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1 추천 수 0 댓글 0

9번째 불법이민자 버스 LA 도착..캐런 배스 “폭풍 속 보내다니..사악”

Photo Credit: Unsplash

불법이민자를 태운 버스가 어제(21일) LA에 또 도착했다.

텍사스주에서 불법이민자들을 태운 버스를 보낸 것은 지난 몇달 동안 이번이 9번째다.

캐런 배스 LA시장실에 따르면 불법이민자 37명을 태운 이번 버스는 지난 일요일인 20일 텍사스주 브라운스빌을 출발해 어제 오후 6시 45분쯤 LA다운타운 유니언역에 도착했다.

캐런 배스 LA시장은 열대성 폭풍 힐러리가 LA지역을 강타한 가운데 버스를 보냈다며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배스 시장은 텍사스 주지사가 극심한 기후 조건을 뚫어야 하는 길로 가족들과 영유아들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배스 시장은 당시 전례 없는 열대성 폭풍 경보가 내려진 도시에 가족과 유아를 태운 버스를 보내 취약한 이민자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것은 사악하다고 말했다.

이어 허리케인과 뇌우를 동반한 폭풍의 위험을 이해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매년 이런 위협에 대응해야 하는 텍사스 주지사라고 배스 시장은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버스를 보내온 것은 정치를 넘어선 비열한 행위라고 비난했다.

이민 옹호단체 LA Welcomes Collectiv에 따르면 어제 LA에 도착한 버스에는 14명의 어린이와 영유아를 포함해 16가족이 타고 있었다.

이민자 중 20명은 베네수엘라를 비롯해 과테말라, 멕시코, 온두르사 그리고 에콰도르 출신이다. 

 

 

