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1 추천 수 0 댓글 0

WHO, 알코올 중독 치료제 2종 필수의약품 결정..매년 300만명 사망

Photo Credit: Unsplash

알코올 중독 치료제가 세계보건기구(WHO)의 필수의약품에 포함됐다.

WHO에 따르면 알코올 중독 치료제인 아캄프로세이트와 날트렉손 등 2종이 지난달(7월) 26일 갱신된 WHO의 필수의약품 목록 EML에 편입됐다.

EML은 주요 의약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WHO가 전문가 위원회를 열어 2년마다 갱신한다. 

1977년부터 갱신이 이어지면서 현재 591개 약물과 103개 치료법, 이에 관련된 1천200개 권장사항 등이 EML에 등록돼 있다.

155개 이상의 국가가 WHO의 EML을 토대로 자체적인 필수의약품 목록을 만드는 만큼 WHO가 EML에 편입한 의약품은 각국이 원활한 보급을 위해 제도적 지원을 검토할 만한 의약품이 되는 셈이다.

WHO는 "그동안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기 위한 의약품이 EML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알코올로 인해 빚어지는 각종 장애와 질병, 그로 인한 치료 부담을 고려할 때 치료제를 저렴하게 살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을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WHO에 따르면 알코올 남용은 전 세계에서 매년 300만명의 사망자를 낳는다.

알코올 중독 현상을 보이는 1억5천만명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3억명 이상이 알코올 남용으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WHO는 추정했다.

 

 

 

출처: WHO, 알코올 중독 치료제 2종 필수의약품 결정..매년 300만명 사망


  1. 연방대법원, 낙태권 폐기에 이어 낙태약도 제한

  2. 브리트니 스피어스, 12살 연하 남편과 이혼 수순

  3. [리포트] CA, 10월21일 '한복의 날' 제정 추진.."한복 아름다움 알리자"

  4. 지난 밤사이 LA 타코 트럭 5곳서 무장 강도 발생

  5. 실업수당 청구 감소세 전환…만천 건 감소, 23만9천 건

  6. 미국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 7% 돌파…2002년 이후 최고치

  7. 미 추가 긴축 우려에 비트코인 4% 하락세 .. 최근 두 달 최저치

  8. 미국인들 "마약이 총기 폭력보다 더 큰 위협"

  9. 샌프란 무인택시 운행 7일만에 소방차와 충돌.. 승객 1명 부상

  10. 한국식 파전이 대만식이라니

  11. "태극 유니폼 입고 애국가 열창"…LA다저스 코리안나이트 행사

  12. 남가주, ‘열대성 폭풍 주의보’ 발령.. 48시간 고비

  13. LA 등 남가주, 평균 2~4인치 강우량 예상.. 최고 6인치 이상

  14. LA시 홈리스 호텔 주거에 9400만불

  15. K팝 축제 KCON에 LA다운타운 '들썩'..누적 관람객 150만명 돌파

  16. [속보] LA북서부 오하이 규모 5.1 지진 발생

  17. 미국민 다수 경제평가 ‘정부통계와 거꾸로 간다'

  18. 남가주 밤새 폭우..LA한인타운 아파트 지붕 일부 붕괴

  19. 미국 성인 41%인 1억명 이상 의료비 빚지고 있다

  20. 하와이 산불, 아직 850명 연락두절.. 사망자 114명

  21. [리포트] 모기지 금리 23년 만에 최고치 경신.. "주택공급 얼어붙어"

  22. 한국 정부 "오염수 방류, 문제없어"‥한국 전문가 상주는 합의 못 해

  23. 9번째 불법이민자 버스 LA 도착..캐런 배스 “폭풍 속 보내다니..사악”

  24. 아시안 투표율 급증… 내년 대선판 흔든다

  25. 사라지는 월가의 '차이나 드림'.. 장밋빛 전망 수년 만에

  26. 엔비디아, '4만 달러짜리' AI칩 생산 4배로 늘린다

  27. 바이든, 프리고진 전용기 추락에 "놀랍지 않아"

  28. 남가주 DMV “아래 3곳 영업 중단할 것”

  29. 오염수 방류에도 메시지 없는 대통령‥침묵은 선택적?

  30. [리포트]부패 스캔들 줄잇는 LA시 윤리위원회 .. 있으나 마나?

  31. 푸틴, 프리고진 사망 첫언급 "유능했지만 실수도 많았어"

  32. 코로나 지원금 EIDL, PPP 사취한 371명 무더기 기소, 수억 달러 회수시작

  33. 러 "프리고진 전용기 추락현장서 시신 10구 발견"

  34. 시장, 제롬 파월 Fed 의장 잭슨홀 발언에 안도.. “폭탄 없었다”

  35. [FOCUS] 절도, 소매점도 못 잡는데 화물로 급속 확산

  36. [속보] 마크 리들리 토마스 전 LA시의원 3년 6개월 실형 선고

  37. 노스캐롤라이나대 아시안 무장 총격범 출현.. 교수 1명 사망

  38. 버지니아 가구당 400달러 등 6개주 세금 리베이트 주고 있다

  39. 미국민 3가지 백신 강력 권고 ‘RSV 백신, 독감백신, 새 코로나 백신 9월 중순’

  40. 포에버21 전 직원, 부당한 처우에 따른 퇴사 손해 배상 청구

  41. 버거킹, 집단소송 직면.. "고기가 광고보다 너무 작잖아"

  42. SK온, 새로운 고체전해질 개발…"배터리 출력·충전 속도 높인다"

  43. 충격젹인 규모로 불어난 '사슴'.. 동부서 숲파괴 위기 처해

  44. 노동절 LA∙OC 개솔린 최고가 기록..3년째 경신

  45. 바이든 "난 미국 역사상 최다 일자리 창출 .. 트럼프는 일자리 순감"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