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미주 한인 뉴스
조회 수 10 추천 수 0 댓글 0

LAUSD 산하 학교들, 폐쇄 하루만인 오늘 정상 수업 복귀

어제 월요일 하루 동안 열대성 폭풍인 ‘힐러리’ 때문에 문 닫아
독립 차터 스쿨들도 대부분 어제 하루 폐쇄한 것으로 나타나
Orange 카운티에서는 Anaheim과 Santa Ana 등에서 학교 폐쇄
Cal St. Fullerton, 어제 온라인 수업.. Cal St. Long Beach, 가상수업

Photo Credit: Alberto M. Carvalho

LA 통합교육구 산하 모든 학교들이 오늘(8월22일) 다시 정상적으로 문을 연다.

알베르토 카르발호 LA 통합교육구 교육감은 열대성 폭풍 ‘힐러리’ 영향으로 문을 닫은 학교들이 오늘 모두 폐쇄를 풀고 수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어제(8월21일) 오후에 발표한 공식성명을 통해서 알베르토 카르발호 LA 통합교육구 교유감은  학교 캠퍼스가 대미지를 입을지 피해갈 수있을지 정확하게 예측하기 힘들 때 학교의 문을 열 수없다고 말했다.

즉 위험을 통제할 수있다는 확신이 없는 경우에 LA 통합교육구는 산하 개별 학교들에 대해서 문을 열고 정상적인 수업을 하도록 요구할 수없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LA 통합교육구 산하 학교들 상황을 보면 먼 거리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이 상당수에 달하다는 것이다.

일부 학생들은 새벽 5시30분이나 6시 정도에 집을 나서서 걸어가지고 학교에 등교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몇몇 스쿨버스 운전사들은 새벽 4시30분에 출근한다.

또 LA 통합교육구 직원들 중에서도 많은 숫자가 직장에서 상당히 멀리 떨어진 곳에 거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어제 하루 LA 통합교육구 산하 모든 학교들에 대한 휴교 결정은 과학적인 Data와 조건 등에 의해서 제시된 최선의 방법이었다고 알베르토 카르발호 교육감이 공식성명에서 강조했다.

어제 열대성 폭풍 ‘힐러리’가 남가주에서 물러났기 때문에 LA 통합교육구는 오늘부터 다시 정상적인 수업에 들어가게된다.

Santa Clarita Valley 통합교육구,  Antelope Valley Union High School 통합교육구, Castaic Union School District 통합교육구, Newhall School District 통합교육구, William S. Hart Union High School 통합교육구, Saugus Union School District 통합교육구, Sulphur Springs Union School 통합교육구 등도 어제 역시 학교 문을 열지 않았다.

Orange 카운티에서 문을 닫은 곳은 Anaheim Union High School 통합교육구와  Anaheim Elementary School 통합교육구, Mater Dei high School 통합교육구 등이었다.

Santa Ana 지역 학교들도 어제 열대성 폭풍 ‘허리케인’으로 임시 휴교에 들어갔다.

