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24 추천 수 0 댓글 0

미국고용 ‘골디록스 존’ 진입, 불경기 없는 물가잡기 확실시

골디록스 존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고용’
한달 20만개 안팎 증가 장기간 유지하면 소프트 랜딩

Photo Credit: pexels

(미국고용 ‘골디록스 존’ 진입, 불경기 없는 물가잡기 확실시)

미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고용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골디록스 존에 진입하고 있어 올해 불경기 없는 물가잡기가 보다 확실해 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일자리 증가는 지난해 한달에 40만개씩 늘렸던 것에 비해 올 상반기에는 25만 8000개로 냉각됐지만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골디록스 존인 20만개 안팎의 증가가 오래 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경제는 일자리가 안정되어야 미국민 소비자들이 돈을 쓸 수 있고 소비지출이 국내총생산의 68% 나 차지하고 있어 불경기를 피하고 성장을 지속하게 된다

현재 미국경제에서는 장기간 물가와 일자리 안정, 중단없는 소비지출로 선순환되고 있어 올해 불경기 없는 물가 잡기로 소프트 랜딩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고용이 2년이상 호조를 이어가다가 이제는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이른바 골디록스 존에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

미국의 일자리 증가는 지난해에는 한달 평균 40만개씩 이었다가 올상반기 7개월 동안은 25만 8000개로 둔화됐으나 20만개 이상이어서 아직 강력한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올들어 1월에는 47만 2000개나 증가해 예상을 깨고 고용열풍이 부는 것으로 간주됐다가 2월에는 24만 8000개 증가로 냉각됐고 3월과 4월에는 21만 7000개, 5월ㅇ[는 28만 1000개 증가를 기록 했다

그러다가 6월에는 18만 5000개, 7월에는 18만 7000개 증가로 더 냉각됐다

분명 미국 고용이 점진적으로 차가워지고 있는 것이지만 물가잡기를 위한 연준의 11번 기준금리인상으로 의도한 냉각 수준인 골디록스 존에 마침내 도달하고 있는 것으로 월스트리트 저널은 평가하고 있다

미국 고용이 너무 뜨거우면 연준의 물가잡기가 수포로 돌아갈 수 있고 너무 얼어붙으면 불경기에  빠질 수 있어 현싯점에서는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은 골디록스 존에 진입하는게 더 낫다는 평을 받고 있다

