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328 추천 수 0 댓글 0

하와이 마우이 섬 대참사, 경고 시그널 무시와 느린 대응이 원인

바다와 탈출로가 제한된 화산 사이에 지어진 역사적 도시 입지 문제
인구 밀집 지역이어서 맹렬한 불길속에서 혼란 극심해 피해 커져
불길 시작된 곳, 가장 높은 지대.. 경보 빨리 울렸으면 사망자 줄었을듯
마우이 카운티 대응도 문제, 산불 위험 인식하고 있었지만 대비 못해

Photo Credit: KatG

하와이 Maui Fire로 인해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자연재해지만 동시에 인재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조쉬 그린 하와이 주지사는 이번 Maui Fire로 인해서 엄청난 숫자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또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에 대해 강력하게 불어닥친 바람이 원인이었다고 최근 언급했다.
 

조쉬 그린 주지사는 시속 80마일의 바람이 계속 불었고 강력한 바람의 힘으로 빠르게 움직인 불길에 대해서 과연 어떤 대응을 할 수있었는지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니까 강력한 자연의 힘에 의한 산불이었고 인간의 힘으로 어쩔 수없는 상황이었다는 주장을 한 셈이다.

하지만 이같은 조쉬 그린 하와이 주지사 발언에 대해 언론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많은 반론이 제기되고 있는 모습이다.

LA Times는 어느 정도 불가항력적인 측면도 있지만 Maui 섬 중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라하이나 마을 경우 카운티 정부가 산불이 일어날 경우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있다는 그런 위험에 대한 대비가 대단히 부족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라하이나 마을은 바다와 화산 사이에 지어진 역사적 도시로 대형 산불이 일어날 경우에 탈출이 여의치 않은 구조로 이뤄져 있다.

LA Times는 라하이나 마을이 현대에 들어와서 사람들이 몰리면서 인구 밀집 지역이 됐는데 애당초 마을이 들어선 자연적 입지를 감안하면 Maui 카운티가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 대응 전략을 갖고 있었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단순한 자연재해로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볼 수 없다는 것이다.

특히 산불이 발생하고 나서 신속하게 경보를 발령하지 못한 것은 반드시 책임을 져야하는 심각한 문제라는 목소리가 높다.

이번 Maui Fire 발화 지점이 라하이나 가장 높은 곳에서 시작됐기 때문에 아무리 강력한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불길이 이동했다고는 하지만 불이 나고 즉각적인 경고 메시지를 주민들에게 보냈다면 사망자 숫자가 크게 줄었을 것이라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개다가 마을 크기에 비해서 집이 너무 많이 들어선 것도 산불 피해가 더 커지게 만든 원인으로 지목됐다.

존 아밧초글로 IC Merced 기후학과 교수는 집에 불이 붙으면 엄청난 연료가 불길에 공급이 되는 효과가 발생한다며 좁은 탈출로, 많은 집들이 이번에 최악의 참사가 일어난 요인이라고 말했다.