출처: 9번째 불법이민자 버스 LA 도착..캐런 배스 “폭풍 속 보내다니..사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83 한인 뉴스 백악관, 팬데믹 가능성 대응기구 출범 report33 2023.07.22 14
982 한인 뉴스 백악관-대기업들 ‘AI 인공기능에 보호장치 장착한다’ report33 2023.07.22 15
981 한인 뉴스 백악관서 정체불명 백색가루 발견.. 코카인으로 밝혀져 report33 2023.07.05 11
980 한인 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CEO "美, 하반기 완만한 침체 예상" report33 2023.06.05 11
979 한인 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고객 계좌 임의폐쇄 report33 2023.07.21 13
978 한인 뉴스 뱅크오브호프 ‘2023 호프 장학생’ 선발…8개주 60명 선발 report33 2023.08.04 15
977 한인 뉴스 버거킹, 고기없이 치즈만 20장 ‘리얼 치즈버거’ 출시.. 맛은? report33 2023.07.13 23
976 한인 뉴스 버거킹, 집단소송 직면.. "고기가 광고보다 너무 작잖아" report33 2023.08.31 11
975 한인 뉴스 버드 라이트 ‘최다 판매 맥주’ 타이틀 잃었다 report33 2023.06.15 7
974 한인 뉴스 버드 라이트, 성소수자 단체에 20만 달러 기부금 전달 report33 2023.06.08 7
973 한인 뉴스 버몬트주, 하루 230㎜ 폭우 속 117명 구조.. "역대급 재앙" report33 2023.07.12 14
972 한인 뉴스 버지니아 가구당 400달러 등 6개주 세금 리베이트 주고 있다 report33 2023.08.29 11
971 한인 뉴스 버티던 오타니 결국 팔꿈치 수술로 '시즌 OUT' report33 2023.09.20 10
970 한인 뉴스 범죄 예방하려 CCTV 설치 확산하지만 세입자 감시용으로 악용 report33 2023.05.18 14
969 한인 뉴스 법원 평결 "스타벅스, 역차별 백인매니저에 2천560만 달러 보상하라" report33 2023.06.15 13
968 한인 뉴스 법정 선 멕시코 '마약왕 아들' 무죄 주장 report33 2023.09.19 14
967 한인 뉴스 베이비부머가 쌓은 '위대한 유산' 100조 달러.. 자녀세대 불평등 우려 report33 2023.05.15 13
966 한인 뉴스 베트남서 한국인 태운 관광버스 50m 아래 추락…22명 부상 report33 2023.06.12 7
965 한인 뉴스 벤추라 카운티 오하이 일대서 또 지진.. 규모 3.2 report33 2023.08.25 13
964 한인 뉴스 벤추라 카운티, 비트코인 ATM 이용하는 사기 급증..강력 경고 나서 report33 2023.05.05 16
963 한인 뉴스 벤추라 카운티서 120만 달러치 마약 압수 report33 2023.08.25 13
962 한인 뉴스 벨라루스 대통령 루카셴코, 푸틴과 통화.. 바그너와 합의 알려 report33 2023.06.26 13
961 한인 뉴스 벽 짚고 교도소 탈옥한 살인범 2주만에 붙잡혀 report33 2023.09.14 14
960 한인 뉴스 보건당국, 대마 마약류 위험등급 하향 권고.. "경고 목소리도" report33 2023.09.01 20
959 한인 뉴스 보건의료노조 오늘 19년 만에 총파업…의료 공백 현실화 report33 2023.07.13 14
958 한인 뉴스 보수 우위 대법원 '유령총 규제' 일단 허용 report33 2023.08.09 15
957 한인 뉴스 보수단체, LA카운티 보건국과 바바라 퍼레어 국장 고소 report33 2023.08.18 12
956 한인 뉴스 보일 하이츠 ‘White Memorial Hospital’, 정전 일어나 비상사태 report33 2023.08.23 9
955 한인 뉴스 보험사 스테이트팜, 산불 빈발로 CA 주택손해보험 중단 report33 2023.05.30 14
954 한인 뉴스 본격적 여름 맞아 열사병 우려, 커피와 음료수 그리고 알코올 최악 report33 2023.07.10 11
953 한인 뉴스 부대찌개와 '찰떡궁합' 스팸, 한국이 세계 2위 소비국 report33 2023.09.27 17
952 한인 뉴스 부동산업체 '에이티8' 설립…데이비드 윤 교통사고 사망 report33 2023.09.06 15
951 한인 뉴스 부메랑 된 트럼프 옛 발언.. "기소 대통령, 전례없는 헌법 위기" report33 2023.07.04 11
950 한인 뉴스 부모 77% "자녀 학교서 총격 사건 걱정" report33 2023.04.17 11
949 한인 뉴스 부에나 팍서 30대 한인, 난폭 운전자에 경적 울렸다 ‘탕!’ (2022/08/01 radiokorea 전예지 기자) file report33 2022.08.02 121
948 한인 뉴스 부에나 팍서 무장 강도로 부터 부인 구해준 한인들 찾아요 .. 찾았다! 1 file report33 2022.02.08 41
947 한인 뉴스 부에나파크 무료 영어 강좌 report33 2023.05.05 20
946 한인 뉴스 부에나팍 타겟 매장 방화 용의자 체포.. “분유 훔치려 불질렀다” report33 2023.09.14 7
945 한인 뉴스 부채한도 타결에 디샌티스 강력 비판…트럼프는 아직 조용 report33 2023.05.30 11
944 한인 뉴스 북 '우리민족끼리' 11건 연속 김정은 현지지도 기사 게재 report33 2023.09.08 13
943 한인 뉴스 북, 또 미사일 도발‥미 핵잠수함 입항 반발 report33 2023.07.25 14
942 한인 뉴스 북, 월북 미군병사 한 달 만에 첫 언급‥…“美에 환멸, 망명의사 밝혀” report33 2023.08.16 14
941 한인 뉴스 북, 조만간 또다른 위성발사 가능성…발사대 주변 움직임 분주 report33 2023.06.02 4
940 한인 뉴스 북, 한인 북한인권특사에 '민족 불투명·무식쟁이' 험담 report33 2023.08.02 15
939 한인 뉴스 북·러 "김정은, 푸틴 초대받아 수일내 러시아 방문" report33 2023.09.12 1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 65 Next
/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