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25 추천 수 0 댓글 0

내년 소셜연금 3% 상승 기대…10월에 최종안 공개

2024년 소셜 연금은 올해 대비 3%정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 2년 동안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사회보장 생활비 조정(COLA)이 4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던  것에 비해 다소 완만한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회보장국(SSA)이 연간 COLA를 설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인플레이션 게이지는 7월에 '연간 2.6%'로 상승했지만 최종 수령액은 10월에 공개된다. 현재 전망은 인플레이션이 8월에 소폭 상승한 다음 9월에 다시 상승해 3%에 도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그러면 2023년 6월 평균 소셜연금인 월 1837달러보다 55달러 증가하게 된다.  
 
연금 수혜자들에게는 다소 실망스러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 2년간 COLA는 각각 5.9% 8.7%가 올라서 1980년대 초반 이후 가장 큰 수혜액 상승을 보였던 것에 비해서 줄어든 것이기 때문이다. 지난 2년간 평균 증가분은 2022년에 92달러 2023년 올해는 146달러에 달했다.
 


전문가들은 그렇지만 실망만 할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COLA는 소비자 물가 지수(CPI)로 측정한 소비자 가격 인상을 정확히 상쇄하도록 계산된다는 점에서 살림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3%의 COLA는 인플레이션이 통제되고 있다는 좋은 신호로 볼 수 있어 고정 소득을 가진 사람들에게 물가가 '안정적'이라는 측면에서 바람직한 것이다. COLA조정은 2024년 1월 소셜 연금 수령액부터 적용된다.  
 
한편2024년 메디케어 파트 B 보험료 인상액은 COLA에 따른 수령액 증가분으로 대부분 상쇄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에 발행된 2023년 연례 보고서에서 메디케어는 가입자 대부분의 파트B보험료 요율을 내년부터 9달러 90센트가 오른 174달러80센트로 추정했지만 이는 잠정적이다.
 
실제 보험료는 대개 가을에 발표된다. 

 

 

 

출처: 내년 소셜연금 3% 상승 기대…10월에 최종안 공개


  1. 항공사 미사용 마일리지 '3조'…소비자들 "쓸 곳 없어"

    Date2023.08.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8
    Read More
  2. 트럼프 "대중은 이미 안다, 압도적 선두".. 토론 보이콧 공식화

    Date2023.08.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3. 남가주 밤새 폭우..LA한인타운 아파트 지붕 일부 붕괴

    Date2023.08.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4. [속보] 일본 "이르면 24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개시방안 검토"

    Date2023.08.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
    Read More
  5. 미국민 다수 경제평가 ‘정부통계와 거꾸로 간다'

    Date2023.08.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6. 미국내 16개주 연 7만달러이상 벌어야 생활가능

    Date2023.08.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4
    Read More
  7. 메타, "이르면 이번주 스레드 웹버전 출시".. 열풍 되살릴까?

    Date2023.08.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9
    Read More
  8. [리포트] 총 맞아 숨진 미성년자 역대 최다.. 한해 '4천752명'

    Date2023.08.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
    Read More
  9. [속보] 일본 경제산업상 "내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기 판단"

    Date2023.08.22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8
    Read More
  10. LA통합교육구 내일 모든 학교 휴교..열대성 폭풍 영향

    Date2023.08.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11. [속보] LA북서부 오하이 규모 5.1 지진 발생

    Date2023.08.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12. 공화, 이젠 2위다툼에 관심…디샌티스·라마스와미, 경쟁 치열

    Date2023.08.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9
    Read More
  13. K팝 축제 KCON에 LA다운타운 '들썩'..누적 관람객 150만명 돌파

    Date2023.08.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14. 티웨이, 다날과 손잡고 '휴대폰 항공권 결제' 오픈

    Date2023.08.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15. '아기 7명 살해' 英 악마 간호사…의심스러운 사망 30명 더 있다

    Date2023.08.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16. LA시 홈리스 호텔 주거에 9400만불

    Date2023.08.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17. 역대 최대 규모, 한국 간호사가 온다

    Date2023.08.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9
    Read More
  18. 아파트보다 싼 크루즈 장기 렌트 화제

    Date2023.08.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19. 자산 50억불 이하 은행…오픈뱅크, 건전성 4위

    Date2023.08.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9
    Read More
  20. 팬데믹으로 대졸자 직장 적응 어려움…시간 엄수·복장 등 사무실 에티켓 지켜야

    Date2023.08.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8
    Read More
  21. 개학 이후 챗GPT 활용 숙제·에세이…교사들도 잘 알아 사용에 주의해야

    Date2023.08.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22. 내년 소셜연금 3% 상승 기대…10월에 최종안 공개

    Date2023.08.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5
    Read More
  23. 세후 음식값에 팁은 세금에도 팁 주는 격

    Date2023.08.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6
    Read More
  24. 허리케인 ‘힐러리’로 인해 LA 등 남가주 주말행사 대거 취소

    Date2023.08.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2
    Read More
  25. LA 시민들, 재난이나 비상상황시 연락할 곳 알고 있어야

    Date2023.08.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9
    Read More
  26. LA 시, 허리케인 ‘힐러리’ 대비.. 모든 관계 부서들 동원

    Date2023.08.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27. LA 등 남가주, 평균 2~4인치 강우량 예상.. 최고 6인치 이상

    Date2023.08.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28. 남가주, ‘열대성 폭풍 주의보’ 발령.. 48시간 고비

    Date2023.08.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29. 캐나다, 역사상 최악의 산불로 신음.. 1,000여곳 불타고 있어

    Date2023.08.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34
    Read More
  30. 하와이 마우이 섬 대참사, 경고 시그널 무시와 느린 대응이 원인

    Date2023.08.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31. CA 주민들, 재난 계속 일어나도 재난 지역 거주 원해

    Date2023.08.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
    Read More
  32. [리포트]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눈 피로감 개선 효과 미미해”

    Date2023.08.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7
    Read More
  33. [리포트]남가주, 허리케인 ‘힐러리’ 온다.. 강풍∙호우에 대비해야

    Date2023.08.21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7
    Read More
  34. 허리케인으로 다저스, 에인절스 경기 토요일 더블헤더로 열린다.

    Date2023.08.1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35. [리포트] 금지할까 활용할까.. 학교들 챗 GPT 사용 고심

    Date2023.08.1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5
    Read More
  36. "태극 유니폼 입고 애국가 열창"…LA다저스 코리안나이트 행사

    Date2023.08.1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
    Read More
  37. 한국식 파전이 대만식이라니

    Date2023.08.1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38. 다이어트 약 미국선 1천 달러, 외국선 1백 달러

    Date2023.08.1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20
    Read More
  39. 트럼프 조지아에서 수모의 순간 맞는다 ‘첫 머그샷, 영상 생중계’

    Date2023.08.1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
    Read More
  40. 샌프란 무인택시 운행 7일만에 소방차와 충돌.. 승객 1명 부상

    Date2023.08.1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41. LA다운타운 아파트에 불 붙은 종이 던진 뒤 도주한 여성 체포

    Date2023.08.1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0
    Read More
  42. IRS 요원, 사격 훈련 중 총 맞아 숨져

    Date2023.08.1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43. 미국인들 "마약이 총기 폭력보다 더 큰 위협"

    Date2023.08.1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1
    Read More
  44.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1분기 흑자전환 성공"

    Date2023.08.1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4
    Read More
  45. 바이든, 한미일 정상회의 모두발언.. "한일, 정치적 용기에 사의"

    Date2023.08.19 Category한인 뉴스 Byreport33 Views13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