드룸 아파트 거주 못한다 report33 2023.07.05 400
1663 한인 뉴스 샌프란시스코 경찰당국 “사고뭉치 로보택시 늘리지마라”.. 운행 제동걸리나 report33 2023.07.05 217
1662 한인 뉴스 기업 내 다양성 조치도 안팎서 '도전'…"모두가 불만" report33 2023.07.05 311
1661 한인 뉴스 독립기념일에 스키 즐긴다..맘모스 리조트, 성조기 복장 스키어들 report33 2023.07.05 334
1660 한인 뉴스 매년 Rose Bowl에서 개최됐던 불꽃놀이, 올해는 안 열린다 report33 2023.07.05 258
1659 한인 뉴스 Acton Fire, 어제(7월3일) 오후 발생.. 14 에이커 전소 report33 2023.07.05 364
1658 한인 뉴스 오늘밤 '수퍼문'도 독립기념일 밤하늘 밝힌다 report33 2023.07.05 307
1657 한인 뉴스 텍사스서 총격 3명 사망, 8명 부상..독립기념일 연휴 총기난사 잇따라 report33 2023.07.05 793
1656 한인 뉴스 독립기념일 바베큐 파티 식재료 가격..작년과 비교/미국인들 자긍심 역대 최저수준 report33 2023.07.05 366
1655 한인 뉴스 저커버그, 새 SNS '스레드' 출시.. 머스크의 트위터 넘을까 report33 2023.07.05 597
1654 한인 뉴스 백악관서 정체불명 백색가루 발견.. 코카인으로 밝혀져 report33 2023.07.05 531
1653 한인 뉴스 엔데믹에도 줄지 않는 재택근무.. 작년 평균 하루 5시간25분 report33 2023.07.05 408
1652 한인 뉴스 남가주 개솔린 가격 다시 오름세로 돌아서 report33 2023.07.05 31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