반면 Cal State Fullerton은 어제 대면수업을 취소했지만 온라인 수업의 경우에는 정상적으로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Cal State Long Beach도 어제 수업을 가상수업, Virtual Class로 대체했고 오늘부터 정상적인 대면 수업으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출처: LAUSD 산하 학교들, 폐쇄 하루만인 오늘 정상 수업 복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97 한인 뉴스 사라지는 월가의 '차이나 드림'.. 장밋빛 전망 수년 만에 report33 2023.08.24 11
2196 한인 뉴스 억만장자 비벡 공화당 대선 후보, CA주 전당대회 연사로 이름 올려 report33 2023.08.24 14
2195 한인 뉴스 LA시의회, LAPD 증원 위한 인센티브 안 승인 여부 내일(23일) 결정 report33 2023.08.24 14
2194 한인 뉴스 침수된 논 직접 들어가 화낸 김정은…"지적 저능아들 용서 못 해" report33 2023.08.24 16
2193 한인 뉴스 "하와이 산불 손실 최대 60억 달러.. 75%는 보험 보상될 듯" report33 2023.08.24 13
2192 한인 뉴스 [리포트] 미국인 1/3 “코로나 백신으로 돌연사 증가” report33 2023.08.24 8
2191 한인 뉴스 미국민 자동차 할부금 급증, 연체도 급등 report33 2023.08.23 8
2190 한인 뉴스 바이든 새 SAVE 플랜 조기 가동 ‘10월부터 월상환액 절반축소, 2천만명 혜택’ report33 2023.08.23 13
2189 한인 뉴스 금감원, 미공개 정보로 '127억 부당 이득' 국민은행 압수수색 report33 2023.08.23 12
2188 한인 뉴스 아시안 투표율 급증… 내년 대선판 흔든다 report33 2023.08.23 11
2187 한인 뉴스 CA주에서 애완견을 키우는 데 들어가는 돈은..'3만 5천달러' report33 2023.08.23 12
2186 한인 뉴스 유나이티드 항공 조종사, 주차장서 도끼 휘둘러 report33 2023.08.23 12
2185 한인 뉴스 오하이오서 스쿨버스 전복 사고 발생..1명 사망, 23명 부상 report33 2023.08.23 10
2184 한인 뉴스 CA주 개스비 ‘연중 최고’ report33 2023.08.23 8
2183 한인 뉴스 공화, 대선 경선전 본격 점화.. 트럼프 빠진 채 첫 토론 report33 2023.08.23 13
2182 한인 뉴스 S&P, 美 은행 5곳 신용등급 강등/우크라, 파상적 드론 공격/올해 러시아 본토 140 번 공습 report33 2023.08.23 8
2181 한인 뉴스 7월 전국 주택거래 줄고 집값 상승세 지속 report33 2023.08.23 14
» 한인 뉴스 LAUSD 산하 학교들, 폐쇄 하루만인 오늘 정상 수업 복귀 report33 2023.08.23 10
2179 한인 뉴스 보일 하이츠 ‘White Memorial Hospital’, 정전 일어나 비상사태 report33 2023.08.23 9
2178 한인 뉴스 LA개솔린 가격 한달째 상승세 이어가.. $5.363 report33 2023.08.23 12
2177 한인 뉴스 LA 지역 노점상 연속 강도 혐의로 26세 남성 기소 report33 2023.08.23 7
2176 한인 뉴스 열대성 폭풍 힐러리 지나간 LA해변 수질오염 “들어가지 말아야” report33 2023.08.23 8
2175 한인 뉴스 9번째 불법이민자 버스 LA 도착..캐런 배스 “폭풍 속 보내다니..사악” report33 2023.08.23 11
2174 한인 뉴스 한국 정부 "오염수 방류, 문제없어"‥한국 전문가 상주는 합의 못 해 report33 2023.08.23 11
2173 한인 뉴스 [리포트] 모기지 금리 23년 만에 최고치 경신.. "주택공급 얼어붙어" report33 2023.08.23 11
2172 한인 뉴스 캐나다, 유학생 유치 규모 규제 검토.. "주택난 악화 심각" report33 2023.08.23 10
2171 한인 뉴스 FDA, 임신부에 RSV 백신 사용 첫 승인 "임신 32∼36주 대상" report33 2023.08.23 14
2170 한인 뉴스 [속보] 도쿄전력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준비작업 개시" report33 2023.08.23 10
2169 한인 뉴스 S&P, 미 은행 5곳 신용등급 강등.. "자금조달 위험·수익성 약화" report33 2023.08.23 9
2168 한인 뉴스 [리포트]한인 대상 변호사 사칭 사기 기승.. “사망 보험금 나눠갖자” report33 2023.08.23 10
2167 한인 뉴스 트레이더조스, 4주새 5개 제품 리콜.. 환불 방법은? report33 2023.08.23 20
2166 한인 뉴스 [펌] 로드맵 유무의 격차… 학년별 '플랜' 항목 점검 지니오니 2023.08.23 22
2165 한인 뉴스 [리포트]한인 대상 변호사 사칭 사기 기승.. “사망 보험금 나눠갖자” report33 2023.08.22 9
2164 한인 뉴스 조수석·뒷좌석도 안전벨트 경고시스템 장착될까 report33 2023.08.22 15
2163 한인 뉴스 SF 로마가톨릭교회, '아동 성학대' 소송으로 파산 신청 report33 2023.08.22 9
2162 한인 뉴스 "오 하나님!" 컬버시티 교회서 칼부림 report33 2023.08.22 12
2161 한인 뉴스 하와이 산불, 아직 850명 연락두절.. 사망자 114명 report33 2023.08.22 11
2160 한인 뉴스 미국 성인 41%인 1억명 이상 의료비 빚지고 있다 report33 2023.08.22 11
2159 한인 뉴스 무지개 깃발 걸었단 이유로.. 9자녀 둔 업주 총 맞아 숨져 report33 2023.08.22 9
2158 한인 뉴스 27일 '전국 극장의 날' 맞아 영화 티켓 4달러 report33 2023.08.22 13
2157 한인 뉴스 힐러리로 전국 항공기 수백 편 취소·지연 report33 2023.08.22 14
2156 한인 뉴스 도어대시 남가주 일부 카운티서 서비스 일시 중단 report33 2023.08.22 10
2155 한인 뉴스 트럼프, 첫 경선지 아이오와서 독주 지속.. 지지율 42% report33 2023.08.22 10
2154 한인 뉴스 '힐러리' 상륙한 남가주, 1년치 비의 절반 하루 만에.. 수만 가구 정전 report33 2023.08.22 9
2153 한인 뉴스 LA지역 홍수 경보 연장 발령..출근길 비 내릴 수도 report33 2023.08.22 1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65 Next
/ 65