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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 뉴스

미국경제 올해 소프트 랜딩의 또다른 청신호 ‘6월 PCE 물가도 3%로 더 진정’

6월 CPI 소비자 물가에 이어 PCE 개인소비지출 물가도 같은 3%로 둔화
올상반기 6개월간 고용, 물가, 성장 모두 양호해 올해 불경기없는 물가잡기

Photo Credit: pexels

미국의 두가지 물가지수 가운데 CPI 소비자 물가에 이어 PCE 개인소비지출 물가도 6월에 3%로 더 진정돼 2년여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연준의 목표치인 2%에 더 근접한 것으로 미국경제가 올해 소프트 랜딩에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를 높여주고 있다
 

미국경제가 올해 불경기 없는 물가잡기, 소프트 랜딩에 성공할 것이라는 또하나의 청신호가 나왔다

미국의 두가지 물가지수인 CPI 소비자 물가에 이어 PCE 개인소비지출 물가도 6월에 3%로 똑 같은 수준으로 더 진정됐다

미 전역에서 실제 개인소비자들이 지출한 물가인 PCE 물가는 5월 3.8%에서 6월에는 3%로 대폭  진정된 것으로 연방 상무부가 28일 발표했다

이는 2021년 3월이래 2년여만에 최저 수준으로 더 진정된 것이다

변동이 심한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코어 PCE, 즉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는 5월 4.6%에서 6월에는 4.1%로 둔화됐다

연준이 선호하는 PCE 물가에서는 6월에 상품가격은 0.1 포인트 내려간 반면 서비스 가격은 0.3% 올랐다

또한 식품가격은 0.1 내린 반면 에너지 가격은 0.6% 인상됐다

보름 앞서 발표됐던 대도시 물가인 CPI 소비자 물가도 6월에 3%로 PCE와 같은 수준으로 진정된 바 있다

근원 소비자 물가는 6월에 4.8%로 PCE 보다는 높게 나와 주거비 등이 여전히 오르고 있음을 보여 준바 있다

6월에 미국 개인 소비자들은 소득이 0.3% 오른데 비해 지출은 0.5% 늘어나 벌이보다 씀씀이가 더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경제에선 68%가 미국민 소비 지출이 차지하고 있어 일자리 안정과 임금 상승에 따른 소득증가, 물가진정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꼽히고 있다

최근 나온 미국 고용은 6월 실업률이 3.6%에 20만 9000개의 일자리를 늘려 여전히 호조를 이어가고 있고 두가지 물가지수가 모두 3%로 진정돼 미국민들이 계속 지갑을 열고 있어 경제성장률은 1분기 2%에서 2분기에 2.4%로 올라가는 호성적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 6개월 동안 고용과 물가, 성장에서 모두 예상을 웃도는 호조를 보여 미국경제는 적어도 올해에 불경기 없는 물가잡기, 소프트 랜딩에 성공할 것이라는 청신호가 더욱 뚜렷해 지고 있다

 

 

 

출처: 미국경제 올해 소프트 랜딩의 또다른 청신호 ‘6월 PCE 물가도 3%로 더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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