Maui 카운티와 하와이 주는 앞으로 이번 산불을 연구하면서 산불 등 자연재해에 어떻게 대응할지 대책을 마련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하와이 마우이 섬 대참사, 경고 시그널 무시와 느린 대응이 원인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67 한인 뉴스 연방 법원, 인도된 콜롬비아 마약왕에 징역 45년형 선고 report33 2023.08.09 408
1066 한인 뉴스 한 조 가든 그로브 경관 사망.. “차량 사고가 원인” report33 2023.08.09 606
1065 한인 뉴스 뉴욕주 마리화나 라이선스 발급 일시 중단 report33 2023.08.09 516
1064 한인 뉴스 북동부지역 폭풍 피해 속출 report33 2023.08.09 319
1063 한인 뉴스 UC 합격률 한인 77.7%…어바인 최다 UCLA 최저 report33 2023.08.09 567
1062 한인 뉴스 "한국에 보내지 말았어야 했다" 해외 부모들 분통 report33 2023.08.09 580
1061 한인 뉴스 "많이 걸을수록 건강효과↑.. 하루 2천400보 심혈관질환 사망↓" report33 2023.08.09 347
1060 한인 뉴스 "LA노선 항공권, 월·화·수에 저렴"…한인여행사의 티켓 쇼핑 팁 report33 2023.08.09 602
1059 한인 뉴스 [리포트]LA카운티, 위험 인물 총기 소유 제한 명령 이용 확대 캠페인 추진 report33 2023.08.09 348
1058 한인 뉴스 돌연 사임한 테슬라 30대 CFO, 5억9천만 달러 벌었다 report33 2023.08.09 510
1057 한인 뉴스 극심한 폭염에 국내 5개 카운티서 147명 숨져 report33 2023.08.09 570
1056 한인 뉴스 밀키트·간편식, 한인 식탁에 몰려든다…맛·품질·가격·편의성 모두 갖춰 report33 2023.08.09 282
1055 한인 뉴스 LA, 주택임대료 상환 유예기간 만료로 노숙자 증가 우려 report33 2023.08.09 344
1054 한인 뉴스 OC 수퍼바이저 위원회, 펜타닐 대응 기금 승인 report33 2023.08.10 404
1053 한인 뉴스 LAPD 경찰관, 절도와 직불카드 절도 등 중죄 혐의로 체포 report33 2023.08.10 680
1052 한인 뉴스 레딧, 부당한 추가 수수료 요구하는 LA 식당 목록 작성 report33 2023.08.10 639
1051 한인 뉴스 메가 밀리언스 15억 8,000만달러 당첨복권 나왔다 report33 2023.08.10 280
1050 한인 뉴스 UC계열 올 가을학기 CA주 출신 신입생 역대 최다..한인 합격률 ↑ report33 2023.08.10 557
1049 한인 뉴스 글렌데일 아메리카나 입생로랑 매장도 털려! 수십명 들이닥쳐.. report33 2023.08.10 494
1048 한인 뉴스 무디스, 은행 무더기 강등 조치/베트남 “스타벅스 별로”/맥도널드 Sweet Tea 마시면 안돼 report33 2023.08.10 667
1047 한인 뉴스 내집에 적외선 치료실·오존발생기.. 전국 '바이오해킹' 유행 report33 2023.08.10 345
1046 한인 뉴스 2천만 달러 상금 내걸린 'AI활용 소프트웨어 취약점 찾기' 대회 report33 2023.08.10 573
1045 한인 뉴스 70대 남성, 벤추라서 이틀간 조난 후 구조돼 report33 2023.08.10 554
1044 한인 뉴스 아버지 유골 뿌리려 하이킹 간 남성, 일사병으로 사망 report33 2023.08.10 513
1043 한인 뉴스 하와이, 대형산불피해 확산.. "주민, 화마 피해 바다로 뛰어들어" report33 2023.08.10 366
1042 한인 뉴스 '이민자 쓰나미' 뉴욕, 연방정부에 'SOS'.. "15조원 재정 부담" report33 2023.08.10 347
1041 한인 뉴스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때 놓친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이탈 보다 쉽게 할 것’ report33 2023.08.10 620
1040 한인 뉴스 허리케인 덮친 하와이 산불…6명 사망, 주민들은 바다 뛰어들었다 report33 2023.08.10 580
1039 한인 뉴스 미국 신용카드 빚 최초로 1조달러 넘었다 ‘고물가, 고금리속 카드빚 급증’ report33 2023.08.10 831
1038 한인 뉴스 오바마재단 작년 4천여억원 최다액 모금.. "거액 기부 2명 덕분" report33 2023.08.10 605
1037 한인 뉴스 학교 휴업·출근시간 조정, 1만 명 사전 대피…도로 390여 곳 통제 report33 2023.08.10 365
1036 한인 뉴스 윤도현, 암 투병 고백.. "3년 치료 끝 이틀 전 완치" report33 2023.08.10 328
1035 한인 뉴스 주거비 너무 비싸…가주 탈출 가속화 report33 2023.08.10 314
1034 한인 뉴스 LA에서 본 가장 말도 안되는 일은? report33 2023.08.10 704
1033 한인 뉴스 뉴욕시 “2년 후 망명신청자 수용에 120억불 필요” report33 2023.08.10 474
1032 한인 뉴스 LA한국문화원, 조수미 등 초청 무료공연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report33 2023.08.11 260
1031 한인 뉴스 기내 성범죄, 4년새 3.3배로 늘었다.. '코로나 끝 여행 증가' 이면 report33 2023.08.11 813
1030 한인 뉴스 올 상반기 폭풍우 피해 전례없는 규모.. 보험금 340억 달러 report33 2023.08.11 237
1029 한인 뉴스 [2보] 하와이 산불 사망자 36명, 건물 270채 이상 파괴 report33 2023.08.11 335
1028 한인 뉴스 [리포트] 샌프란시스코서 자율주행 서비스 확대에 주민·공무원 반발 거세져.. 왜? report33 2023.08.11 614
1027 한인 뉴스 리버사이드 페리스 지역 산불 500에이커 전소 report33 2023.08.11 546
1026 한인 뉴스 미션 힐스 도요타 딜러십 사고, 56살 고객 SUV에 깔려 숨져 report33 2023.08.11 370
1025 한인 뉴스 그리피스 팍, 어제 저녁 산불.. 약 1에이커 전소 report33 2023.08.11 337
1024 한인 뉴스 7월 소비자물가 3.2%↑…전월대비 소폭 상승 report33 2023.08.11 268
1023 한인 뉴스 실업수당 청구 2주 연속↑…2만1천 건 증가한 24만8천 건 report33 2023.08.11 23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