따라서 미국경제가 앞으로도 매달 20만개 안팎씩 일자리를 늘리게 된다면 연준이 바라는 대로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골디록스 존에 장기간 머물러 불경기 없는 물가잡기, 즉 소프트 랜딩에  성공하게 만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런데 미국의 고용시장에서는 앞으로도 상당기간 일자리 증가가 갑자기 급속 냉각되지는 않을 것 으로 각종 고용지표들이 예고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6월 현재 사람을 구하는 잡 오프닝이 958만개인 데 비해 3.6%의 실업률에 따른 실직자, 구직자들은 600만명으로 1.6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을 구하기 어려운 구인난을 겪고 있어 고용주들이 기존 직원들을 해고하지 않는 것은 물론 채용 을 갑자기 줄이지는 않을 것이므로 실업률 급등과 일자리 급속 냉각 또는 급감이 벌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출처: 미국고용 ‘골디록스 존’ 진입, 불경기 없는 물가잡기 확실시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52 한인 뉴스 메가 밀리언스 15억 8,000만달러 당첨복권 나왔다 report33 2023.08.10 119
1951 한인 뉴스 레딧, 부당한 추가 수수료 요구하는 LA 식당 목록 작성 report33 2023.08.10 176
1950 한인 뉴스 LAPD 경찰관, 절도와 직불카드 절도 등 중죄 혐의로 체포 report33 2023.08.10 110
1949 한인 뉴스 OC 수퍼바이저 위원회, 펜타닐 대응 기금 승인 report33 2023.08.10 142
1948 한인 뉴스 LA, 주택임대료 상환 유예기간 만료로 노숙자 증가 우려 report33 2023.08.09 121
1947 한인 뉴스 밀키트·간편식, 한인 식탁에 몰려든다…맛·품질·가격·편의성 모두 갖춰 report33 2023.08.09 94
1946 한인 뉴스 극심한 폭염에 국내 5개 카운티서 147명 숨져 report33 2023.08.09 174
1945 한인 뉴스 돌연 사임한 테슬라 30대 CFO, 5억9천만 달러 벌었다 report33 2023.08.09 161
1944 한인 뉴스 [리포트]LA카운티, 위험 인물 총기 소유 제한 명령 이용 확대 캠페인 추진 report33 2023.08.09 123
1943 한인 뉴스 "LA노선 항공권, 월·화·수에 저렴"…한인여행사의 티켓 쇼핑 팁 report33 2023.08.09 169
1942 한인 뉴스 "많이 걸을수록 건강효과↑.. 하루 2천400보 심혈관질환 사망↓" report33 2023.08.09 112
1941 한인 뉴스 "한국에 보내지 말았어야 했다" 해외 부모들 분통 report33 2023.08.09 174
1940 한인 뉴스 UC 합격률 한인 77.7%…어바인 최다 UCLA 최저 report33 2023.08.09 197
1939 한인 뉴스 북동부지역 폭풍 피해 속출 report33 2023.08.09 128
1938 한인 뉴스 뉴욕주 마리화나 라이선스 발급 일시 중단 report33 2023.08.09 185
1937 한인 뉴스 한 조 가든 그로브 경관 사망.. “차량 사고가 원인” report33 2023.08.09 205
1936 한인 뉴스 연방 법원, 인도된 콜롬비아 마약왕에 징역 45년형 선고 report33 2023.08.09 153
1935 한인 뉴스 메트로링크, 저소득층 반값 티켓 제공 report33 2023.08.09 176
1934 한인 뉴스 보수 우위 대법원 '유령총 규제' 일단 허용 report33 2023.08.09 143
1933 한인 뉴스 공화 첫토론 '8명 대진표' 사실상 확정.. 트럼프 불참변수 여전 report33 2023.08.09 126
1932 한인 뉴스 미국인 40%, 소셜시큐리티 연금 조기 수령하겠다..이유는?!/Z세대, 아이스 음료 인기 report33 2023.08.09 183
1931 한인 뉴스 6월 무역적자 655억달러.. 전월대비 4.1%↓ report33 2023.08.09 199
1930 한인 뉴스 그랜드캐년 주변도 보호지역 지정 .. 우라늄 채광 영구금지 report33 2023.08.09 125
1929 한인 뉴스 캐런 배스 LA 시장, “시 공무원 파업해도 공공안전 문제없어” report33 2023.08.09 108
1928 한인 뉴스 메가밀리언스 잭팟 15억 5천만불, 미 복권 역사상 3번째 최고 당첨금 report33 2023.08.09 176
1927 한인 뉴스 인플레 압박 속 미국 카드대출, '분기 사상최대' 1조달러 전망 report33 2023.08.09 152
1926 한인 뉴스 경찰 감시하는 유튜버들.. 폭력·과잉진압 고발 report33 2023.08.09 87
1925 한인 뉴스 "초미세먼지 늘면 항생제 내성 위험도 커진다" report33 2023.08.09 151
1924 한인 뉴스 동부 폭풍 강타.. 최소 2명 숨지고 110만여가구 정전 피해 report33 2023.08.09 162
1923 한인 뉴스 [펌] 어퍼머티브 액션 폐지 원년,대입 어떻게 준비할까 지니오니 2023.08.09 159
1922 한인 뉴스 넷플릭스, 한국 예능 특화 자막 테스트 도입..뭐가 다른가? report33 2023.08.08 94
1921 한인 뉴스 특공대 배치에 장갑차까지..."일단 안심" vs "일시 대책" 엇갈린 반응 report33 2023.08.08 173
1920 한인 뉴스 [리포트]LAPD 경찰 수 9천 명대 깨졌다 .. 시급한 증원 필요! report33 2023.08.08 164
1919 한인 뉴스 생후 7주 영아 술 먹인 친모 체포.. “울어서” report33 2023.08.08 191
1918 한인 뉴스 "류현진 종아리가 워낙 굵어서…" 감독도 안심했다, 4이닝 노히터 호투로 4연승 발판 '천만다행 타박상' [TOR 리뷰] report33 2023.08.08 192
1917 한인 뉴스 KGC인삼공사, 게릴라 마케팅 펼치며 美 주류시장 공략 앞장 report33 2023.08.08 149
1916 한인 뉴스 머스크, “X 활동으로 직장에서 갈등 겪는 유저들에게 피해 보상할 것” report33 2023.08.08 141
1915 한인 뉴스 미국가정 에너지 리베이트 마침내 시행 돌입 ‘각주별 내년과 후년 실제 혜택’ report33 2023.08.08 181
» 한인 뉴스 미국고용 ‘골디록스 존’ 진입, 불경기 없는 물가잡기 확실시 report33 2023.08.08 124
1913 한인 뉴스 동부 토네이도 주의보 발령.. 태풍 피해 대비에 '비상' report33 2023.08.08 122
1912 한인 뉴스 LA, 공항 등 공공서비스 노동자 1만여명 8일 하루 파업 report33 2023.08.08 177
1911 한인 뉴스 바이든 대통령, 남서부 방문 .. IRA 앞세워 바이드노믹스 홍보 report33 2023.08.08 119
1910 한인 뉴스 공중을 날아 주택 2층에 처박힌 차량.. 운전자 부상 report33 2023.08.08 97
1909 한인 뉴스 맨해튼 지하철서 한인 여성 구타 당해 .. 경찰 증오범죄 수사 report33 2023.08.08 119
1908 한인 뉴스 Zelle 송금 사기 "은행 경고 무시해라"/미국인 45% 'AI 일자리 빼앗을까 걱정'/여성 엔터테인먼트 경제 report33 2023.08.08 10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